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9일 청렴시책 추진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한 군수 주재 청렴추진단 2차회의를 개최했다. 칠곡군 청렴추진단은 추진단장 김재욱 칠곡군수, 추진부단장 부군수, 추진반장 국장 등 간부공무원을 추진단으로 한 청렴회의체로, 고위공직자의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시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구성됐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왜관읍 경북도 청년협회의에서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생명사랑 교량지킴이는 교량 4곳(칠곡보, 호국의다리, 남구미대교, 제2왜관교)에 대한 순찰 활동을 진행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보제공 및 연계하는 활동을 한다.
칠곡군은 지난 20일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관계증진프로그램 ‘시네마테라피’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사이드아웃2' 관람으로 사춘기를 맞은 주인공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감정들이 활약하는 줄거리의 영화이며 청소년들을 위한 사춘기의 반란과 공감을 다루고 있다. 영화관람 후 감상평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고 자기 표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대인관계 향상 기술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41명에게 폭염을 대비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올해 폭염은 지난 6월 폭염일수가 기상관측 사상 역대 최고인 2.4일로서 7~8월에는 더 강도 높은 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폭염 대비 물품에는 쿨스카프, 쿨토시, 해충퇴치제, 먹는 포도당, 우의 등 농작업시 필요한 13종의 종류를 선별해 구성했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정차원으로 ‘자원봉사 시간인증서 및 배지 수여식’을 가졌다. 무보수성, 공익성, 자발성, 지속성을 기본으로 하는 자원봉사의 특성상 봉사활동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가도 지불되지 않기 때문에 자원봉사자의 소진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유형의 인정 방법이 필요하다.
칠곡군청 레슬링팀은 지난 20일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레슬밴드 체험 교실’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 교실은 레슬링이 힘들고 위험한 운동이라는 선입견을 없애고, 레슬링에 관한 관심 유도와 접근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레슬링과 신체 활동 놀이는 물론 대한레슬링협회 정식 종목으로 손목, 팔, 허리, 다리에 밴드를 붙이고 1분 안에 많이 떼어내는 사람이 승리하는 초등레슬링과 밴드를 접목한 레슬밴드를 체험했다.
칠곡학림초등학교는 지난 4월 5일~7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전교생(1~6학년)이 원어민 체육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체육 실기 수업 프로그램을 12주간 운영했다. 이번 수업은 영어 교육과 체육 교육을 접목해 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면서 동시에 체력과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원어민 체육 교사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영어로 배우고, 이를 실제로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를 들어 축구, 농구, 배구 등의 스포츠를 영어로 설명 듣고, 경기 규칙과 전략을 학습한 후, 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했다. 이러한 수업 방식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고, 신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사회성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었다. 황미숙 교장은 “영어 체육 수업은 학생들에게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건강과 인성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보 야외물놀이장은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고 가격도 합리적입니다.”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러셀(Russel) 소령과 오란티아(Orrantia) 군무원의 가족들이 지난 20일 칠곡군 약목면 칠곡보 야외물놀이장을 찾아 물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러셀 소령은 이날 천막 밑에 자리를 잡고 아들과 물놀이장에 마련된 다양한 시설물을 이용하며 무더위를 날려 버렸다. 그는 성인 기준으로 6천원(칠곡군민 3천 원)에 물놀이장의 모든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자 놀라는 눈치였다. 전국에서 세 번째 큰 규모인 칠곡보 야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7일 2025년도 도비사업 건의를 위해 경북도청과 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했다. 김 군수는 유정근 정책기획관, 조영숙 원장, 차순애 예산담당관. 한영희 과장 및 담당부서 팀장과 면담하며 총 사업비 350억원 규모, 9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칠곡군은 군청 강당에서 신규 직원 및 회계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회계실무 교육을 지난 17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천한 오대석 강사를 초청, 지출·계약의 기본개념과 법령에 의한 집행 절차, 회계 관련 제도, 잘못된 집행사례와 감사지적 사항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17일 소방공무원 및 소방안전협의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과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안전협의회는 칠곡군 지역 주요 사업장 대표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소방서와 협력해 군민의 안전 확보와 선진 소방안전을 위한 공동노력, 지역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홍보와 같은 실질적인 활동 등을 추진함으로써 자율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17일, 공감마루에서 임휘승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대비 실적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지표별 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량지표 90개에 대한 실적을 점검했다. 특히, 전년도 부진 지표와 신규 지표의 실적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칠곡군의회는 18~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칠곡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의장단 선출, 상임위원회 구성)' 후 개회하는 첫 회기로, 이상승 신임의장은 18일 제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군민을 향한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회기의 세부일정으로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 심의 및 업무보고와 질의·답변이 계획됐고, 25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칠곡군 지천면은 지난 17일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이해‘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면사무소는 지역 내 게양시설 상태 및 국기를 점검하고, 신2리 내실공단 입구~덕산삼거리까지 가로기 게양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했다. 또한 용산리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집집마다 낡거나 훼손된 태극기가 있는지 자체 점검 후 세대수의 70% 이상이 국기를 교체하는 등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칠곡 장곡초등학교는 지난 5일 운정국제교육재단과 재단운영사 K&P와 함께 베트남 응우엔 반 또 초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 학부모, 학생 등 20명을 초청해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응우엔 반 또 초등학교는 제1외국어로 한국어를 지정하고,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초등학교이다. 환영식을 통해 양교 교장선생님이 서로의 학교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기념품을 교환했다. 베트남 학생들은 장곡초등학교의 방과후 수업에 참여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응우엔 반 또 초등학교 관계자들은 장곡초등학교의 교육 시설을 둘러보고, 교육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장곡초등학교의 늘봄교육, 디지털 선도학교, 학생 맞춤 통합 지원, 도서관 현대화 사업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강석종 장곡초등학교장은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더 나아가 양국의 우호 증진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 동명면은 17일 초복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맞이 덕(德:DUCK)나눔' 행사로 동명면에 소재한 식당 '이재욱호박오리'에서 지역 내 독거 어르신 35명을 초대해 보양식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 내 음식점 등 여러 단체에서 많은 후원으로 초복을 맞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안녕하십니까. 칠곡군수 김재욱입니다. 경상매일 창간 19주년을 칠곡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상매일신문은 항상 지역 언론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지역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왔습니다. 어려운 언론 환경 속에서도 지방 언론의 선두에서 대구경북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려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홍순팔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5~17일 칠곡교육지원청 3층 이룸에서 유·초·중·고 교(원)장, 교(원)감 80여 명을 대상으로‘안전하고 건강한 방학을 위한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7월 1일 자 일반직 전입자 소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대비 주요 업무 전달 및 학생 생활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서영 교육장은 “2024학년도 1학기를 무사히 마무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위해 노력하신 교장, 원장, 교감, 원감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024학년도 하반기에는 각급 학교 대표들로 영호남 학생 교류가 실시될 예정이며, 학생자치회의 진행 방법에 대한 지도를 당부드리며 이러한 활동이 영호남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 및 토론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
칠곡군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맞이 '복닭복닭' 특화 사업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끓인 삼계탕과 정성 가득 준비한 밑반찬, 과일 등을 준비하며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25세대에 방문 전달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초복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고객 및 유관기관, 재가장애인 300명에게 삼계탕과 수박으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하나유통에서 생닭 300마리 후원과 바르게살기 운동여성회 봉사단체에서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