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제20대 신임서장에 김규수(59) 서장이 취임했다.김규수 서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소방에 입문하여 경상북도 교학과장, 고령소방서장,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취임사에서 김규수 서장은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 시·군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진심어린 행정서비스를 통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영주소방서 직원 모두 기본에 충실함을 바탕으로 초동대응역량을 강화해 시·군민에게 신뢰받는 영주소방을 만들자”고 말했다.김규수 서장은 가족으로 부인 송정숙 여사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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