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는 최근 원당로 수목원 일원에서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과 및 피난음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22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에서는 6.25 전쟁의 참혹함과 분단의 아픔을 담은 사진 30여 점이 전시되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피난 시기의 대표 음식인 주먹밥, 보리떡, 식혜 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전쟁 당시의 고통과 궁핍함을 함께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전시된 사진 자료와 음식 나눔을 통해 당시의 어려운 상황을 간접 체험하고, 조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에 학생군사교육단 재학생 31명을 인솔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22일 동양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준비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편 전 일정에 동행한 센터 소속 전문 컨설턴트는 참가 학생들과 1:1 또는 그룹 상담을 통해 각자의 진로 방향 설정 및 국방산업 관련 직무 이해를 돕는 맞춤형 진로 코칭을 하고, 박람회 현장에서의 구직활동 전략, 자기소개 노하우, 기업별 채용 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했다.
영주시는 전통 마당극 '죽계선비뎐'의 제작이 본격화됨에 따라, 최근 영주148아트스퀘어 다목적실에서 사업보고회를 열고, 작품의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화 방안과 공연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죽계선비뎐'은 (사)한문화아트비전이 기획.제작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전통예술 분야에 선정돼 제작이 확정됐다. 해당 사업은 수도권과 지역 간 공연예술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예술단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된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122개 단체가 지원해 총 32개가 선정됐다. 작품은 세계유산 소수서원과 죽계천, '敬(경)'자 바위를 배경으로 한다. 영특함에 자만한 선비 우기만이 경자바위에서 추락해 머슴과 몸이 바뀌며 백성들의 삶을 체험하고, 진정한 '경'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담았다. 보고회에는 최대열 영주시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재)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해당 작품을 지역 특화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혜란 (사)한문화아트비전 대표는 "선비의 고장 영주를 대표하는 소수서원과 선비를 소재로 한 마당극을 기획해 선정된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며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회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도 애쓰겠다"고 전했다. 최대열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작품은 전국 공모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만큼, 영주시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와 (사)한문화아트비전은 제작진과 출연진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으며, 오는 9월 17일 영주문화예술회관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소수서원과 선비세상 등 지역 내 공연장과 울진, 봉화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국민의힘.다선거구)은 최근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마다 반복되는 영주호 녹조 문제의 근본 원인을 지적하며, 비점오염원 저감 중심의 실질적.지속가능한 수질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김 의원은 기후위기, 고온, 강한 햇빛, 정체 수역, 질소.인 유입 등 녹조 발생의 4대 조건을 모두 갖춘 영주호의 구조적 취약성을 지적하며, 비점오염원으로 인한 영주호 녹조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야적퇴비 전수조사 및 관리 △비점오염 저감시설 및 공공 정화체계 확충 △시민참여 기반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의 대책을 제안했다. 김병창 의원은 "녹조는 단순한 미관의 문제가 아니라 중대한 환경 위기"라며, "영주호를 깨끗이 보전하는 것이 곧 영주의 미래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하고, 집행부의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당부하는 것으로 발언을 마무리했다.
영주시의회는 최근 12일간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22일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1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의 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특히, 제3차 본회의에서는 △납폐기물 재생공장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해 심사.의결하고, 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납폐기물 재생공장 대책 특별위원회'는 폐기물처리시설과 관련한 환경적.행정적 문제를 전문가와 함께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남은 행정절차의 투명성 확보와 시민 안전 보장,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납폐기물 재생공장 대책 특별위원회는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전풍림 의원, 부위원장에는 손성호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 외에도 우충무, 이상근, 이재원, 유충상, 전규호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2024회계연도 세입결산은 예산현액 1조3563억6622만4천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1조3574억8686만9천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11억2064만5천원이 더 수납됐으며, 세출 결산액은 1조835억85만6천원으로 예산현액의 약 79%를 지출했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각종 안건을 심도있게 심의한 뜻깊은 회기였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할 수
영주시는 최근 이틀간 '2025 한국문학인과 함께하는 백두대간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영주시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했으며, 한국문인협회 임원 및 회원, 경북문인협회 소속 문인, 일반 참관객 등 전국에서 260여 명이 참가해 문학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교류의 장을 이뤘다. 첫날 참가자들은 영주의 대표 문화유산인 무섬마을을 견학한 뒤, 축협한우프라자에서 열린 문학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김호운 (사)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문학계 인사들이 함께해 축사를 전하고, 한국문학의 현재를 돌아보며 지역 간 문학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저녁에는 365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권을 둘러보며 영주의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튿날에는 세계유산 소수서원과 부석사 탐방, 풍기 인견매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번 일정을 통해 영주의 자연과 전통, 정신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체험을 이어갔다. 영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학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향후 문학을 매개로 한 문화관광 활성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문학의 가치를 연계한 이번 행사는 전국 문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 사업을 통해 영주의 정체성과 품격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오전 9시 확대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에 참석한 후 오전 10시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에 참석한다.
동양대학교 웹툰애니메이션학과는 최근 ㈜씨앤씨 레볼루션에서 주최하는 '예비 웹툰 잡카데미'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양대에 따르면 ㈜씨앤씨 레볼루션은 '웹툰.만화 콘텐츠 기획 제작 및 글로벌 유통, 디지털 만화 플랫폼 운영' 하는 회사로 글로벌 웹툰인 '허니블러드', '아빠 나 이 결혼 안할래요' 등을 제작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영주기독병원과 장애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영주교육지원청 박종진 교육장과 영주기독병원 서익제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영주시는 한반도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장거리 숲길, 동서트레일 영주 구간을 완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서트레일'은 산림청이 주관해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경북 울진군 망양정까지 이어지는 총 849km, 55개 구간의 장거리 트레일로, 지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5개 시.도, 21개 시.군.구가 참
영주경찰서는 19일 경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임종명 경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사고에 대비해 영주지하차도에 대한 자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주지하차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집중호우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점검의 일환으로 이번 활동을 기획했으며, 지하차도 침수 발생시 차량 통제를 위한 차단시설, 배수 시스템, 현장 안내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을 찾은 공공안전부장 임종명 경무관은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자연재난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이 중요하다"며 "경찰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
영주시는 최근 영주가흥초등학교 3학년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이산초, 부석초, 풍기북부초 등에서 실시한 도로명주소 교육의 연장선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로명주소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 'PLACE B'를 활용해, 도로명주소의 기본 개념을 학습하고, 다양한 퀴즈 및 주소정보시설을 이용한 '목적지 찾아가기' 체험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서 주소를 활용하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영주소방서는 최근 이틀간 경북전문대학교 간호학과 시뮬레이션 실습실에서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분만 및 산과응급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응급분만 교육은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추진의 일환으로 경북전문대학교 간호학과 시뮬레이션 실습실에 있는 고품질의 분만애니(인형)를 통하여 현장감있는 실습을 하여 구급대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2020년부터 시행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저출산 극복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으로 안심출산을 돕는 임산부 이송서비스, 24시간 의료상담,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한 통역 3자
영주시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평은면에 출생신고를 한 석모 씨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9일 영주시에 따르면 석모 씨는 평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축하 인사와 함께 영주사랑상품권 20만원을 전달받았다. 평은면에서는 지난 4월에 이어 12월에도 출생신고가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기쁨이 두 배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강병직 민간위원장은 "또다시 평은면에 아기 울음
주택관리공단 영주가흥1주거행복지원센터는 최근 단지 내에서 '2025년 찾아가는 주거복지 한마당'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주가흥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택관리공단과 지역 유관기관이 협업해 마련한 자리로, 주민 밀착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영주가흥1 영구임대주택 단지 내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키오스크 사용법 안내, 친환경 비누모빌 만들기, 엽서 쓰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주시는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2025 제18회 경북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오는 8월 2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영주시가 주관한다.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실력을 겨루는 대표 무대인 '경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지역 대표 e스포츠 축제로, 올해 영주에서는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본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PC 게임 부문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5:5 팀전) △발로란트(5:5 팀전) △FC온라인(1:1 개인전)이 진행되며, 모바일 게임 부문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2:2 팀전, 8~12세 아동과 보호자 팀 구성)으로 운영된다.
영주시 지역사회단체인 국제로타리 영주구성로타리클럽은 하망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시민 편의를 위한 맞춤형 벤치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심 보행자들의 휴식 여건을 개선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하망동 원당천 데크길 구간 내 3개소에 총 6개의 벤치를 설치했다. 벤치는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휴식 수요가 높은 지
영주시는 최근 NH농협 영주시지부, 풍기농협, 풍기인삼농협과 NH농협 김천시지부, 김천농협, 김천축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 기탁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시청에서 열린 상호 기탁 약정식에는 양 지역 농.축협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상생 협력을 위한 의지를 다지며, 영주 지역 농협 3개소는 김천시에, 김천 지역 농.축협 3개소는 영주시에 각각 1500만원을 기탁했다. 설홍섭 NH농협 영주시지부장은 "김천 농.축협.N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이산면에 위치한 무수촌된장마을에서 결혼이민여성과 함께 고추장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19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5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고추장을 함께 만들고, 여성단체 회원들과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체험은 영주시가족센터의 협조로 지역 내 결혼이민여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년 CEO 전진형 대표의 설명과 무수촌된장마을 박소율 촌장의 시연을 통해 고추장 만들기 과정에 대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0일 오전 10시 영주시의회 제1차 정레회 제3차 본회의(폐회)에 참석한 후 오후 3시 30분 한국문학인 백두대간 어울림한마당 심포지엄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