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상공회의소(회장 송화선)는 지난 7일 영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학·관 손잡GO! 청년 일자리 UP!'을 주제로 열린 산·학·관 협력 간담회에서는 영주시장과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동양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고용노동부 영주지청, 지역 주요기업인 노벨리스코리아, SK머티리얼즈, KT&G 영주공장, ㈜베어링아트와 중소기업 대표 5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늘리기를 위해 개최한 간담회에서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대학과 취업유관기관이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고자 결의대회도 가졌다. 영주시는 하이테크베어링산업화 기반구축, ㈜디와이 영화관 건립, 나노믹아트(주) 등 기업유치와 2020년까지 200억 원이 투자돼 1만2천 명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경량알루미늄소재 기반 융복합부품 생산사업 등 유치로 좋은 일자리 창출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영주소방서 제20대 신임서장에 김규수(59) 서장이 취임했다. 김규수 서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소방에 입문하여 경상북도 교학과장, 고령소방서장,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취임사에서 김규수 서장은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 시·군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진심어린 행정서비스를 통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영주소방서 직원 모두 기본에 충실함을 바탕으로 초동대응역량을 강화해 시·군민에게 신뢰받는 영주소방을 만들자”고 말했다. 김규수 서장은 가족으로 부인 송정숙 여사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영주시는 원활한 도로교통 소통과 공정하고 효율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해 가흥신도시 내 4개소에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CCTV를 설치하고, 오는 31일까지 시범단속 운영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규 무인단속 CCTV 구간인 코아루노블 사거리, 세영리첼 사거리, 이마트에브리데이 가흥점 사거리, 이쁜낙지 앞 4개소는 아파트 및 상가가 밀집해 있어 차량 소통에 어려움이 많았던 지역으로 불법주정차 단속을 통해 가흥신도시의 주정차 질서를 확립하여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시범단속 운영기간 동안 시 홈페이지 및 영주소식지 게재, 홍보전단지 배부, 현수막 및 주정차금지표시판 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전에 충분히 홍보 한다. 아울러 단속지역 주변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거운 물건 등의 상하차를 위해 일시 주정차할 경우 사전에 교통행정과(054-639-6831)로 전화하면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쳐 과태료 부과를 면제하기로 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가흥신도시 내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CCTV 설치는 아파트 및 상가 등의 건립으로 불법주정차 차량이 증가하고 있어 부득이 시행하게 되었다, 주정차 질서 확립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지역 관내에 설치된 무인단속 CCTV 18대와 차량과 인력을 활용해 횡단보도, 인도, 버스승강장, 모퉁이, 이중주차 등 시가지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주정차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이외의 지역은 점심시간(11:30~13:30) 2시간 단속 유예와 주말·공휴일 최소한의 단속과 계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한불정상회담 합의 및 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양국 지방교류 활성화를 위한 '한-불 지자체 교류회의'가 지난 5일 프랑스 파리 레 데 콩그레(Palais des Congrès)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한국의 맛과 멋 그리고 자치단체'를 홍보하는 '한-불 지자체 교류회의'에 한국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했다. 영주시는 영주시 홍보관을 운영해 방문자에게 풍기인견 스카프를 기념품으로 배부하며 영주시와 풍기인견, 영주의 선비문화를 널리 홍보했다. 이번 교류회의는 '2016 제7차 프랑스 지자체 국제교류포럼'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돼 한국 전국시도지사협의회와 프랑스자매도시연합(Cites Unies France)이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이다. 한국 5개 지자체(영주시, 부산시 서초구, 진주시, 대구시)에서 대표단을 파견하고, 9개 지자체(서울, 대전, 경북, 제주, 공주시, 군산시, 진주시, 화성시, 부여군)는 연수단으로 참가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한국과 프랑스 도시 간 교류의 현황을 공유하고 교류활성화 방안을 좀 더 심도 있게 알아보는 좋은 계기였다”고 말하며 “현재 중국, 일본에 집중되어 있는 우리시의 국제우호교류관계를 지역을 넓혀 한국에 우호적인 프랑스와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했다.
영주시는 지난 5일 영주동 소재 축산식육식당에서 숯불구이 거리 음식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 달 여 동안 추진해 온 현장방문 친절교육 컨설팅 수료식을 실시했다. 영주시는 친절·청결·교육협회와 함께 영주 숯불구이거리 내 음식점 1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달 7일 부터 지난 5일까지 5회에 걸쳐 업소별 사전 진단과 컨설팅, 친절교육, 사후진단 등 과정을 진행해 왔으며 업소 친절-표정, 인사, 용모·복장, 응대자세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업소별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집중지도와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수료식은 그 동안 추진해 온 외식 경영자 서비스 마인드 함양 및 컨설팅, 교육 결과를 최종 점검하는 시간으로 평가회를 겸했다. 평가회에서 이번 친절 서비스 교육은 음식 특화거리 업소의 의식전환의 기회가 됐으며 홍수처럼 늘어나는 먹거리 업소들 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실패와 성공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실천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업소 관계자는 “고객들의 요구에 응대하는 적극성과 얼굴 표정의 밝은 미소만으로도 100% 교육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우리끼리 이야기 한다. 그동안의 서먹했던 업소들 간의 관계도 여러 번 집합 친절교육을 통해 우리는 각자의 사업장이 아니라 한 배를 탄 동지라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의 민선6기 핵심 키워드는 ‘힐링’과 ‘행복’이다. 영주가 가진 문화와 자연의 가치를 부각시켜 치유와 힐링관광 도시로 특화하고, 시민 중심의 섬김행정 추진으로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민선6기 출범 2년을 맞이하면서 천혜의 자연자원과 문화자원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영주시의 큰 그림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다. 무엇이든 한 분야에서 1만 시간을 노력하면 그 분야에 있어 최고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는 뜻이다. 민선 6기는 이제 1만 7천 시간 동안의 집중을 끝낸 시점으로, 지금까지의 노력을 어떻게 활용하는 가에 지역의 미래가 걸려있다. 지역발전이라는 한 가지 목표로 달려온 영주시의 1만 7천 시간을 되짚어본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7일 오전 10시 40분 시청강당에서 개최되는 '민선6기 2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
민인기 영주부시장은 6일 오후 2시 제2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16년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에 참석.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지난 4일부터 연말까지 체육영재(초등 19명, 중등 29명)를 대상으로 2016년 '영주 Sports 선비 육성 공부방'을 운영한다. 이번 공부방 개강은 영주시내 운동부 중 학부모와 학생 희망에 의해 신청을 받아, 학기 중 공부방은 11주간 방학 중 영어캠프 2주간 운영하며, 공부방 운영 지도교사는 지역 내 유능한 현직교사를 초빙해 생활영어, 수학, 창의·실험 과목으로 주당 10차시 수업으로 운영된다. 방학 중에는 영주초 영어체험센터에서 원어민(2명)과 회화전문강사(2명)가 2주간 영어체험캠프를 운영하게 된다. 영주 Sport 선비 육성 공부방 운영은 운동만하는 학교운동부가 아닌 공부하는 학교운동부를 양성해 지·덕·체를 겸비한 Sports 선비를 길러 행복한 영주교육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성호 교육장은 “영주시와 손을 맞잡고 추진하는 사업인 '영주 Sports 선비 육성 공부방' 운영이 출발점에서 이 프로젝트가 뿌리를 잘 내려 체육영재들이 꿈과 끼를 맘껏 발산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지도교사가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성공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동양대학교 인사(7월4일자) △국제교류처장 김덕환 △중앙도서관장 이덕창 △보석귀금속학과장 김태완 △디자인경영학과장 은창익 △교양학부장 정경심
영주시 평은면(면장 윤병기)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협의회장 권오삼, 부녀회장 권명주) 회원 24명은 지난 4일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는 영주시 새마을지회에서 추진하는 '2016년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사회적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 가구에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 수혜자인 저소득 홀몸어르신 강동1리 최목랑(80) 씨는 “오랜기간 하지 못한 집 수리 및 내부 청소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준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권오삼 협의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현장에 함께 참석한 윤병기 평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해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시가 친환경 소재인 풍기인견의 명품화·세계화를 위해 풍기인견만의 특성을 살린 풍기인견 한복 시제품을 개발·제작해 세계적 유명 패션쇼인 파리 오뜨꾸뛰르 패션쇼를 통해 선보였다. ‘풍기인견의 세계화’를 주제로 지난 4일(프랑스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주재 한국문화원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박재범 파리주재 한국문화원장을 비롯해 세계 유명 디자이너가 참여한 가운데 풍기인견 한복 오뜨꾸뛰르 패션쇼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패션쇼에서 총괄 기획·연출을 담당한 ㈜메종 드(대표 이영희)는 풍기인견을 소재로 제작한 한복을 총 11명의 패션 모델을 통해 선보였으며, 미묘하고도 대담한 선과 형태, 자연 그대로의 색과 동양적인 소재가 완성하는 독창적 아름다움을 지녀 관람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파리 오뜨꾸뛰르 패션쇼는 1년에 2회가 개최되며 샤넬·디올·지방시 등 세계 명품 브랜드만 참가할 수 있는 손꼽히는 패션쇼로 신작 발표에 따라 전 세계의 패션유행의 방향을 결정하는 유명 패션쇼이기도 하다. 한편, 풍기인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해 온 영주시는 이번 오뜨꾸뛰르 패션쇼를 통해 세계시장에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향상시켜 향후 풍기인견 명품화·세계화에 한 발짝 더 다아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장(경정) △박인권 수사과장 ■계(팀)장, 지구대장(경감) △임병호 생활안전계장 △진성식 수사과 수사지원팀장 △조우석 수사과 지능팀장 △변대우 신영주 지구대장 △ 김용욱 순흥파출소장
영주시 풍기읍(읍장 장기진) 체육회(회장 전풍림)가 주최하는 '2016 풍기읍민 화합 건강걷기대회'가 지난 2일 남원천 및 소백산역 일원에서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아침 7시 30분 남원천 상설무대에서 개회식을 개최하고 준비된 셔틀버스로 소백산역까지 이동하여 죽령옛길을 왕복하는 약 5Km 걷기 행사였다. 참가자들 에게는 기념티셔츠, 생수, 간식거리 등이 지급됐으며 죽령옛길에서 돌아온 후 준비된 잔치국수와 파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2011년부터 풍기읍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대치2동 주민들과 영주시 농업관련 기관·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진 풍기읍장의 통기타 노래, 김주영 이장협의회 부회장의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흥겨운 이벤트 공연과 함께 300만 원 상당의 운반기와 로봇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참가한 시민들에게 기쁨과 행운을 선사했다.
영주시가 지난달 30일 KT 원주연수원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영주알리기 투어 행사를 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 6월 삼성SDI 울산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2박3일간 진행된 투어에 이어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개관 이후 두 번째 투어 행사다. KT 원주연수원 투어단은 10시에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을 방문하여 현장 견학, 귀농귀촌 특강, 선배 귀농인의 과수·오미자 농장 견학 및 6차 산업현장 견학 투어를 했다. 전년도 부터 KT 퇴직자 교육 프로그램에 영주시 귀농귀촌 설명회를 포함시키는 등 영주시와 KT는 상호협력하여 퇴직예정자 귀농귀촌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5월 27일 영주시는 KT 원주연수원을 방문해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개관 홍보 및 입교자 모집 설명회를 가졌으며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에 관심을 보인 KT 원주연수원의 요청에 의해 이번에 현장 투어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KT는 연간 8천 명 이상이 퇴직하는 대기업으로 귀농귀촌 교육과 투어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입교생 모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주시는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을 활용해 대기업 퇴직예정자 뿐만 아니라 대도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영주투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영주시가 귀농귀촌 1승지라는 점을 알려 지역 인구 증가 및 후계 농업 인력을 양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인기 영주부시장은 5일 오전 10시 30분 영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경북지적발달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
연꽃 으로 각종 이벤트와 주민화합을 위해 민·관·합동 행사를 주관하는 영주시 가흥2동(동장 김영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오국)가 ‘2016 가흥2동 연꽃축제’의 일환으로 연꽃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연꽃축제는 지난 2013년 부터 가흥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겨우내 얼지 않도록 관리했다가 매년 5월 화분에 식재하고 있다. 사진 콘테스트는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15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가흥2동주민센터 전정에 있는 연꽃을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2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시상은 22일 저녁 7시 가흥2동주민센터에서 열리는 '연꽃 이웃 어울림 한마당 음악회'에서 진행된다. 권오국 위원장은 “연이 꽃을 피우면 가흥2동주민센터는 힐링명소가 된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정성을 다해 가꾼 연꽃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연꽃사진 콘테스트와 연꽃 이웃 어울림 한마당 음악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연꽃사진 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흥2동주민센터 홈페이지 - 우리마을소식 에서 볼수가 있으며 전화 639-7979번 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는다.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지난 1일 2층 소회의실에서 전입 및 승진직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종복 행정지원과장과 전입직원 17명은 꿈과 끼를 펼치는 영주교육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할 것을 굳게 다짐했다. 특히 이번에 부임하는 최종복 행정지원과장은 1981년 포항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의성, 영덕, 포항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지역교육청 등을 거쳐 영주교육지원청에 전입했으며, 교육행정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청렴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겠다고했다.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달 30일 2층 소회의실에서 영주시가흥동 소재 SK머티리얼즈(본부장 이규원)와 협력해 영주소방서 지역 내(영주시·봉화군) 화재취약계층 및 기초소방시설 보급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에서 SK머티리얼즈(본부장 이규원)은 300만 원 상당의 기초주택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식을 갖고, 화재취약계층의 화재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 주택 소방시설 보급대상자에 대한 사용법 교육, 지역 언론기관을 통한 홍보 추진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택화재 피해 절감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전우현 서장은“이번 MOU를 통해 기초주택소방시설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 고품질 영주쌀생산을 위한 살아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문제점 및 향후 발전계획을 모색하기 위해 2016년 식량 작물 분야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했다. 이번 현장평가회에서는 올해 이앙기~본논 초기 기상여건과 벼농사 생육상황, 시범사업별 추진경과 및 추진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 위주로 농업인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벼 생육상황은 전체적으로 양호한 상태지만 일부 지역에서 균평 작업 미숙으로 제초제 사용 후 약해 발생이 있었으며 봄철 고온으로 인한 물바구미와 같은 저온성해충의 피해는 적었다. 평년에 발생이 많았던 못자리와 본 논 초기 키다리병은 소독약제의 변경과 종자소독 시 온도 상승에 따라 발생이 감소했다. 평가회 후에는 쌀 생산 과잉과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우리 쌀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우수한 영주쌀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식량 작물 수출단지의 생육상황을 관찰하는 등 수출을 위한 적재작업도 함께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참고해 고품질 영주쌀생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