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옥, Wee센터장 김경일)은 6일 Wee센터에서 학업중단 위기학생 상담지원을 위한 뉴스타트 프로그램 전임상담원 7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전임상담원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동안 지역 내 초·중·등학교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뉴스타트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를 겪는 학생들에게 원스톱 (One-Stop) 맞춤형 상담과 진로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학 교로 복교할 수 있도록 돕고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뉴스타트 프로그램에서 학업중단위기 5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천200건의 상담과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47명(85%)을 학교로 복귀시켰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