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화읍체육회는 지난 25일 내성천 생체육공원 주무대에서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봉화읍민 생활체육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현국 군수, 박창욱 도의원, 군의원, 출향인,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여름 불볕더위와 잦은 강우에도 무사히 농작물 수확을 마무리한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흥겨운 풍물놀이와 시니어클럽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공연으로 막을 연 본행사는 1부 읍민 체육대회와 2부 주민 화합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고무신 멀리 던지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경기에 26개 마을별 선수들과 초청한 가수 축하공연 및 읍민 노래자랑 등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김기동 읍장은 "이번 화합 한마당을 통해 읍민 전체가 하나가 돼 열정적으로 단합해 경기하고 또 승부에 상관없이 화합하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9~12월 14일까지 10회에 걸쳐 군민 행복센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로봇‧드론 코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특성에 맞춰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한 교육을 통해 아동들은 로봇‧드론을 조립하고 프로그램을 입력해 동작성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교육은 디지털 사각지대 취약청소년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자기효능감과 자기조절능력향상, 학업 성취도, 진로 선택 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송갑순 과장은 "이번 로봇‧드론 코딩교실을 통해 창의적인 체험으로 보다 쉽게 접근해 아이들이 학교 교과 과정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 의용소방대는 지난 24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년 하나되는 의용소방대 어울림 대축제'에서 청도군, 김천시에 이어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축제는 도내 22개 시·군 의소대원 5천여 명이 참여해 개인장비착용 800m계주,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명부환 던지기 등 총 5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봉화군 춘양면 서벽의용소방대와 햇살찬요양원은 지난 25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을 실천한 대상가구는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증상까지 앓고 있는 부부 집으로 안팎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말끔하게 정리정돈 했다. 서벽의용소방대원 15명, 햇살찬요양원 직원 5명, 지역주민 6명 등 총 26명은 평일 바쁜 생업에도 복지사각지대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 귀감을 샀다.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및 지역 내 전문상담(교)사 총 9명을 대상으로 '학생 정서 조절 상담으로 만나는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유은호 전문교수를 초빙해 ‘정서 조절을 활용한 아동, 청소년 상담을 주제로 학생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강의했다. 신모(청량중) 상담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올바른 관점으로 학생 정서의 특징을 이해하고 다양한 강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상진 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상담교사들이 실제 사례에 적용할 다양한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경북도와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법전면 눌산1리에서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60호 및 봉화군 행복마을 12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봉사활동 행사에는 도내 시민·사회단체, 기업체 등에서 26개 분야의 47개 단체와 3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 내 오지마을을 선정해 주민과 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행복한 마을로 거듭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봉화군은 지난 24일 군민회관에서 임원, 주민 등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군지회주관으로 제28회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봉화문화원 가요교실 회원들의 합창과 봉화시장 문화사랑회 색소폰 연주,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등 노인복지에 헌신한 30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화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장, 읍면장, 실과장, 6급 이상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위직 공무원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폭력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해 폭력예방 실천행동, 성인지 감수성 점검,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도 포함해 진행했다. 박현국 군수는 “직장 내 폭력문제는 조직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고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존중과 배려의 문화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근절 고충상담 창구상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 어울림 한마당 공연팀으로 출전해 감동적인 핸드벨 연주와 합창으로 '감동의 하모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 기념일인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어울림 한마당은 정신질환의 편견을 없애고 정신질환 당사자의 능동적인 참여와 재활의지를 고취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공연에 참가한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The 울림’ 공연팀은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 센터직원 등으로 구성해 도레미송과 어머님 은혜 등 감동적인 핸드벨 연주와 합창으로 관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봉화군의회는 김상희 봉화군의원이 지난 23일 제26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봉화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에 대한 신고‧지원 센터 운영과 신고자를 보호하기 위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지난 2019년 2월 행안부가 관계부처와 합동 작성한 공공분야 갑질근절을 제정 피해 신고‧지원센터 설치, 피해자와 신고자 보호, 피해 지원 사업 등에이른다.
봉화군은 심영호(61)봉화읍 체육회 회장이 지난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4년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시상식에서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심 회장은 지난 1992~2022년까지 소방공무원, 2006~2021년까지 봉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 후 현재는 봉화읍 체육회 회장 및 내성3리 이장을 맡고 있다. 그는 바쁜 생업에도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수렴한 후 행정기관에 전달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점이 평가됐다. 또한 지역 행정사항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면서 봉화읍 체육회장 이자 내성3리 이장으로서 읍민체전, 등반대회 등 주민화합 및 단결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인재 개발을 위한 장학금 기탁, 투병학생 성금 전달과 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인재로 커 나갈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심영호 회장은 "경북도민의 날을 맞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도민을 위해 헌신하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3일 도의원, 군청 실·과장 등 10여 명과 함께 이철우 지사와 면담을 갖고 국‧도비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민선 8기 핵심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함께 강원도와 경북을 잇는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사업 조기추진의 당의성을 제시했다. 또한, 백두대간수목원 접근 환경 개선을 위한 △주실령터널 설치공사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밖에 경북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봉화군 농기센터 리모델링공사 △봉성연(蓮)생태공원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당부했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경북도와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
봉화군은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실시한 '2024 봉화군 유튜브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뮤직 비디오형식인 '봉화를 부르다'가 선전됐고 우수상은 ‘하늘에서 본 숲속 도시’와 ‘나의 비타민 봉화’ 2편, 장려상에는 ‘하늘정원 봉화의 사계절 봉화뮤직비디오’ 총 3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150만원, 우수상 수상자는 각 90만원, 장려상 각 30만원씩 상금이 지급되며, 수상작은 군 공식 유튜브 '봉화 나들e’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유튜브 공모전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 했음에도 불구하고 공모기간 동안 총 25편의 우수한 작품이 제출돼 지역을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봉화군의회는 지난 15~23일까지 9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제26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24곳의 현장방문과 봉화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등 상정된 9건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 회기중 ‘향기식물치유단지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봄‧여름‧가을‧겨울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꽃을 볼 수 있도록 식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두의 놀이터' 현장을 방문해 암벽놀이 시설 및 트램펄린 등 철저한 사고예방 유의와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24곳을 일일이 찾아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봉화군은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 시군전략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하고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해 시군 주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특화작목 생산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시설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공모 사업선정에 따라 58개 농가가 20ha 시설에서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는 봉화읍 등 5개 읍면에 10농가, 2.4ha 면적에 화훼 재배 온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고품질 화훼 생산과 재배 기술개발 보급을 위해 시범사업, 영농교육, 시설지원 보조사업 등 농가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해오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에 확정된 화훼 재배 산업이 한층 더 발전은 물론 고품질 화훼를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37일간 일정으로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청량산 입구 주차장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명호면 관북 3개 마을 영농회(관창1리, 관창2리, 북곡리)가 주최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장터는 청량산 집단시설지구 주차장에 설치된 10개 농특산물 판매 부스에서 주민들이 수확한 사과, 고추, 산나물, 호박, 각종 약초, 버섯 등을 판매한다. 이를 통해 방문하는 소비자가 지역 농민과 농산물을 통해 소통하며 더욱 가까워 질수 있는 기회는 물론 지역을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 청량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더욱 활성화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는물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명호면 관창리소재 청량산은 산 전체가 붉고 노란빛으로 물들어 환상적인 풍경 선사와 고찰과 문화유적이 있어 전국에서 많은관광객이 찾고 있다.
봉화군 법전면체육회는 지난 18일 법전면생활체육공원에서 군수, 군의장, 군체육회장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전면민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면민화합한마당 행사는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힘자랑, 훌라우프 돌리기, 축구공 굴리기, 고무신 양궁, 오자미 양궁 등의 대회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면민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을 펼쳐져 오랜만에 마련된 화합의 장에서 바쁜 농사일 근심 걱정을 잠시 잊고 우애를 다지며 소통의 잔치로 이어졌다.
봉화군 청소년센터 동아리는 지난 19일 영주 선비세상에서 개최된 ‘2024년 경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에 참가해 비공연동아리 부문 영주시장상인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K-컬쳐, 드리밍 월드라는 주제로 경북 도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면서 소통하는 축제다. 또한, 경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은 공연과 체험 2개 부문으로 총 21개(공연 14, 비공연 7)팀이 밴드, 댄스, 4차 산업, 문화, 공예체험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백원국 제2차관을 면담하고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은 박군수 등 4개 시군 자치단체장, 부단체장 등이 참여해 건설계획 반영 건의와 함께 협의회 시군 지역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청원서명부(1만5814명)를 전달했다. 이어 방문단은 국토연구원을 방문해 노선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건의 등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해 전력을 다했다. 또한, 봉화군 등 10개 회원 시군은 고속도로 건설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인인 과제 해결에도 기여를 희망했다. 박현국 군수는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계획은 국내 교통망 구축에 비해 늦게 추진되면서 협의회 시군은 많은 불이익을 받아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등 6개 시
봉화군 명호면은 지난 17일 가을철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가들을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 지원에 나서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 이날 군 녹색환경과, 농업기술과 등과 함께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호면 풍호리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0.4ha 규모의 밭에서 고추 수확에 힘을 보탰다. 김모(70) 농가주는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적기에 영농작업에 걱정이 많았는데 군이 적극적으로 일손을 보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