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1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2015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청사 부지 내 녹지공간을 활용하여 울진군민들에게 휴양 및 체험·학습 활동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도시숲을 조성하고 ...
겨울은 생을 마감하는 끝이 아니라 새 생명을 세상에 내보내는 새 출발이다. 사람들은 한 해 애서 가꾼 노력과 결실을 거두고 환희로 출일거리는 생활을 다시 맞기 위해 최고의 휴식은 ‘힐링을 오감으로 만나는’생태여행이 제격이다. 삶을 충전하기 위해 일상을 쪼개어 어렵게 마련한 휴식이 ‘숲과 바다와 온천을 만나고 여기에 특별한 먹을거리를 만나는 여행’이라면 일석사조의 힐링 여행지가 바로 울진이다. 울진은 ‘산림·온천·바다 등 3浴’이 한곳에 어우러진 국내 최고의 ‘생태문화 관광지이자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울진에서 추억에 남는 기상을 받아가길 바란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5일 온정면 소공원에서 열리는 ‘온정면 나눔캠페인’에 참석.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는 한울원자력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제8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지난 10일 오후 7시 19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울원전 6호기는 이번 정비기간 중 스위치야드 용량개선을 포함한 각종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을 통해 원전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한편, 한울원전 6호기는 12월 13일 오후 6시께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2월 1일 현재 등록된 자동차 2만2천326대 중 올해 연납 차량 등을 제외한 1만 872대에 대해 자동차세 17억 500만 원(교육세포함)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부과한 16억 6천만 원보다 4천만 원이 늘어난 것으로 자가용(비영업용) 차량의 관내 전입 증가 및 노후차량 교체에 따른 경감율 감소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12월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기한은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직접방문하거나 ATM/CD기 납부, 위택스(www.w etax.go.kr) 인터넷 납부, 모바일 납부(앱 설치),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재무과 김광중 부과팀장은 “납기가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부과(30만 원 이상은 5년간 최고 72%까지 부과)된다”며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명한 재무과장은 “납기 내 자발적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주요 도로변에 현수막 게첨, 읍면별 마을 앰프방송, 지방세 납부기한 사전알리미 문자 서비스 실시 등 홍보 및 납부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재무과(789-6594)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경 울진시문학회(회장 한명수)는 지난 9일 울진문화원 대강당에서 ‘시낭송의 밤’ 행사를 열었다. 시경(울진시문학회)은 2014년 9월 1일 창립, 두 번째로 시낭송의 밤 행사를 울진출신 김명인 시인과 함께 회장 한명수 시낭송가의 오프닝시 김명인 시인의 ‘아귀’로 문을 열고 전 회원들의 시낭송 공연에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로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울진 최초 시낭송가인 강향주 선생의 지도로 평소에 갈고 닦은 회원들의 실력을 애송시 낭송으로 시와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감성을 파고들어 초겨울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 주었다. 닫는시에는 강향주 시낭송가의 유치환시인의 ‘행복’을 특별시낭송으로 마무리하고, 초청가수의 노래 공연, 색소폰 연주와 피아노 연주 등 아름다운 음율로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으며, 마지막 촛불의식으로 진한 감동과 여운이 충만한 시간이 되었다.
울진군은 지난 10일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지방재정개혁 성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울진지방상수도 근남정수장 설치사업 신공법 도입에 따른 시설투자비 23억 원과 년간 운영경비 1천만 원 예산절감 및 분쟁갈등 해소 사례로 선정돼 수상과 함께 1억 5천만 원의 국고 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았다.
최근 화물차 밤샘주차가 등·하교길 아이들의 위험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고있다. 화물차 대부분은 시외각이나 인근 군에 차고지를 등록하고 생활권인 도심지 주택가나 아파트 주변 이면도로에 밤샘주차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사고력과 판단력이 낮은 아이들과 등·하교길 아이들의 안전사고 우려에 따라 지속적으로 단속이 실시되고 있으나 사실상 근본대책이 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화물차 밤샘주차에 따른 아이들의 사고위험을 줄이기 위해 일시적인 단속이외에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시·군 자치구에서는 화물차 밤샘주차 민원 등에 따라 수시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도심 내 별도 주차공간이 없는 만큼 단속이 진행되면 인근 주택가 및 아파트 단지 주변 이면도로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일부 소유주들은 주차공간이 마땅치 않다며 단속을 당해가며 밤샘주차를 계속하거나 자신 또는 동료들과 함께 자신이 단속된 지역 인근에 불법 주정차 단속이 안되고 있다며 역민원 또는 보복성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자치구 담당 공무원들은 "엊그제 단속을 했는데 그 이후 지역 전체에 대한 단속을 요청하는 민원이 세 건이나 들어오고 계속 전화가 온다"며 "아무래도 단속 당한 기사와 동료들이 보복 민원을 제기하는 같다"고 말했다. 시·군 홈페이지 등에 화물차 밤샘주차로 인한 민원이 접수되면 통상 단속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는 답변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단속으로 인한 화물차 소유주들의 인식 변화가 없고 지역을 옮겨가며 불법 주차를 하고 있는 만큼 단속은 해당 지역에 한해서만 단기적 효과만 있을 뿐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관내 화물차 밤샘주차 구역 및 아이들의 통학로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와 함께 전수조사 시 현재 밤샘주차가 이뤄지거나 과거 이뤄졌던 곳인지 여부와 향후 밤샘 주차 재발생 가능성 여부에 대한 조사와 함께 통학로 인접여부 및 통학로로 사용하는 아이들의 숫자 등에 대해 종합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녹색어머니회 등의 교통단체와 연계해 통학로 주변의 밤샘주차 상습 지역에 대한 주기적인 관리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4일 오전 8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과 희망2016 나눔켐페인 성금모금 홍보 등 올해 각종 사업들의 마무리 추진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송자)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재길) 공동 주관으로 지난 11일 울진군관광호텔에서 ‘2015 울진군 여성대회・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퍼져라∼자원봉사의 물결! 커져라∼여성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여성대회・자원봉사자 대회는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회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발전을 도모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동장애인봉사단 김대용 씨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농가주부모임 울진군연합회 김애란 씨 등 36명이 울진군수 표창을, 여성자원봉사협의회 최영란 씨의 남편 신명인 씨가 외조상, 윤종구・전양옥 부부가 화목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소프라노 김의지씨의 축하공연과 최일구 전 MBC 아나운서의 주제강연 등이 더해져 뜨거운 열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여성 및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뜨거운 열정이 우리군의 성장 동력”이라며 “울진군이 더욱 따뜻하고 아름답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10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아름다운 말 세상을 바꿉니다! 1∙3 사랑나눔’의 바른 언어문화 개선을 위해 '2015 아름다운 말, 세상을 바꿉니다. 교원직무연수'를 지역 내 초·중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연수내용은 2015학년도 바른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고운말 누리단’ 운영 우수사례 발표를 바탕으로 바른 언어문화를 생활 속에 확산∙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학교별 구성된 고운말 누리단의 활동을 보다 창의적인 방법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2016년도에도 고운말 누리단 운영비를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해 보다 내실있는 누리단 운영이 가능하도록 울진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역할을 요구했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 청렴동아리 ‘다산회’는 지난 10일 경찰서 2층 연호마루에서 경찰서장, 청문감사관, 청렴동아리 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울진경찰서 청렴동아리 ‘다산회’는 직원 상호간 소통과 상하간 화합을 통한 경찰 내부의 청렴문화를 만들고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경찰관 23명, 경찰발전위원회 분과위원 6명으로 구성된 자율 동아리 조직이다. 김수룡 서장은 “올해 청렴동아리 활동 우수직원에게 장려장을 수여하고 2015년 청렴동아리 회원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정운동으로 청렴한 울진경찰서가 될수 있도록 밀알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는 지난 11일 울진읍 울진농협 본점 앞 사거리에서 울진경찰서, 울진군청, 울진 국유림관리소, 울진소방서, 울진 교육지원청,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 울진농협 본점, 울진우체국 등 8개 기관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2개 단체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진소방서 온정119안전센터(센터장 유병일)는 지난 10일 의용소방대, 경찰, 국유림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겨울철 산불화재 예방 및 소방차 길 터주기를 등산로 및 백암광장 일원에서 가졌다. 백암광장에서 집결하여 유사시 모든 화재의 초기 소화가 최선인 만큼 출동하는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일반 차량이 우측으로 피양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화기취급 부주의로 아까운 산림을 한순간에 잃어버리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백암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유병일 온정119안전센터장은 “내년 2월말까지 안전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기획한 각종 교육을 향후 현장 중심으로 하는 만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안전문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울진군은 지난 10일 군청 광장에서 임광원 울진군수,임형욱 울진군의회 의장, 고숙환 울진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일출 사랑의열매울진군나눔봉사단 단장, 공무원,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포면 어울림 앙상블 봉사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희망과 나눔을 밝혀줄 사랑의 거리 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23일부터 70일간 1억 9천5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희망 2016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운동에 들어갔으며 연말연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올해 성금모금 슬로건인 '나의기부 가장 착한선물'이라는 천사날개 포토존 및 대형트리 설치, 경관조명을 조성해 성금모금에 군민이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점등행사는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통한 나눔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청동문에 점등돼 다음해 1월 31일까지 울진시가지를 밝히게 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오늘 밝히는 사랑의 거리 조명등이 올해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 한해 울진군민의 희망이 돼 울진을 밝게 빛낼 수 있는 사랑의 빛이 돼주기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의회(임형욱 의장)는 지난 10일 제209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번 제20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민생현안 관련 집행부 조례안 5건 등 총 7건을 의결했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예산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집행부의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7천105억 7천300만원, 2015년도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640억 1천600만 원으로 원안의결 했다. 남은경 예결위원장은 “제2회 추경예산안은 2015년도 사업을 마무리하는 정리추경으로 법정경비, 주요 현안사업을 반영하고 한 해 동안 시행한 사업의 과다 집행의 잔액 정리 등을 중심으로 편성된 만큼 사업비 지출의 적정성과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사업성과는 달성했는지 등에 대해 세밀하게 심사했다”고 밝혔다.
빼어난 자연경관과 우수한 자연생태, 자연자원이 풍부한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 일원에 지난 9일 대표적인 겨울철새 고니(천연기념물 201호) 무리가 잔잔한 물결 위에서 먹이를 찾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는 2015년도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3.0 과제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은 지난 2009년에 시작돼 지금까지 용접과정 190명, 기타과정 297명의 기능인력을 배출했다.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회 시행하고 18명의 지역주민이 10주간의 교육을 수료해 그 중 취업을 희망한 17명이 신한울 1,2호기 건설현장에 취업했다. 이강혁 신한울건설소장은 “교육생 모두가 안전하게 교육을 마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욱 기량을 갈고 닦아 신한울 1,2호기 명품원전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울원전은 내년에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최근 2015 지역연계 예술문화체험을 위해 지역예술인을 초청해 교육지원청 50여 명의 직원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초청된 포항아트챔버오케스트라는 2007년 설립돼 2011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현재까지 사회에서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 단체이며 이번 초청에서 울진교육지원청원들을 위해 아이네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외 6곡을 연주했다. 또 교육재능기부로 함께한 추은엽 장학사의 삼도설장구 연주는 청직원들과 함께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음악 콘서트 후 임경 교육장은 '한국 미술 이해’란 주제로 특강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임 교육장은 "무슨 그림이든 화가가 그린 그림에는 시사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교육청 직원들에게 그림을 바라보는 안목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예술적 감수성을 한 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청 직원들이 힐링하고 문화적 소양을 갖추어야 학교를 제대로 지원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