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에 오면 행운이 시작됩니다.”칠곡군이 새로운 도시 브랜드‘럭키칠곡’ 상표등록을 기념해 지식재산권 특강을 열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강당에서 김동진 변리사(다담 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를 초청해 ‘쉽게 배우는 특허와 상표! 나도 발명가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럭키칠곡’은 칠곡군을 대표하는 새로운 시그니처다. 기존의 `호국평화의 도시`라는 역사적 이미지를 넘어, 보다 활기차고 긍정적인 도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1월 특허청에 상표 출원을 완료했다.   지난 18일, 마침내 등록결정이 내려지면서 ‘럭키칠곡’은 칠곡군의 고유한 권리가 됐다.이날 특강에서 김동진 변리사는 ‘럭키칠곡’ 상표등록 과정을 소개하고, 상표·특허를 포함한 지식재산권의 개념과 중요성에 대해 쉽게 풀어 설명했다. 특히 지역 브랜드가 가지는 자산적 가치를 강조하며, 군민 모두가 지식재산권에 관심을 가질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마침 오늘,‘럭키칠곡’상표등록증이 공식으로 나왔다”며 “이제 칠곡은 ‘행운의 도시’로 나아간다. 칠곡에 오면 누구나 행운이 시작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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