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16일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발전본부에서 유관기관 및 지역 내 주요단체장 등 30개 기관 6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복합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한국남부발전 안동발전소 건물에서 가스폭발에 의한 대형화재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가상한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훈련시작 메시지 부여를 시작으로 △안동발전본부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안동소방서 화재진압, 인명구조활동과 동시에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1단계 훈련 △119특수구조단과 함께 군부대, 환경청 등 관계기관의 유해화학물질대응 등 재난현장수습 및 복구활동을 신속하고 입체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안동소방서와 경북소방본부가 주관한 것으로 도민중심·현장중심의 긴급구조대응체계 확립과 실전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유해화학물질 사고대비 관련기관 공조체제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새 경북시대 재난대응의 기틀을 다지고 도민참여형 훈련을 통해 안전문화의식을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수 서장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현장연계 맞춤형 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긴급구조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결속력을 강화해 지역민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경북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7일 오전 8시 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 이어 11시 풍산읍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2016 풍산읍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
안동시는 맑고 안전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노후상수도관로 교체 등의 유수율 제고사업을 더욱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2억의 예산으로 안동시 일원 상수도관망 전문진단 및 블록시스템구축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그간 안동시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한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 관망정비 사업 및 누수탐사 수선을 통한 유수율 제고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 물 수요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특히, 최근 수년간 시행한 구시가지 일원에 시행한 하수관거 사업과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 병행추진을 통해 예산절감효과와 함께 2016년 잠정 유수율 94%가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는 도심지 도로 굴착작업이 불가피한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으로 인한 통행불편 등 각종 불편사항을 기꺼이 감내해준 시민들의 도움으로 이룬 성과”라며 2017년에 완료되는 안동시 일원 상수도관망 전문진단 및 블록시스템구축 기본계획수립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관망관리를 통해 전국 최고의 상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신도청 시대를 열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15일 대구 2.28기념중앙공원 등지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적십자 표장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한 달에 한 번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 구현을 위해 청렴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건전한 윤리관을 바탕으로 윤리경영과 준법경영을 실천하고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약국, 병원 등 의료기관과 광고, 인쇄업, 서비스업 등에서 잘못 사용되고 있는 적십자표장을 바로 잡기위한 적십자 표장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적십자표장은 제네바협약과 대한적십자사 조직법에 의해 보호받고 있으며, 군의료기관과 대한적십자사의 허가 없이 임의로 사용하는 것은 위법행위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6일 오전 9시 시청지하상황실에서 열리는 통합방위훈련 일일상황 보고회에 참석. 이어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을 찾는 휴양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5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를 하절기 집중단속기간으로 설정하고 10개반 60명의 남부지역산림특별사법경찰단이 산림오염 취약지 및 불법행위 우려지에서 산림 내 위법행위 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기간에는 최근 캠핑문화의 확산으로 야영시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산간계곡 내 야영시설 등 불법 상업행위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무허가 시설은 폐쇄 조치할 계획이다. 산림보호법 제57조에 따르면 산림에서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다 적발될 경우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산림 내 설치된 표지판을 훼손하다 적발될 경우에는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또한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우리사회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이번 정부에서 추진 중인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 내 위법행위 적발 시 엄정한 법집행을 통한 사회질서 확립에 노력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찾는 산과 계곡이 지속적으로 아름답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불법야영을 하지 않고 가져온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 가는 등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올바른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산림 내 불법행위 방지를 위한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 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영세·김원)에 안동시 여성복지회관 상반기 총학생회(회장 권은숙)가 15일 217만7천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여성복지회관 교육생 총학생회는 2008년부터 8회에 걸쳐 장학금을 기탁해 누적금액이 1천240만 원에 이른다. 여성복지회관 총학생회는 지난 5월 26일 상반기 교육 37개 과정 750여 명의 교육생들이 한마음이 돼 준비한 풍성한 먹을거리와 각 교육과정별 특성을 살려서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행복나눔 알뜰바자회에 전시·판매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일부금액은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권은숙 총학생회장은 “여성복지회관에서 교육생들이 배우고 익힌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재)안동시 장학회 권영세 이사장은 “교육생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쓰여 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학금 기부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2016년도 안동수요회(회장 안동시장 권영세) 상반기 정기회의가 15일 안동봉화축협 2층 묵향 대회의실에서 80여 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수요회장인 권영세 안동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 도청 이전 원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제3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성원을 해주신 시민여러분과 기관 단체장님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 안동시는 오는 7월 4일 개최되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10주년’ 기념행사와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6 및 제45회 안동민속축제’에 지역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고 추진사항 등을 홍보했다. 또한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경상북도 안동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에서도 주요행사와 함께 회원기관의 주요업무를 홍보·안내했다. 한편, 현재 안동수요회는 안동지역에 소재한 151개 공공기관 및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상호간 친목도모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국립안동대학교 유럽문화관광학과(학과장 전상미)는 지난 14일 (재)환경재단(대표 최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대학교 인문대학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환경재단 최열 대표와 이미경 사무총장, 안동대 유럽문화관광학과 전상미 학과장과 배만규 교수 그리고 대외협력과 신창섭 과장, 강병희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문화관광분야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모색하고 특히, 지역사회에서 환경과 문화가 결합된 생태환경적인 문화상품을 개발해 나가고 학생들의 관련 분야 진출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최열 대표는 “친환경 도시에 위치한 안동대 유럽문화관광학과가 융합학문의 둥지로 환경재단이 매년 5월에 개최하는 국제환경영화제에 안동대 학생들의 인턴기회를 제공하고 하는 등 많은 견문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상미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문화관광학과 학생들의 진로에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견문과 실습 기회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기회의 창을 열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재)환경재단은 14년 역사를 가진 국내 최대 환경단체로 문화와 지식공유를 통한 환경인식을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5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여성복지회관 교육생으로부터 장학금을 수탁. 이어 11시 묵향 대회의실에 열리는 안동수요회 2016년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윤식)은 14일 나눔관 1층 로비에서 김재왕 경상북도 의사회장, 최경수 안동시 의사회장, 오승희 안동시보건소장, 박득수 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장을 비롯한 내빈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원환자 면회실' 개소식을 갖고 병문안 문화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개소식과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은 메르스 사태 이후 병문안 문화개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병문안 개선을 위한 거점역할을 수행하자는 의미에서 마련했다. 의료원은 환자 및 방문객의 감염예방을 위해 기준안을 마련, 감염성 질환자, 노약자, 임산부 및 만 12세 이하 아동 등에 대하여 병문안 자제를 권고하고 있으며 일반병동의 경우 평일 오후 6~8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12시, 오후 6~8시로 병문안 시간을 조정했다. 또한 방문객들에 대해서는 방명록을 작성하고, 환자 접촉 전, 후에 손을 깨끗이 씻을 것을 당부했다. 이윤식 원장은 “방문객과 환자가 병실에서 머무는 문화로 인해 모두 감염위험에 노출되고 있음이 드러났다”면서 “안동의료원은 병원 방문객들의 인식이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공모전에 '중앙문화의 거리 상점가 환경개선사업'으로 응모해 주거·상업·업무단지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경관과 디자인 조성사례를 발굴·홍보함으로써 국토 및 도시공간을 아름답고 품격 있게 가꾸도록 권장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도시계획학회, 경관학회, 공공디자인학회 등 경관·디자인분야 대표 기관들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올해는 8개 부문으로 나눠 시행됐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사 등 엄정한 평가과정을 거쳐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국토교통부장관상 8점 등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안동문화의 거리 상점가 활성화사업은 옥동 신시가지 조성과 인근 대형마트 입점으로 침체에 빠진 원도심의 공동화 현상을 최소화하고, 안동의 대표 중심거리이며 쇼핑의 중심역할을 담당했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안동이 가진 전통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고 문화적 테마가 어우러진 경관 및 디자인을 접목해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상권회복뿐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기고 각종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 공연도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는 이번 공모전 수상으로 기관 표창 및 중앙문화의 거리에 부착해 홍보할 수 있는 동판과 함께 해외 우수 경관조성사례 견학의 기회, 향후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국토환경디자인대전 응모 시 가산점을 부여받게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쇠퇴해 가는 전통시장과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 전국에서 우수한 경관조성 사례로 평가받아 매우 기쁘며, 이번 디자인대전 수상으로 우리시의 관광명소인 문화의 거리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돼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영호초등학교(교장 정재민)는 2016학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2~3학년의 저학년을 대상으로 3차 사제동행 지역문화재탐방 및 보호활동을 실시했다. 3차 사제동행 지역문화재탐방 및 보호활동에서는 안동시 길안면에 위치한 만휴정과 보백당종택, 묵계서원 등을 탐방하며 보백당 김계행 선생의 청렴한 기품과 조선시대의 품위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정재민 교장은 "이날 활동은 공교육의 다양한 시도 중 하나로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진행해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재를 사랑하고 아끼는 의식 고취를 통한 긍정적 변화는 인근 지역 학교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 직원 18명은 지난 13일 국립영천호국원(원장 김종민)을 찾아 현충탑에서 참배의식을 가졌다. 참배를 마친 후 시설물과 호국안보 갤러리 사진전을 관람하며 순국 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되새기며 호국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 풍천면사무소(면장 박기섭)는 14일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함께 도청신도시 내 도시경관 정비 행사를 가졌다. 정부에서 적극 추진 중인 부처 간 소통의 일환으로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성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도시경관 정비 활동은 경북개발공사의 주관으로 각 기관 50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교육청에서 경찰청 구간 주요도로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했다. 박기섭 면장은 “아직 도청 신도시 내 입주가 완료되지 않아 보행교통이 적어 보도블록이 잡초로 뒤덮여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며 “앞으로 관계 기관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신도시 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내 최장 목책교로 안동댐을 가로질러 자리하고 있는 월영교는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시시각각 주변환경이 변화하면서 색다른 묘미를 주고 있다. 13일 새벽 약간의 비가 내린 후 화창하게 개면서 발생한 운무가 월영교와 주변 녹음과 어우러지면서 보기드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월영교는 벚꽃과 녹음, 단풍, 하얀 눈에 둘러싸이며 계절마다 색다른 묘미를 주고, 밤안개와 운무에 싸인 월영교의 야경도 놓치면 안 되는 볼거리다.
안동시의회(의장 김한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79회 안동시의회(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0일 첫날은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179회 안동시의회(제1차 정례회)회기결정의 건, 2015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안설명,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해 2015회계연도 결산심사 및 각종 조례안 심사를 한다. 16~17일 양일간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2015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심사를 한다. 마지막 날인 20일은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각종 조례안과 201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처리한 후 제179회 안동시의회(제1차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호국영웅에 감사하는 '감사해요! 호국영웅 나라사랑 Thank U!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호국영웅 및 UN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된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는 1부 전시와 체험행사, 2부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3개의 테마부스(호국영웅, 나라사랑, 대한민국)에서 ‘호국영웅께 감사메시지 쓰기’, ‘호국영웅과 함께하는 포토존’, ‘태극기 및 나라사랑큰나무 타투찍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지역 호국영웅, 6․25전쟁 및 현충시설 사진도 함께 전시됐다. 이어 2부 행사는 ‘호국영웅 관련 공연’, ‘음악공연’, ‘청소년 댄스’ 등 각종 기념공연이 펼쳐졌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4일 오전 9시 시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리는 통합방위훈련 일일상황 보고회에 참석.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지난 10일 청송군 부남면 양숙1리 초천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 한전, 부동면 관계자, 마을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숙1리 마을대표자(이장 이대우)에 대한 명예소방관 위촉 △안동소방서장, 한전지사장, 부남면장 축사 △초천마을 34가구 전세대 기초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소화기) 보급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추진에 청송한전지사에서 소화기 40개 및 감지기 100개를 기부했으며 행사 종료 후 부남의용소방대원들이 각 세대마다 직접 방문해 감지기를 설치해 의미를 더했다. 김규수 안동소방서장은 “앞으로도 화재가 취약한 주거시설의 소방환경 개선을 위해 화재취약 주거시설에 우선하여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소방서에서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역 내 24개 마을(1천94가구)을 선정, 단독경보형 감지기 교체 등 사후관리도 꾸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