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7월 상호발전을 위해 협약을 맺은 자매도시인 부산해운대구청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간 품앗이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고향사랑 기부는 군청 재정과와 해운대구청 홍보협력과의 직원 간 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의 기부를 진행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이 됐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양 지자체 간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굳건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등록된 임산부의 오감만족과 태아의 두뇌 발달을 위해 애착인형 만들기 교실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애착인형 만들기 수업은 비대면과 대면을 통해 등록 임산부는 물론 아기천사를 기다리는 예비 부모 및 올해 출산 가정으로 참석을 확대해 개최했다. 교육은 뱃속 태아의 두뇌 발달에 도움은 물론 출생한 아동에게는 엄마의 정성이 담긴 애착인형 선물로 임산부와 아이가 만족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군청 앞 잔디마당에서 공무원 및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마음건강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심유치원, 봉화어린이집, 노인복지관에서 준비한 공연을 시작으로 뇌파를 이용한 마음건강검진, 인생네컷, 두더지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이어서 지역자활센터와 자원봉사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키트를 제공해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성심유치원과 봉화어린이집 원생들의 꾀꼬리 목소리의 재룡율동 합창에 이어 노인 복지관 어르신들이 노익장을 과시한 합창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켰다.
안정현 봉화군 문화관광해설사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문경에서 개최된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영광을 안았다. 안정현 해설사는 2024년 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봉화 정자가 품은 선비정신’이란 주제로 도내 시‧군 참가자 중 금상을 수상했다. 안 해설사는 이번 수상으로 향후 개최되는 2025년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해 봉화의 문화를 홍보하는 자격을 얻게 됐다.
봉화군은 지난 4~6일까지 백두대간 봉자폐스티벌 축제와 함께 서벽리 백두대간 수목원광장에서 봉화사과 홍보판매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수, 군의장, 군 관계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조합장, 각 기관단체장, 주민,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은 개막선언과 함께 밴드공연, 컬쳐댄스공연 등의 축하공연과 사과껍질길게 깎기, 사과무게맞추기등 방문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봉화군이 지난 3~6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송이 축제와 함께 연계한 2024년 목재문화행사를 열어 전국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속에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춘양목 솔향가득 목재문화해사'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목재문화행사는 제28회 봉화송이축제와 연계해 축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봉화군이 제28회 봉화송이축제 동안 친환경 마대자루를 제작해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 폐현수막을 재활용 프로젝트가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폐현수막을 재활용하는 프로젝트는 지역사회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봉화송이축제기간 동안 사용됐던 마대자루는 불법현수막과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되면서 내구성이 뛰어난 특성 덕분에 공공마대로 활용될 수 있었다. 또한, 폐현수막으로 만들어진 마대자루는 환경보호에 대한 실질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주민들께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만큼 앞으로 지속 가능한 실천적인 노력을 할 방침이다. 한만희 과장은 "이번 마대자루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재활용에 대한 가치를 실감하고,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을 더욱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창기 회장 등 봉화출신 출향기업인 모임인 봉기회(奉企會)는 지난 3일 군청 군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천원을 전달하고 고향사랑실천에 운동에 동참했다. 봉화 기업인 모임인 봉기회는 지난 2021년 11명으로 결성돼 고향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아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봉기회 소속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과 장덕수 DS자산운용 회장, 최삼섭 대원플러스그룹 회장, 이재환 톱텍 회장, 금석헌 해성 대표는 호우피해 돕기 성금 3억6천만원을 군에 기부해 귀감을 샀다.
봉화군은 지난 4~6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제2회 TBC 고향사랑박람회에 참가해 대구·경북 도민 등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 및 경북 지역 20여 개 시군구, 경북도, 경북도의회 등과 답례품 업체들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와 각 지역 특산품, 시군홍보에 열띤 경쟁을 벌였다.
지난 3일부터 내성천과 송이산 일원에서 '송이 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란 슬로건으로 개최된 제28회 봉화송이축제가 6일 막을 내렸다 이번 송이 축제 기간에는 약 6만8천명의 관광객이 봉화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역에 미친 경제적인 파급효과는 약 52억원으로 추산된다. 송이축제장에는 명품 봉화송이, 한약우, 제41회 청량문화제, 목재문화축제 등 다양한 연계 행사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이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는 고온으로 인한 송이 작황 부진이 발생, 송이 채취를 호두 따기체험으로 변경하는 등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추억거리를 선사했다. 여기에다 송이를 눈으로 직접 보고 선별해 구매할수 있는 송이 판매, 품질 좋은 한약우, 지역 우수농특산품 판매, 버섯의 민족 송송해뜸 요리대회는 인기를 끌었다. 또한, 세계음식(문화)체험관 시식행사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축제장을 풍성하게 구성해 축제를 마무리했다. 봉화송이생산자유통연합회는 중국산과 타지역 송이를 봉화송이로 둔갑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 기준을 엄격히 관리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혔다. 올해는 높은 기온으로 인해 아쉽게도 송이 작황은 부진했지만 다양한 임산물(표고, 능이, 먹버섯 등)을 판매하면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신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어린이 관광객을 위한 송이 한송이 챌린지와 3040세대 관광객을 위한 소통형 개그, 이 몽룡전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대형식당에서는 송이국밥, 능이라면 등 버섯을 활용한 메뉴와 봉성 돼지 숯불구이, 소고기 초밥, 닭꼬치, 등 간편 먹거리 제공을 위한 푸드트럭 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신‧구시장 현수막과 가게 위치도를 배치해 축제장뿐만 아니라 인근 식당들도 관광객들이 방문하도록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봉화송이축제는 작황부진 속 대체 콘텐츠를 준비한 축제관계자, 자원봉사자에 감사하며 다음해는 더욱 내실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여성농업인 봉화군연합회는 지난 7일 봉화은어송이테마공원에서 회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한여농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집중호우, 냉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현장을 지킨 회원들에게 노고에 대한 위로 및 회원 활성화 및 상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총 2부로 구성된 체육대회 행사는 1부 개회선언 및 우수회원 시상식, 개회선업, 2부 행사에는 체육대회, 농민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미자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 행사가 단순한 경쟁의 장
경북 봉화의 한 요양시설이 입소 어르신들의 피부병 집단감염에 대해 쉬쉬하다가 당국에 늑장 신고하는 등 입소자 보호 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다. 봉화읍 삼계리 소재 위치한 모 노인요양시설은 대지면적 8673㎡에 건물면적 1215.72㎡ 규모의 요양원으로 지난 2009년 6월 11일 개원해 운영되고 있다. 시설 내 종사자로는 시설장, 사무국장,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 영양사 등 총 54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봉화군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3일 제28회 봉화송이축제 개막식 때 대형비빔밥 퍼포먼스를 선보여 지역사회는 물론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봉화의 청정자연에서 재배한 다양한 오색오미 농특산물과 각종 한약재를 먹고 자란 한약우에 특제 고추장이 더해진 대형비빔밥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번 퍼포먼스로 관광객 800명이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화합과 소통은 물론 맛을 본 관광객은 청정자연에서 먹는 비빔밥이 더 맛있고 신선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우리음식연구회는 전통음식, 체험·전통디저트부스를 통해 시골감주, 찰떡, 기지떡 등을 판매·체험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코지도 맛볼 수 있도록 해 호평을 받았다. 최순자 회장은 "대형비빔밥 퍼포먼스에 참가한 관광객과 주민들에
봉화군새마을회는 지난 3일 군민회관에서 봉화군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새마을연대는 45세 이하 청년 28명으로 구성된 새마을 조직으로 청년을 새마을지도자로 유입·육성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활동 전개를 위해 발족됐다. 발대식에는 군수를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회장 인준, 임원 소개, 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현국 군수는 “청년새마을연대의 출범을 축하하며 앞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청년 정신으로 제2의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새마을회는 지난 3일 봉화군민회관에서 ‘2024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매년 송이축제 기간에 개최되는 수련대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의 사기 증진과 회원 간의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까지 서해안 태안반도 일원에서 아동 및 가족 38명을 대상으로 ‘가족힐링캠프’ 갯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가족캠프는 가족과 함께 체험활동 등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응집력을 강화하고 또래아동 및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기회에 제공에 목적이 있다.
봉화군은 지난달 28~29일까지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으로 실시한 가족과 함께한 2024년 평생학습 가족캠핑스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중등 자녀를 둔 22가정 100여 명이 참가해 드론교육과 캠핑화폐로 장보기, 별 관찰, 가족스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 활동으로 진행됐다. 올해 2회째로 운영한 평생학습 가족캠핑스쿨은 ‘숲속도시 봉화’의 지역 특색을 반영해 청정 자연이 어우러진 청량산 나무네집 캠핑장에서 개최했다.
봉화선현문집 국역간행 기념강연회가 4일 오후 2시 군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관련 문중과 지역주민, 방문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봉화지역 역사인물 저작 국역사업의 첫번째 결실로, 쌍계선생문집, 계서선생일고, 황파선생문집 등 3개 문중 3종의 문집 간행을 기념한 강연이다. 행사는 문집의 국역간행을 알리고 저자인 쌍계 이진철, 계서 성이성, 황파 김종걸 세 분 선생의 생애와 학문 세계를 재조명하기 위해 문집에 남긴 삶의 지혜를 공유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한농연)가 지난달 26일 수원특례시 화성행궁에서 개최된 수원특례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했다. 군에 따르면 한농연 지역 농업인단체를 대효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행사를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관광명소, 문화유산, 송이축제, 농산물 먹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회원 농가가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을 전시했으며, 특히 사과는 시식 행사와 함께 판촉 활동을 하면서 금세 완판 돼 사과 주산지로서의 명성과 경북 최고 품질사과를 알렸다.
봉화송이와 한약우의 환상적인 조화를 맛 볼수 있는 제28회 봉화송이축제가 지난 3일~6일까지 내선천 특설무대서 대형비빔밥 퍼포먼스를 시작,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제41회 청량문화제도 전통복장을 한 200여 명의 남,녀 새마을회원들이 봉화읍 소재 내성대교 위에서 삼계줄다리기 재현행사를 펼치면서 장관을 연출했다. 개막 첫날부터 자연이 내려준 최고의 보물 봉화송이와 약초먹고 자란 한약우가 어우러진 품격 있는 맛을 즐기기 위해 축제장을 찾는 미식가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자연이 내려준 보석 고가의 상품인 만큼 송이는 소량 판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도 송이를 소량 포장 판매해 구매 진입장벽이 높은 송이 구매의 부담감을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