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아름다운 동행사랑의짜장차’가 제작한 ‘사랑의 짜장차 2호차’가 오는 27일 출범을 앞두고 안전기원제를 열며 본격적인 나눔 여정을 시작한다. 기원제는 오는 27일 오전 9시 대구시 동구 진인갓바위삼거리 일대에서 진행되며, 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차량의 안전 운행과 봉사 활동의 무사 안착을 기원할 예정이다. ‘사랑의 짜장차’는 지난 2020년부터 활동해온 ‘아름다운 동행봉사단’이 운영하는 이동형 무료급식 차량이다. 중화요리 전문 조리 시스템을 갖추고, 대구·경북 지역의 취약계층을 찾아가 직접 짜장면을 제공해왔다.
경기북부 공직자 등을 위한 집합교육을 제공하는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가 의정부(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17일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강현석 의정부 부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 개원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는 지난해 9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과 북부지역의 부족한 행정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북부캠퍼스 개원으로 북부 10개 시군 교육생 평균 이동시간이 50%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 북부 교육접근성 개선 및 교육기회 불균형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 경주시지부는 지난 15일 농협경주교육원 대회의실에서 10개 지역농협 조합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들의 생활 속 법률문제와 소비자 피해방지 등을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들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지원키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업인이 도시까지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상담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됐고,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소비자보호원에서 초빙된 전문강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이하 연구단)은 16일 경주 연구단 첨성대회의실에서 ‘우주방사선 영향평가(Space Radiation Effects)’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진열 대구군위군수 18일 오전 11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보훈회관 신축 설계용역 중간 보고회에 참석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관람객의 도서관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박물관 내부 도서관인 신라천년서고를 토요일에도 개방한다. 그동안 월~금요일 평일에만 운영됐던 신라천년서고를 앞으로 매월 1·3주 토요일에도 개방해 관람객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라천년서고는 1973년에 지어진 박물관 서별관의 내부공간을 정비해 2022년 개관한 박물관 도서관으로, 신라 및 경주와 관련된 전문 장서를 열람할 수 있는 특수 도서관이다. 경주박물관 발간 도서를 비롯해 국내·외 전시 도록, 고고학·미술사·국가유산 전문 서적 등 다양한 자료를 박물관 내부에서 편안하게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전통한옥 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실내 디자인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군위군은 고령화 대응 맞춤 복지의 일환으로 ‘군위형 경로당 중식5일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소보면 시범 경로당에서는 사업 시작 이후부터 어르신들이 매일 20여 명 이상이 모여 건강한 식사와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달 16일 군위군민회관에서 실시한 ‘군위형 경로당 중식5일제 시범사업’ 발대식 이후, 시범 경로당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된 식사도우미와 주민 봉사자들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중식을 제공해 식사 공백을 막고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는 일상이 이어지고 있다.
군위군 의흥면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난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난타교실은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하여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매주 월·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16일 신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들과 함께 보훈가족 30가구에 ‘쿨~한 여름나기’ 일환으로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보훈가족 30가구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폭염으로 입맛을 잃은 어르신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전복을 넣은 삼계탕을 신경주대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김보성 교수님의 도움을 받아 직접 조리했다. 또한 경북남부보훈지청 복지과 직원들이 보훈가족의 가정을 방문해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는 동시에, 건강상태 확인 및 주거환경 점검을 실시했다.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들과 함께 보훈가족 30가구에 ‘쿨~한 여름나기’ 일환으로 삼계탕을 전달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17일 청년공유 문화금고에서 3기 청년정책참여단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5월 정책 아카데미 아카이브에서 도출된 다양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들은 자신들이 제안한 정책이 지역사회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제안 정책의 필요성과 실행 방안 등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대구시 군위군은 경제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안정적인 일자리가 필요한 군민을 위하여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읍·면 환경경비(42명) △삼국유사테마파크 환경정비(5명) △군위읍 전통시장 교통질서(1명) △로컬푸드 매장 관리(1명) 총4개 분야에서 49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군위군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군위읍 전통시장 교통질서 70%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경주시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각종 기금에서 생긴 여유예산을 한데 모아 관리하고, 필요한 부서가 이를 예탁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재정 비상금 통장’을 도입키로 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오는 21일부터 군위역 출발 또는 도착 승차권으로 열차를 이용하는 철도이용객을 대상으로 철도이용비를 지원하기 시작한다. 군위역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이 사업은 철도를 이용해 군위를 찾는 외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군위역을 이용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 지원사업은 군위역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용금액의 30%를 군위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주요역인 청량리역(2만5800원), 동해역(1만4800원), 동대구역(4천원), 부전역(1만5900원)으로 이동할 경우 각각 7천원, 4천원, 1천원, 4천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할인된 가격으로 승차권을 구매할 경우 할인된 승차권의 30%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상품권 수령방법은 총 3가지 방법으로 운영된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호회가 주관한 제22회 대한민국서각대전 입상작 및 회원 작품전 ‘새김의 노래, 나무에 피다’가 지난 16일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을 비롯해 회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호회는 지
대구시 군위군은 17일 민원업무를 집중 처리하는 8개 부서를 대상으로 ‘청렴T타임’을 운영했다. 이번 ‘청렴T타임’은 군수가 인허가, 재·세정, 계약 등 관련 부서를 직접 순회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청렴에 대한 공감 메시지를 나누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원 담당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윤리의식 제고를 함께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는 재무과, 민원봉사과, 인허가과, 환경과, 산림새마을과, 안전관리과, 건설교통과, 지역활력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군수와 기획감사실장을 포함해 부서별 직원 15명 내외
경주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건천읍 신평2리 ‘가척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구 동구 방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지역 내 경로당과 저소득 어르신 100 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여름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경로당과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임상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향숙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불로봉무동 행정복지센터 내 불로정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직접 조리하고 포장한 삼계탕을 지역 경로당 및 취약가구 100여 명에게 나눴다. 이우기 새마을협의회장과 황점순 부녀회장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시기에 지역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삼계탕을 나눠줄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경주시가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불륨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가치창조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본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어갔다.
대구 동구 신천1․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새마을 회원들이 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해 관내 어르신 120여 명에게 전달했다. 조원보 회장과 정혜영 부녀회장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