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7일 봉화군 청소년 센터에서 희망 어린이집·유치원의 미취학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흡연 예방 매직쇼를 진행했다.이번 흡연 예방 매직쇼는 군 전체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어린 나이부터 예방을 시작해야 하며 신체적, 정신적 발달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직접 매직쇼에 참여할 수 있어 아이들의 기억에 자연스럽게 남게 해 담배의 유해성의 학습효과를 오랫동안 머물게 하게 된다. 특히, 어린이 집 교사들은 이번 매직쇼를 통해 참여형 매직쇼가 아이들의 관심도를 만들고, 담배의 무서움을 깨닫는 유익한 기회와 경험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박현국 군수는 "이번 매직쇼를 통해 교육 현장이 효과적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배우는 기회는 물론 아이들이 보다 좋은 추억으로 기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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