에코프로 임직원들이 혹서기를 앞두고 포항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에코프로는 지난 달 27일 포
포스코홀딩스가 북미 리튬 공급망 구축을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북미 현지에서 ‘리튬직접추출(DLE, Direct Lithium Extraction) 기술’ 실증 사업에 나선다. 포스코홀딩스는 30일 호주 자원 개발 기업인 앤슨리소시즈(Anson Resources)와 DLE 기술 실증을 위한 데모플랜트(Demo Plant) 구축과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항스틸러스가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 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달 28일 포항시 소재 PC방에서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 포항스틸러스 대표 선수 선발전’을 개최했다. eK리그 서포터즈컵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넥슨이 공동 주최하고 ㈜SOOP이 주관하는 e스포츠 대회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해에 이어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자체 선발전을 진행했다. 이날 선발전에는 FC 온라인을 사
◇ 5급 전보 ▲자치행정국 재정관리과장 신정희 ▲자치행정국 체육산업과장 배성규 ▲일자리경제국 바이오미래산업과장 정현정 ▲일자리경제국 디지털융합산업과장 정명숙 ▲일자리경제국 경제노동정책과장 김현숙 ▲일자리경제국 일자리청년과장 직무대리 권오성 ▲복지국 여성가족과장 이원한 ▲복지국 교육청소년과장 김미화 ▲환경국 기후대기과장 권태중 ▲환경국 식품산업과장 이성수 ▲도시안전주택국 도시재생과장 이도형 ▲도시안전주택국 지진방재사업과장 직무대리 최우석 ▲도시안전주택국 건축디자인과장 최상수 ▲해양수산국 어촌활력과장 오정흥 ▲해양수산국 해양산업과장 이흥섭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컨벤션건립과장 김진문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김숙향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장 겸임) 이상범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장 도병술 ▲건설교통사업본부 도로시설과장 김영환 ▲건설교통사업본부 대중교통과장 오대용 ▲건설교통사업본부 차량등록과장 김세원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장 직무대리 최영훈 ▲평생학습원 시립도서관장 서양진 ▲남구 산업과장 이창준 ▲남구 건설교통과장 심재용 ▲남구 건축허가과장 김병규 ▲북구 자치행정과장(북구 민원토지정보과장 겸임) 이남극 ▲북구 건설교통과장 박해영 ▲남구 대송면장 황명석 ▲남구 장기면장 성주용 ▲남구 상대동장 김미숙 ▲남구 송도동장 심순섭 ▲남구 효곡동장 송정림 ▲북구 신광면장 정진철 ▲북구 청하면장 김정숙 ▲북구 송라면장 김락희 ▲북구 기계면장 최정훈 ▲북구 중앙동장 정연학 ▲북구 우창동장 정인용 ▲북구 두호동장 주유미 ▲자치행정국 총무새마을과 유흥근 ◇ 5급(파견)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포항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파견) 김영준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마이스산업과(재단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파견) 김민호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국민의힘의 관심은 빠르게 전당대회 준비로 옮겨가고 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임기 종료와 함께 8월 전대를 겨냥한 당권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혁신위원회 구성이나 대선 패배에 대한 평가 등 쇄신 작업은 새 지도체제 출범 이후로 넘어가는 분위기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은 1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새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이 오는 30일 임기를 마치면, 송언석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겸임하는 체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새 비대위는 8월 중순으로 예상되는 전당대회까지 당무를 관리하고, 전대 일정과 룰을 조율하는 관리형 성격을 갖게 된다. 송 원내대표는 초·재선·중진 등 선수별로 한 명씩 비대위원을 임명해 지도부를 꾸릴 계획이다. 비대위 출범 이후 혁신위원회 구성도 검토하고 있다. 위원장 후보로는 한동훈계로 분류되는 김성원 의원과 계파색이 옅은 이헌승 의원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된다. 다만 혁신위 참여를 제안받은 다수 의원들이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에선 전당대회가 임박한 만큼, 체질 개선 작업은 새 지도부 출범 이후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김 위원장이 제안했던 '탄핵 당론 무효화' 등 5대 개혁안은 비대위 종료와 함께 후속 논의가 차기 체제로 넘어가게 됐다. 지난 달 26일과 27일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대여 전략만 다뤄졌을 뿐, 개혁안 논의는 빠졌다. 김 위원장은 임기 종료 전날인 29일 기자회견에서 순직 해병대원 외압 의혹과 관련해 "비대위원장으로서 당론에 따라 표결에 참여한 데 대해 유가족과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당론은 권력자에 종속되지 않고 당원 주권, 유권자 지향, 국회의원 자율성이라는 3 원칙이 존중되도록 제도화돼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대선 당시 김문수·한덕수 후보 단일화 파동을 조사 중인 당무감사도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당무감사위는 지난 달 27일 무소속인 한덕수 후보에게 예산을 지원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지만, 후보 교체 결정 당시 회의록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당시 지도부에 대한 대면 조사도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당 내부에선 대선 패배에 대한 성찰과 기록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안철수 의원은 페이스북에 "계엄과 탄핵, 단일화 파동과 심야 후보교체, 당원 게시판 논란과 분열된 선거운동, 그리고 처절한 대선 패배가 이어졌는데 정작 왜 졌는지 그 누구도 분석, 평가, 기록하고 있지 않다"며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가 주도하는 백서부터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서 추진을 둘러싼 신중론도 제기된다. 한 초선 의원은 "전당대회 국면에서 백서는 자칫 계파 간 갈등을 유발하거나 특정 주자를 겨냥한 도구로 비칠 수 있다"며 "지난해 총선 백서 때도 유사한 부작용을 겪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원내 지도부 관계자도 "아직 백서 작업은 시작되지 않았다"며 "혁신위가 구성되면 논의될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당내 기류는 새 비대위 출범과 동시에 전대 구도로 빠르게 전환될 전망이다. '혁신형 전당대회' 구상도 부상 중이다. 옛 친윤(윤석열)계로 분류되는 한 의원은 "혁신위를 따로 구성하기보다는 전당대회를 최대한 빨리 열어 각 당권 주자들이 자신만의 혁신안을 제시하고, 당원들의 선택을 받는 방식이 바람직해 보인다"며 "당원과 함께하는 혁신 전당대회 형식을 갖추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현재 거론되는 당권 주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한동훈 전 대표, 나경원·안철수 의원 등이다. 김 전 장관은 경북지사 출마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한 전 대표는 출마와 불출마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있다. 안 의원은 경기 분당·부산·인천 등을 돌며 민심 투어에 나선 상태다. 나 의원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와 법사위원장 반환을 요구하며 국회 로텐더홀에서 이날로 사흘째 철야 농성을 벌이고 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6월 27일(금) 달전초등학교 등굣길 일원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된 본 캠페인에는 포항교육지원청, 달전초등학교, 포항북부경찰서, 흥해 파출소, 포항북부녹색어머니연합회 등 30여명이 참여하였다. 현장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필수 이용, 지정된 승하차 장소 이용,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 안전띠 착용 등 학생 및 운전자들이 지켜야 할 교통 안전 수칙을 홍보하였으며 통학로 주변 환경의 지속적인 관리 등을 점검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달전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차량으로 이동하는 동생들과 친구들이 많은데, 운전자 분들도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한 등굣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한용 교육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각 학교에서 수고하시는 교직원들과 배움터지킴이, 녹색어머니연합회, 경찰서, 지자체 분들께 감사하다.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서는 학생 대상 교통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학부모 및 운전자 분들에게도 온‧오프라인을 통한 교통안전 수칙 홍보 등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포항교육지원청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와 나무와숲학교(교장 권오희)가 6월 28일(토) 12시 나무와숲학교에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자원과 역량을 상호 교류하고, 차세대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 곽진환 총장은 “나무와숲학교는 대한민국 대안교육기관의 으뜸으로 자라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현장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오희 교장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존중하는 나무와숲학교의 철학과, 기독 고등교육의 정신을 이어가는 선린대학교의 만남이야말로 진정한 미래교육의 모델이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명을 발견하고 세상 속에서 살아가도록 함께 동행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대안학교와의 연계 모델이 더욱 다양화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1-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일부터 27일까지 상반기 어린이 대상 특화 프로그램 <반짝별·튼튼별로 떠나요>를 진행하여, 총 31개소 54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반짝별로 떠나요>는 아이들의 선호도가 낮은 채소를 활용하여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한 ‘채소 피자 만들기’ 요리 활동 특화사업이며, 어린이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요리 실습 전 올바른 손 씻기와 조리복 착용 교육을 통해 위생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준다. <튼튼별로 떠나요>는 영양터널 교구를 통한 식습관 교정 맞춤형 교육으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신체활동을 접목해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소근육 발달과 자기 주도적 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요리활동과 대근육 발달을 위한 체험형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들은 “유아들이 스스로 피자를 만들어보는 색다른 경험이였으며, 친근하게 요리활동을 진행해주셔서 아이들이 집중도 높게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요리활동과 신체활동이 연계된 프로그램이라 더욱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백서영 센터장은 “올바른 식습관 교정 실천은 음식과 친숙해지고 먹으려는 시도부터 시작되는 것으로‘채소 피자 만들기’를 통해 채소에 대한 편식이 개선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위생교육과 다양한 영양교육을 제공하여 관내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포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안전한 급식문화 정착 및 부모님들의 신뢰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 환여동은 27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6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생활 밀착형 위기 발굴 체계를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의 생활 실태를 발견‧연계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이날은 위촉장 전달식과 함께 노인돌봄 강화를 위한 협조 체계 논의와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 및 각종 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서비스 제공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환 환여동장은 “어르신 맞춤 돌봄에 앞장서는 생활지원사분들이 위기가구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환여동을 만들기 위
포항시 북구 흥해읍은 최근 급격히 높아진 기온에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경로당 4개소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온 환경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로 인한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폭염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질환인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의 증상과 예방수칙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흥해배씨 지평공파 몽호종중(회장 배범수) 문화회관 준공식이 지난 6월 28일 내빈 및 종중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준공식은 2021년 몽호종중 재실이 포항 제4일반산업단지에 편입, 철거됨으로 인해 순공사비 25억여 원을 들여 포항시 북구 장성동 1457-6, 대지 1230㎡에 현대식 건물로 지난해 6월 28일 착공하여 올 6월 20일, 1년여 만에 완공되어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응수 포항시 북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포스코 구룡포 수련원에서 지역 중소기업 10개사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QSS 혁신리더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은 QSS기본교육 과정을 수료한 차세대 혁신리더들이다. 이들은 포스코 고유의 혁신 기법인 QSS를 배워 각 기업 현장에 접목시키고,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지역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업무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 차세대 혁신 리더를 선발, QSS 기법을 전수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포항시 장량동은 27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장량동자원봉사거점센터와 함께 관내 국가유공자 40분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국가유공자 초청, 장량愛서 행복한 한 끼’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2022년부터 매년 보훈의 달을 맞아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장량동 자원봉사거점센터회원들이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수거한 폐알루미늄캔의 수익금으로 식사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장량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참석자에게 쌀 10kg 1포씩을 전달하며 존경의 마음을 보냈다.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의 주관으로 27일 오전 라한호텔에서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335차 월례회가 개최됐다. 이날 월례회는 이동협 협의회장(경주시의회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환영사, 이강덕 포항시장 축사,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본회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동, 구미, 영주를 비롯한 16개 시·군의회 의장이 함께했다. 본회의는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
포항환경연대 유성찬 공동대표가 29일 “수소환원제철 R&D 예산, 8000여억원 예타통과”와 관련한 논평을 발표했다. 유 공동대표는 “거리마다 수소환원제철 예타통과에 대한 환영 현수막을 걸리는 것을 보면서, 포항시민들의 높은 역량이 꽃피운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포항환경연대의 탄소제로를 향한 포항지역에서의 수소환원제철소 건설 활동과 시민운동적인 역할을 인정받은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포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양자과학기술 글로벌 파트너십 선도대학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자기술 분야의 국제 공동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술 안보 강화와 산업 고도화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다.
세계 기후 혁신리더들이 산업도시 포항에 모여, 기후 위기 시대 산업 구조의 지속가능한 전환과 도시 단위 기후 행동 해법을 모색한다. 포항시는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라한호텔에서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UN GIH) 시스테믹혁신워크숍(Systemic Innovation Workshop, S.I.W.)’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과 혁신 기술 협력을 핵심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 기후학자와 유엔 관계자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포항지역 중견 건설사인 ㈜삼도(회장 허상호)가 올해로 31년째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 사업’을 이어가고 있어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더하고 있다. 1994년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매년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받아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선정해 전액 무료로 보수해주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삼도는 사업 시작 이후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지속되어 지금까지 수십 가구에 온기를 전해 왔다. 올해는 월남참전유공자 장택윤씨(78)댁이 보수지
포항시는 지난 27일 ㈜에어퍼스트, ㈜ktHCN, ㈜삼정산업을 ‘2025년도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정패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기업들은 시가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한 178개 법인 가운데 지방세 성실 납부 실적은 물론, 지역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들이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
포항시는 28일 대한민국 해군 1함대사령부 포항함(FFG)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 문화와 안보 협력의 중심도시로서 관·군 상생 발전에 나섰다. 이날 결연식은 포항함 비행갑판에서 열렸으며,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정희남 11전투전대장(대령), 이준규 포항함장(중령), 초대·2대 포항함장 등 시와 해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다졌다. 행사는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