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환여동은 27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6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생활 밀착형 위기 발굴 체계를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의 생활 실태를 발견‧연계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이날은 위촉장 전달식과 함께 노인돌봄 강화를 위한 협조 체계 논의와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 및 각종 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서비스 제공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환 환여동장은 “어르신 맞춤 돌봄에 앞장서는 생활지원사분들이 위기가구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환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현재 환여동에는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등 52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촉되어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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