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지난 안동봉화축협 태화지점에서 신속한 신고로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농협직원 이원우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이씨는 3일 낮 12시 30분께 안동보화축협 태화지점을 방문한 피해자가 전화 통화를 하며 많은 돈을 인출하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을 직감, 112에 신속히 신고했다.김상렬 서장은 “적극적으로 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동경찰과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