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군위군은 오는 21일부터 군위역 출발 또는 도착 승차권으로 열차를 이용하는 철도이용객을 대상으로 철도이용비를 지원하기 시작한다. 군위역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이 사업은 철도를 이용해 군위를 찾는 외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군위역을 이용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이 지원사업은 군위역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용금액의 30%를 군위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주요역인 청량리역(2만5800원), 동해역(1만4800원), 동대구역(4천원), 부전역(1만5900원)으로 이동할 경우 각각 7천원, 4천원, 1천원, 4천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할인된 가격으로 승차권을 구매할 경우 할인된 승차권의 30%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상품권 수령방법은 총 3가지 방법으로 운영된다. 군위역 매표창구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현장에서 제출하여 수령하는 방법, 현장에서 신청하지 못한 이용객의 경우 접근하기 편리한 읍·면 사무소에 찾아가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읍·면 사무소로 신청하는 방법과 군위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방법이 있으며 현장(군위역)에서 신청하지 않는 경우 우편으로 상품권을 수령하게 된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역을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항상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군위역 이용과 홍보를 부탁드리며 편리하고 즐겁게 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군위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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