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은 21일 오전 10시 30분 오전 시장실에서 니껴바이오, 일본쇼우공업주식회사와 MOU를 갖고 오후 2시 30분 니껴바이오 신축공장(남선면 원림리) 준공식에 참석.
1998년 4월 14일, 경북 안동의 한 양반의 자손, 이응태의 무덤을 이장하던 중 무덤 속에서 썩지 않은 유물이 발견됐다. 이응태의 아내, ‘원이 엄마’의 남편을 향한 절절하고 애틋한 사랑의 편지, 그리고 자신의 머리칼을 잘라 삼은 미투리 등, 유물이 450여 년 동안 썩지 않은 채 고스란히 그 모습을 드러냈다. 한 점 흙으로 돌아갔어야 할 유물이 그 오랜 세월이 무색하게 원형이 손상되지 않고 있었다는 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가?
안동시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소통 방식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대민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16년 도청이 이전해오고, 상주~안동~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 서울을 1시간 20분대에 주파할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도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등 대외여건이 급변하고 있어 더 다양한 방식의 소통과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 ‘CEO 공감반상회’ 개최, 읍면동 현장행정 강화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책공모사업’,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사람들’ 반상회보 연재, ‘행복안동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더 큰 안동 구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시민단체 워크숍’, ‘안동 바로 알기 현장견학’, ‘안동 사랑 주소 갖기 운동’ 연중 전개를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시책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도청 이전과 함께 신도시 2, 3단계 개발, 교통망 확충이 이어지는 등 다른 어느 기초자치단체보다 빠른 변화의 중심에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이끌려 갈 것이 아니라, 시민들과의 공감을 통해 공직자와 시민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변화를 주도해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공감행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 시민 공감을 위한 현장소통 강화 안동시는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현장소통을 강화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선6기 시작과 함께 기존의 시민과 대화의 날을 개편해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을 진행했다. 시민들이 찾아와서 대화를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소통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준 것이다.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은 지금까지 총 17회 열렸으며, 244명이 참석해 247건의 건의사항이 나왔다. 이중 219건이 완료됐거나 추진·검토 중에 있고 법에 명시된 제한사항 등으로 추진되고 있지 못한 28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로 해결책을 제시해 신뢰를 쌓아나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은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행정으로 공감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표적인 소통창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CEO 공감반상회’를 개최해 마을 단위까지 소통을 확대한다. ‘CEO 공감반상회’는 분기별 1회 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마을을 방문해 주민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쇠퇴해져가는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특색 있는 마을 만들기에도 힘쓸 방침이다.
안동시에서는 드론산업의 공공활용 수요를 발굴하고 정보공유 등 드론산업의 선제적 도입을 위해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사)한국드론협회와 드론산업 인프라 구축 상호지원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는 지역이 넓고 청정지역인 안동시에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산업을 활용해 지역 특화발전 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상호발전과 협력증진을 위한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드론산업 진흥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기술 및 지식 상호교환 △사업모델 발굴 추진 △신규 사업에 대한 조사 및 연구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된다. 양 기관은 공동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드론산업을 선도적 지역산업으로 정착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드론산업은 재난대응, 물자수송, 산림재해, 항공방제, 레저 스포츠 광고 등 다방면으로 활동영역이 증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제 군수용을 넘어 민간영역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드론산업에 대해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종 정보 등을 교환해 안동시에 적합한 드론산업의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는 지난 17일 교내 솔뫼문화관에서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1천320명, 일반대학원 석사 66명, 박사27명, 행정경영대학원 석사 8명, 교육대학원 석사13명,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석사 5명이 학위를 받았다. 외국인 유학생으로는 국어국문학과 궈샤오밍(중국)을 포함한 6명이 학사, 기계공학과 모하메드 올리울(방글라데시)을 포함한 5명이 석사, 생명자원과학과 수닐 쿠마르(인도)를 포함한 6명은 박사학위를 받았다. 안동대학교 권태환 총장은 “졸업은 한 단계의 끝이자 새로운 단계의 시작이다. 사회의 일원으로 진출하는 졸업생들의 앞날에 무한한 성취와 행운이 함께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7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에 ‘탈놀이 연행구조 개발을 통한 적극적인 문화 소비와 놀이 컨설팅’을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PT 발표)를 거쳐 지원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5천만 원(국비 22, 시비 28)의 예산으로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수행할 이 사업은 탈의 도시 안동의 전문가와 시민으로 지식동아리를 구성하고 춤, 음악, 의상, 분장 등 놀이 요소 개발과 교육을 통해 새로운 놀이와 연행 구조를 개발, 다양하게 활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역문화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재단과 대학, 문화예술 전문가(단체), 지자체 간의 지역문화 네트워크 구축과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5년도부터 2016년까지 15개 시·도 179개 과제가 선정돼 추진된 바 있다. 올해 선정된 13개 사업은 각 과제당 1천500∼3천만 원 정도의 국비가 지원되며 지방비 50% 매칭을 더해 추진된다. 중간·최종평가를 통해 우수 컨설팅 과제에 선정되면 차기년도 시범사업비도 지원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강석영)는 지난 17일 경상북도 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안동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급식관계자(영양사, 조리사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개학을 대비해 학교 급식시설 조리종사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안전한 급식을 위해 이뤄졌다. 강사로 나선 김태일 검사부장은 "학교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스시설의 특징 및 안전관리방법, 사고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조리시 안전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0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
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는 지난 15일 제186회 안동시의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훈선·손광영 의원이 공동 발의한 '안동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의결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에 따라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에 무공수훈자를 추가했고, 보훈예우수당 지급액을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했다. 공동 발의한 정훈선·손광영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를 기리고 보답하기 위해 수당인상과 지급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안동시민의 애국정신 함양과 보훈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안동시는 올해도 가로·보안등 LED 신규설치와 교체사업 시행, 야간조명의 획기적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밝고 쾌적한 야간보행 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민안전 중심의 공공복리증진과 정부의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합리화 및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난해 실시한 읍·면·동 전체 노후보안등 1만1천746등을 LED로 교체한 결과 고장 발생률이 90% 이상 감소하는 등 예방적·선제적 사업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에 올해도 LED보안등 신설 250개소, 법흥교에서 태화오거리까지 노후가로등 120등을 LED로 교체하고, 또한 제비원로, 풍산태사로, 경북대로, 선어대 외곽도로에 가로등 100본(연장4.5㎞)을 신설해 시민들의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17년부터 도청신도시 건설사업 1단계 사업이 준공 완료됨에 따라 경상북도개발공사로부터 가로등과 보안등 2천327등을 인수 관리하고 있으며, 또한, 도심內 어린이(근린)공원 조명등 51개소 427등도 인수해 운영한다.
안동시는 16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사과 재배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FTA기금 고품질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43억 원의 사업비를 상반기 중에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했다. 올해 사업은 '경상북도과수산업발전계획'에 따라 시행주체(참여조직)에 출하실적이 있는 250여 농가로 농협중앙회안동시지부(안동시연합사업단)이 시행주체가 되고 동안동·북안동·능금농협 3개 농협이 참여조직으로 고품질 사과 생산 및 재해예방 등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품종갱신, 관배수시설, 서리우박피해방지시설, 관정개발 등 조직별 소속회원농가 희망하는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사업에 투입되는 재원은 농식품부의 FTA기금으로 농어촌상생기금(무역이득공유제 : ‘가장 큰 이익을 본 산업’이 ‘가장 큰 손해를 본 사업’과 이익을 공유) 성격으로 국·도·시비가 각 20%, 9%, 21%, 자부담 50%이며 이 가운데 국고융자가 30%(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이다.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지난 15일 안동대학교를 방문해 ‘성폭력 없는 안전한 대학생활’을 돕기 위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확인 등 범죄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최근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 등 여성대상 범죄 증가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계(계장 류연수 등 5명)와 안동대 총학생회가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화장실 내 설치된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와 대학 내 화장실(131개소) 및 스포츠센터 탈의실에 몰카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엿보기·침입가능 여부 등에 대한 방범진단도 병행 실시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는 지난 15일 제186회 임시회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시의회는 "중앙에 집중된 권력과 형식적 민주주의의 틀을 깨고 헌법에서 부여한 가치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지역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국가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민주주의 국가의 주인인 국민에게 권력을 돌려주는 지방분권을 실현할 때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를 이룰 수 있고 지방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7일 오전 8시 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
안동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권기탁)는 제186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4일 안동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길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장 △농업기술센터 약용작물개발종자보급센터 △안동하수처리장 등 3개 주요 사업장이다. 현장에서는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청취한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시된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은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등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시는 여성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여성위생용품(생리대)을 구입하지 못하는 사례 발생으로 시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 올해부터 3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대상은 보건복지부 정부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만11세∼18세(99.01.01~2006.12.31.출생) 안동지역 거주자 저소득 한부모가족(중위소득 52% 이하) 108명이다. 신청은 별도로 하지 않아도 사회복지통합관리망(행복e음)을 통해 대상자를 결정하고 연 2회 생리대(대중소 2세트)가 현물로 지원된다.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이 공개된 장소에서 생리대를 수령하면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주소지로 택배 배송되며 내용물을 알 수 없도록 포장에도 주의를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정부지원사업과 시 여성가족과를 통해 기부 받은 여성위생용품(생리대)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에게 지원했고,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여학생들에게 생리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지역 내(안동시, 영양군, 청송군) 유치원생(어린이집포함)과 초·중·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0일까지 한국119소년단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소방안전문화 조기정착을 목표로 두고 지난 1963년 창단해 올해로 54주년 된 청소년 단체이다. 119소년단 주 활동은 단체봉사활동, 소방안전교육, 각종 대회참여, 국 내·외 문화탐방 기회가 주어지며, 학교 및 단체뿐만 아니라 개개인도 가입 가능하다. 가입을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한국119소년단홈페이지(http://www.young119.or.kr) 또는 안동소방서 예방안전과(850-6641)로 문의 하면 된다.
법인요양시설 관계자로부터 금품로비를 받은 경북도의원이 검거됐다. 15일 안동경찰서는 개인요양시설 지원예산 삭감 명목으로 500만 원을 수수한 경북도의원 A(54) 씨와 금품을 건넨 법인요양시설협회(이하 협회) 부회장 B(여·57) 씨를 검거했다. 또 개인채무 변제에 사용하기 위해 협회 공금을 사용한 전 회장 C(56) 씨도 함께 검거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해 1월초 도의회의 사설요양시설에 대한 예산지원 삭감을 위한 로비자금으로 임원들로부터 4천700여만 원을 모금했다. 부회장 B 씨는 도의원 A 씨에게 예산지원 삭감을 부탁하며 모금액 중 500만 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원장 김영우)은 경북교육포털 '내친구교육넷' 서비스 확대 및 활용 극대화를 위해 '내친구교육넷 기능개선' 사업을 2016년 7월부터 실시해 최근 완료했다. 이번 기능 개선으로 교육넷 서비스 검색이 다양하고 빨라졌으며, 문서 보기가 쉽고 문자서비스 신청이 간편해졌으며, 교육넷 회원이면 누구나 설문조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학부모가 휴대폰으로 자녀의 학교 소식(공지, 가정통신문)뿐만 아니라 학급 소식(알림장)까지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게 됐다. 김영우 원장은 “내친구교육넷 활성화를 위해 수요자 의견수렴을 통한 기능개선을 계속해 실시 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메신저 및 화랑이톡(‘학생-학부모-교사-학교’를 스마트폰으로 연결해 교육정보를 연계함) 개편 등을 통하여 모바일 소통 창구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는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소재 동방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유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3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안동대학교 소개 동영상 시청과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됐다. 1991년 설립된 동방고등학교는 한국어교육 특화 고교로서 현재 120여 명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고 있다. 이 학교 굴소다 한국어 교사는 “동방고교 학생들에게 안동대학교의 참모습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됐고,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학생들에게 유학기회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