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농지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지전용허가 없이 도시민의 주말.체험영농 및 농업인의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는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숙소다. 처마, 데크, 정화조, 주차장(1면) 등 부속시설은 연면적 계산에서 제외되어 활용성이 대폭 개선됐다. 체류형 쉼터 설치를 위해서는 △현황도로 연접(입지 기준)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쉼터와 부속시설 합산 연면적의 최소 두 배 이상의 농지 보유 △쉼터와 부속시설을 제외한 농지에서 영농활동 진행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단, 쉼터에 정원 및 시설녹지 조성을 목적으로 한 잔디와 관상용 수목 식재는 금지되며, 전입신고도 불가능하다.
영주시 하망동은 최근 한국철도고등학교(영주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고등학교 전입창구'를 운영했다.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시작한 전입창구 서비스는 주민센터 직원들이 신입생 예비학교 기간에 학교를 방문하여 한국철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입 혜택을 안내하고, 전입신고를 돕는 맞춤형 적극행정 서비스이다.
영주시 ㈜제일전기공사는 최근 풍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함께모아 행복금고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6일 시에 따르면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지역사회중심의 자원개발과 민관협력 확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등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연합모금사업이다. 이번 기탁금은 풍기읍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최근 19개 읍면동 농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지법령 개정과 관련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이날부터 시행되는 농지법 개정에 따라, 담당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농막의 쉼터 전환 △농지개량(성토 등) 신고제 도입 방안 등으로, 법령 개정 내용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법 개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쉼터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도시민도 주말 및 체험 영농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임시숙소로, 개인 농지에 가설 건축물 형태로 설치가 가능하다.
영주시는 '제7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영주시 대한민국 선비대상 조례'에 근거해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고귀한 정신문화인 선비정신을 선양하고 선비사상 구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추천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영주시는 서울시 소재 네 곳의 행복기숙사 입사생 10명(남자 4명, 여자 6명)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입사생 선발은 한국사학진흥재단과의 협약에 따라 △홍제행복기숙사 △동소문 행복기숙사 △독산동 기숙사형 청년주택 △개봉동 기숙사형 청년주택 등에서 이뤄진다. 지원 자격은 △서울 소재 대학교(전문대 포함)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영주시고등학교(단, 예.체능.검정고시 출신 학생은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졸업(예정)자이면서 △공고일(1월 6일) 현재 학생 본인이 주민등록상(최종 전입일자 기준) 영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영주시 보건소는 겨울철 면역력 약화로 결핵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6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해 쉽게 간과될 수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국내 결핵 발생률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2024년 기준 환자 수가 약 1만8094명에 달해 여전히 주의가 필요한 질병이다. 특히,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이나 증상 악화가 있다면 결핵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영주시의회 김병기 의장은 5일 신년사를 통해 "영주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과 의정활동을 펼쳐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먼저 김 의장은 "지난 2024년은 국내외 경기 침체와 기록적인 폭염, 이른 폭설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며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고 말했다. 특히 김병기 의장은 "영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성원 속에서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고, 소백산과 영주댐을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 계획을 통해 도시의 비전을 새롭게 정립했다"고 하면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을 위한 기업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경제의 미래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을사년은 지혜와 성실함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라고 한다.우리 영주시도 신중함과 혁신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며 더 큰 도약을 이루어내길 기대한다"고 다짐했다. 김병기 의장은 "열린 의정, 앞서가는 의회로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의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 하면서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시는 일을 이루시고,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시의회는 최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을 참배하며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5일 시의회에 따르면 참배에서 영주시의회 의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지난 한 해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시민의 복리 증진과 권익 신장, 나아가 영주시 발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김병기 의장은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영주시민과 함께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며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올바른 방향과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영주시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주요 정책 추진에서는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오는 2월 12일 제28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총 9차례의 회기(임시회 7회, 정례회 2회)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영주시는 최근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이 새해를 맞아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154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캠페인으로, 시민과 단체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6일부터 13일까지 호주, 뉴질랜드 일원에서 진행되는 영주호 주변 개발사업을 위한 해외 관광지 개발 및 운영 견학에 참석한다.
영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37억원 증가한 596억원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기업의 운영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대출이자의 일부를 보전함으로써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소프트웨어업 등 12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여성.장애인기업, 산업안전보건 최우수 인증기업, 우수 청년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된다. 올해는 경기부양 정책에 따라 대출금 이차보전율이 기존 4%에서 5%로 상향됐으며, 1년 거치 약정상환 조건으로 운용된다. 운전자금 신청은 예산소진 시까지 연중 가능하며, 경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www.gfund.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영주시청 기업지원실(054-639-6123)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차보전율 확대와 운전자금 지원 규모 증액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경영난을 극복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기업들의 실질적
영주시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총 7억9900만원을 모금하며, 지난해 4억3천만원 대비 82%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5억원도 크게 초과 달성한 결과다. 5일 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향우회, 동창회, 출향인사, 교류협력 시군 등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와 제도 개선으로 기부 활성화를 이끌었다. 특히, 지역 농축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답례품을 개발하며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우, 한돈, 사과, 홍삼 등 지역 농축산물과 지역 장인의 수제품, 관광체험상품 등이 인기 답례품으로 자리 잡았다. 연말에는 '답례품 1+1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연말정산 혜택에 관심이 높은 직장인들의 참여를 유도, 두 달간 5억4천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추가로 모았다. 답례품 판매 실적도 연간 2억원을 넘어서며, 지역 농특산물의 대외 홍보와 판로 개척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김준한 영주시 세무과장은 "이번 성과는 기부자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답례품과 효과적인 기부사업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기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새로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교육지원과 최연희 주무관, 행정지원과 김원빈 주무관을 영주교육지원청 2024년 하반기 'Best Worker'로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지원과 최연희 주무관은 학교폭력대책심의회 운영,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업무 등을 적극적인 자세로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행정지원과 김원빈 주무관은 공무원연금, 4대보험, 공무원 맞춤형복지, 학교 정보공시 등의 업무를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을 받았다. 박종진 교육장은 "대내적으로는 적극적인 자세로 솔선하는 직원을 시상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대외적으로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교육지원청은 반기별로 무기명 추천 방식으로 'Best Worker'를 선정해 시상하
영주시는 2025년 푸른 뱀의 해(乙巳年)를 맞아 최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영주시 지역경제 상생 협의체'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의체는 영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지역 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을 조정하고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 처음 결성됐다. 협의체는 영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영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경북도의회 의원, 영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로 구성되며, 앞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자문 및 조정 역할을 맡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의 2
영주시 단산면 형제한우 서장석 대표는 최근 단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서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 캠페인 외에도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후원금 기탁을 통해 이웃돕기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장석 대표는 "올해의 마지막 날을 뜻깊은 기부에 참여하며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행복하고 좋은 일만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교윤 단산면장은 "연말 따뜻한
박남서 영주시장은 3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진행되는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임명식에 참석한다.
제27대 영주소방서장에 김두진(57)소방서장이 취임,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두진 서장은 1992년 소방공무원에 임용되어 포항북부소방서 구조구급과장, 소방행정과장, 경북도 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경북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기획조직팀장, 영덕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고 2일자로 제27대 영주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김두진 서장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영주시의 안전을 위해 각종 현안과 업무보고를 통해 화재취약대상(무섬마을) 현장을 살폈으며, 향후 대형공장 및 중점관리대상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본격적으로 업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두진 서장은 "현장대응능력을 키워 시민의 꺼지지 않는 등불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재난발생시 가장 신뢰받는 기관으로서 영주소방서가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영주시는 2일 오전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을 통해 2025년 을사년 새해의 시작을 알리며,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시에 따르면 오전 8시 30분 박남서 영주시장, 임종득 국회의원,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임병하 도의원, 보훈단체 관계자와 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충혼탑을 참배하며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참배는 조국을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이어 오전 9시 30분에는 시청 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이 열렸다. 국가 애도기간임을 고려해 식전공연 없이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박남서 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새해에는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화합과 협력을 통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불여인화(不如人和)'의 정신을 되새기며, 영주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로 최선을 다해달
영주시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6~24일까지 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yjmarket.cyso.co.kr)'에서 설맞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영주장날 설맞이 할인행사는 시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인삼, 한우를 비롯해 미곡류, 가공식품류 등 농·특산품 최소 30% 이상, 축산물은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단, 예산소진 시 품목별 할인은 조기 종료된다. 영주장날 온라인 쇼핑몰(www.yjmarket.com)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로서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130여 개 농가 및 업체의 3천여 품목을 판매 중이다. 시는 그동안 △제휴 쇼핑몰 확대 △농산물 제철맞이 자체몰 기획전 △상품다양화 및 고객 사은이벤트 등을 통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과 인지도를 강화해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소백산 청정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