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은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2일까지 3주간에 걸쳐 실시한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1종 자격증 취득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농작업 자동화, 산림감시, 재난 대응 등을 반영한 직업능력 향상교육으로 미취업 청년 등 군민 9명이 참여했다.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교육은 지역 내 전문교육기관인 블루스카이무인항공교육원에 위탁해 드론 기초이론부터 조종실습까지 총 60시간으로 진행됐다는 것.수료생은 오는 29일부터 국가공인 드론조종 1종 자격시험에 도전하며 자격 취득 후 농업용 드론 방제, 항공 촬영, 교육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모(30대‧재산면)씨는 "드론 1종 자격증을 꼭 취득해 드론을 활용한 영상물 제작과 청소년들의 드론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서 청소년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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