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적십자병원은 최근 외래진료 환자를 대상으로 지역 필수의료 문제 개선을 위해 지역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영주적십자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 영주권(영주시,예천군,봉화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모든 주민이 거주 지역에서 적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통해 지역의료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장석 병원장은 "우리 지역은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진료를 위해 대도시로 이동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로 지역에서 치료받고, 지역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우리 병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지원기관은 권역내 경북대학교병원 등 5개소, 인접지역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진료협력병원으로 지정.운영중에 있다. 상급종합병원 진료의뢰시 영주적십자병원 외래진료후 진료협력실(054-630-0177)을 통해 진료협력병원의 최우선 예약과 패스트트랙을 적용하고 있어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진료의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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