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전통의 고장 영주에서 힐링관광지를 사진으로 알리기 위한 1박2일간의 포토힐링캠프 ‘2015 포토챌린지 영주편’이 개최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영주문화연구회와 월간 포토닷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3일부터 14일까지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선비촌과 소백산자락길 그리고 무섬마을에서 진행되며 영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3일 오후 12시 죽령주막에서 개최하는 '양백지간 푸드테라피 활성화사업 시범식당 개발메뉴 평가회'에 참석.
천년고찰 부석사가 위치하고 지역의 귀농귀총 일번지인 영주시 부석면(면장 장관식)과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무영)는 12일 부석면 주민자치센터 전정에서 연초부터 연습해 온 동아리별 발표회를 겸한 어르신 250여명과 기관단체장 등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노인위안잔치 겸 화합 한마당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오전 11시 부터 열린 화합행사는 모듬북 연주를 시작으로 스포츠댄스, 기공체조, 고전무용, 건강체조, 합창단 노래와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하는 할매할배와 손자손녀 편지나누기, 부석초등학교 어린 학생들의 예쁜 바이올린 공연과 어르신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 어울림 노래자랑을 절정으로 이끌면서 그간 부석사과 수확과 가을추수 등으로 바쁜 일손을 잠시 멈추고 흥겹고 즐겁고 화합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대기가 건조해지고 산불 발생 빈도가 잦아지는 계절을 맞아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산불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예방 효과를 높이고,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12일 11시 단산면 구구리 446-5번지 일원에서 단산면 사무소 직원들과 산불진..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가 전략적으로 유치한 일진 베어링아트(주) 주변지역을 베어링클러스터 산업단지화를 위해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14일 전국의 베어링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한 투자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수도권 기업 유치를 위하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사장 신달섭)을 방문하..
영주시는 지난달 14일 전국의 베어링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를 마치고 베어링 생산 2개 업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연초부터 투자유치에 공을 들여온 업체와 지난 10일 영주시장실에서 ㈜선일일렉콤의 전기조명시설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추가 투자계획(투자금액 35억 원, 신규 고용 25명)이 확정됨에 따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영주시의 논스톱 투자유치로 지역의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에 전례가 되고 있다.
영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황장규)는 11일 오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의 농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해의 영농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 우수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발전 공헌자에 대한 시상 및 농업인 화합한마당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식전행사로 4-H본부 영주시연합회 강신춘 회장의 사례발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주봉화사무소 박승민 소장의 특강이 있었으며, 기념식후에는 떡볶이 퍼포먼스, 읍면대항 경기 및 장기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치러졌다.
강원연탄(대표 황영호, 영주시 휴천동)은 동절기를 맞아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전해달라며 사랑의 연탄 2만1천 장(945만 원상당)을 풍기읍(1만 장), 안정면(7천 장), 봉현면(4천 장)에 전달했다. 전달된 연탄은 장애인·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 105세대(풍기읍 50가구, 안정면 35가구, 봉현면 20가구)에 각각 200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강원연탄은 해마다 수 만장의 연탄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온정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다. 황영호 대표는는 “단 한 장이라도 소중한 곳에 보람있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사랑의 연탄 나누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KT&G 영주공장(공장장 김대영)은 11일 회사 내 체육관에서 ‘2015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KT&G 복지재단의 후원으로 2004년부터 추진오고 있으며 금년 행사에는 KT&G 영주공장 사원과 가족봉사단, 바르게살기 여성봉사회,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영주 JCI, 풍기 JCI, 중앙로타리클럽, 영주시자원봉사센터, 방송대 영주봉화학생회,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재가노인지원센터,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영주시는 지난 10일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민간 전문가 그룹인 정책자문위원회위원, 시민 시정평가단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시정목표인 힐링중심 행복영주! 의 구체적 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영주시 힐링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시가 지난 5월 대구경북연구원에 의뢰해 진행 중인 '영주시 힐링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를 포함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수용하여 창의적이고 구체적 실천계획을 본 용역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농촌의 과중한 농업노동 부담과 열악한 농작업 환경에 따른 피로회복과 작업환경 및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하고 활력있는 농업인 및 모델마을 육성을 위해 농작업 안전보건마을 육성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농작업 재해율은 1.3%(2012년 기준)로 전체 산업 재해율(0.59%)의 두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약 15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며, 건강ㆍ의료 서비스도 도시에 비해 농촌의 여건이 훨씬 열악하다. 농작업 안전보건마을 육성시범사업은 농업인 건강검진 및 농작업 안전보건 진단 관리 컨설팅, 생활습관개선, 질환예방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농작업 안전의식 향상 및 기초안전관리 등을 내용으로 3년동안 영주시 봉현면 노좌2리(2년차)와 평은면 평은리(1년차) 마을에서 추진하는 가운데 근골격계 질환예방 프로그램은 특히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는 2015년 11월 현재 봉현면 노좌2리 10회, 평은면 평은리 20회를 운영했으며, 지난 8월부터 매주 2회씩 진행해온 평은면 평은리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프로그램은 11. 12일 평은리 마을회관에서 최종 20회차 교육와 평가회를 가진다. 평은면 석승환 이장은 “낮에 각종 농사일을 하며 지친 몸을 밤에 모여 근육 뭉친 것 도 풀고, 자세교정도 해 더욱더 건강해져 좋고 마을주민들이 모여 이런저런 애기도 나누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영주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게 바로 주경야건(晝耕夜建)이 아니냐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이외에도 농작업의 재해예방과 안전을 위해 지난 4월 읍면별 50명의 ‘농작업 안전지킴이’ 발대식에 이어 10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으며 동국대학교 농작업안전보건센터와 Mou를 체결하는 등 농업인과 일반인들이 상생하는 36.5 힐링영주를 만들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2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제14회 참사랑 자선 음악회'에 참석.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황정걸)는 인근지역 주민들의 심신 안정유도 및 자살예방을 위하여 힐링프로그램을 개발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제천 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예방프로그램 가입자 30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실시 중을 밝혔다. 9월14일 소백산국립공원 명품마을에서 시작된 잣나무숲..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10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행정업무 전반에 대해서‘행정사무감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감사는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주관으로 윤성규 위원장을 비롯 5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두시간 동안 진행되..
영주시는 지난 4일 경주 The-K 호텔에서 개최된 2015 경상북도 주민자치센터 경진대회에서 가흥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최우수상'을 풍기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경북도내 15개 시·군에서 22개 주민자지센터가 참가했으며 15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활동 및 우수사례 발표와 분야별 전문가에 의해 평가가 이뤄졌다.
영주시의회(의장 박찬훈)는 여·야를 떠나 지역민들을 대변해서 한목소리로 경북의 자존심을 짓밟는 선거구 획정 협상을 중단하고 농어촌지역 국회의원 의석 감소 최소화 방안 대책 촉구에 나섰다. 의원들은 지난 9일 영주시의회에서 이를 골자로 한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무소속 의원들도 함께 "농어업 육성과 균형발전은 헌법에 명시된 준엄한 가치"라며, "특정한 지역이나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무너져 가는 농어촌과 지방을 살려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의원이 뜻을 함께했다"고 말했다.
영주 동천사(백석 큰스님, 자명 주지스님)는 지난 8일 창건18주년(개산22주년) 기념법회 및 산사음악회 행사장에서 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장욱현)에 3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 840-1번지에 위치해 있는 동천사는 1998년 회주 백석 큰스님이 창건했으며 동쪽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고 해서 동천사로 이름 지었다고 한다. 백석 동천사 큰스님은 "이번 동천사 경내 대웅전 앞마당에서 개최된 산사음악회는 종교와 지역을 뛰어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흥겨운 한마당 행사로 지역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기원하는 음악회로, 수준 높은 출연진이 나와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격조 높은 무대를 선보인 것”이라며 “복잡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지친 심신을 산사에서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영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소방의 날’ 기념행사는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행사에는 서원 영주부시장, 박성만 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및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가 더욱 빛났다.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지난 9일 영주녹색어머니회 연합회(회장 권순미)와 함께 교통안전 거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대한 학부모와 지역민의 인식변화를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녹색어머니회 회원과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참석한 교사들은 어깨띠와 현수막을 들고 영주교육지원청에서 출발, 영주남부초등학교, 남부육거리, 영주역, 꽃동산로터리, 현대강변타운 2차 아파트 앞을 행진하며 '학교앞길 조심운전 방긋방긋 등하교길', '아름다운 교통문화 우리함께 만들어요'라는 문구를 외치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영주시 단산면에 자리잡은 소백산아래(대표 추경희·45)의 제품 '한부각'이 오는 13일 부산항을 통해 뉴욕 한인타운의 H마트(뉴욕 유니온점외 미국 전역 49개의 체인점 구비)에 부각류 고추, 김, 당근, 우엉 등 물량 420kg(2만 불 상당)을 수출 할 계획을 밝혀 지역농가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백산아래 '한부각'은 농촌여성들의 손맛솜씨를 활용해 농산물가공 음식분야 노하우와 경영능력을 갖춘 여성농업인들에게 소규모 창업을 지원하는 농촌여성가공창업지원 시범사업으로 지난 3월 개소식을 갖고 사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