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6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사과 재배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FTA기금 고품질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43억 원의 사업비를 상반기 중에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했다.올해 사업은 `경상북도과수산업발전계획`에 따라 시행주체(참여조직)에 출하실적이 있는 250여 농가로 농협중앙회안동시지부(안동시연합사업단)이 시행주체가 되고 동안동·북안동·능금농협 3개 농협이 참여조직으로 고품질 사과 생산 및 재해예방 등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품종갱신, 관배수시설, 서리우박피해방지시설, 관정개발 등 조직별 소속회원농가 희망하는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이 사업에 투입되는 재원은 농식품부의 FTA기금으로 농어촌상생기금(무역이득공유제 : ‘가장 큰 이익을 본 산업’이 ‘가장 큰 손해를 본 사업’과 이익을 공유) 성격으로 국·도·시비가 각 20%, 9%, 21%, 자부담 50%이며 이 가운데 국고융자가 30%(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이다.[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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