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설을 맞아 울진군 후포 붉은대게통발협회 회의실에서 외국인 밀집지역 후포항의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울진경찰서, 후포수협, (사)붉은대게통발협회 등 3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이날 장문봉 정보보안과장은 “후포지역 내 중국, 베트남 선원들의 범죄가 많은 만큼 외국인 범죄예방교실 등 지속적인 범죄예방 정책으로 외국인 범죄를 줄이고 범죄유형 다수가 교통 관련 범죄로 국제운전면허 취득 안내 및 교통사고예방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진욱 서장은 “외국인 밀집지역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협조와 홍보를 통해 예방할동에 더욱 앞장서서 외국인 범죄 감소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