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장량동은 27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장량동자원봉사거점센터와 함께 관내 국가유공자 40분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국가유공자 초청, 장량愛서 행복한 한 끼’ 행사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2022년부터 매년 보훈의 달을 맞아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장량동 자원봉사거점센터회원들이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수거한 폐알루미늄캔의 수익금으로 식사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장량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참석자에게 쌀 10kg 1포씩을 전달하며 존경의 마음을 보냈다.박석인 장량동자원봉사거점센터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내년에도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으니 유공자분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동하 장량동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해주신 유공자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오늘은 월남전 참전유공자 중심으로 모시게 되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모시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지금의 발전된 우리나라가 있기까지 노력해주신 유공자분들의 노고와 애국심을 잊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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