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영주시지부는 최근 영주시 주요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영주시지부는 '든든한 아침밥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란 슬로건 아래 식습관 개선을 통한 쌀 소비를 강조하고 단체장님들과 소소기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설홍섭 영주시지부장은 "농촌형
성주군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와 (사)경북장애인권익협회 성주군지회가 2025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량지원 공모사업에 함께 선정돼 각각 승합차 1대씩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해에는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차량을 지원받았으며 올해에는 장애인단체에서 공모를 신청해 2곳이 동시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최근 영주역 앞에서 안전관리자협의회 및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과 함께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합동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17일 영주노동지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현장 작업 근로자들이 준수해야 할 '폭염 안전 5대 수칙'과 사업장 대응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지청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원한 물 제공, 바람.그늘 및 냉방장치 마련,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보냉장구 지급, 응급상황 발생시 119 신고 등 5대 기본수칙을 사업주가 이행하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또 야외작업이 많은 건설현장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사업주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공단, 지방자치단체, 상공회의소 등과 협력하여 폭염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영주지청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상주.문경지역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23일 오후 2시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사업주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설명회를 각각 열 예정이다. 설명회는 관련 분야 외에도 폭염 예방에 관심 있는 사업장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도희 영주지청장은 "체감온도 33도 이상일 때에는 2시간 이내에 20분 이상 휴식과 작업장 주변의 물, 그늘, 보냉장구 비치가 근로자를 보호하는 최소한의 조치"라며, "앞으로 폭염작업장에 대한 지도와 점검을 더욱 강화
시의회는 최근 본회의장에서 '2025년도 제1회 청소년의회'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의회은 영주여자고등학교 학생 10명과 교사 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의회 진행 순서는 △입교식 △1일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 선출 △조례안 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 표결 △퀴즈타임 △의원과의 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체험활동 책자가 제공됐다. 청소년의원들이 처리한 안건은 청소년 정신건강 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안으로, 학생들은 조례안에 대한 발표와 함께 찬반 의견을 나누며 실제 회의와 유사한 방식으로 표결을 진행했다. 또한, 김병기 의장을 비롯해 김정숙, 우충무, 심재연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과 함께 의회 운영과 관련된 질의응답을 나누고 조언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기 의장은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의회의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의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민주적 소양과 토론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RIST, 원장 유병옥)은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특임연구원 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RIST는 7월 14일 포항 본원에서 ‘RIST 특임연구원 Kick off 간담회’를 개최해 제도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RIST 특임연구원 제도는 외부 전문가의 인사이트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포스코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 회의를 통해 산업 트렌드와 유망 기술을 모니터링하고, 자문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고자 한다. 특히, 개방형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혁신이 실현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영주시.영양군.봉화군)은 재난 상황에서 의료 취약지 환자 이송 지원을 위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6일 대표발의했다. 임종득 의원실에 따르면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가용 보건의료 자원을 신속히 동원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처럼 재난이 민가를 위협하는 경우 지역 주민은 물론 응급환자와 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환자를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우선적으로 행해져야 한다. 그러나 의료 취약지의 경우 자체 이송 자원 한계로 재난 상황 발생시 환자 이송을 위해 다른 의료기관이나 응급이송업체의 지원이 필요한데 많은 이동 거리로 높은 비용이 동반되다보니 환자 및 의료기관에 큰 부담이 되고 의료 서비스 불평등을 심화시킨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개정안은 국가와 지자체가 재난 상황에서 환자의 이송, 전원, 치료 등을 지원한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이송업체 등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법안이 통과된다면 의료 취약지역에 재난 상황 발생시 환자 이송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현저히 줄고 대형 재난 발생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종득 의원은 "지난 대형 산불 당시 영양군을 포함한 피해지역 대부분이 의료 취약지다보니 재난 상황에서 응급환자 이송에 많은 제약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법안이 조속한 시일 안에 본회의를 통과해 재난 상황에서 응급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응급 의료 체계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주경찰서 여청수사팀이 2025년도 2분기 경북 베스트 여청수사팀에 선정됐다. 17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매 분기마다 도내 여청수사팀 중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인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범인 검거 등을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우수팀을 선정하고 표창 및 베스트팀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영주서 여청수사팀은 △대낮 모텔업주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18일 오전 11시 영주시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무더위 극복 행복한 밥상(삼계탕)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중인 가칭)인덕중학교, 가칭)대련초등학교, 달전초등학교에 대해 공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행정안전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과정에서 국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한시 면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자원봉사단 자원봉사 교육 강사회(회장 이강섭) 는 지난 16일 환호여자중학교 전교생 7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강사회 회원 16명은 각 반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며 자원봉사의 의미와 활동 사례, 방법, 자세 및 나이스 연계 방법 등을 교육했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초교육은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하고자 하는 관내 학교, 기업, 기관시설, 단체는 포항시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교육 신청을 할 수 있다.
상주시는 18~21일까지 4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2025 박정희컵 국제 오픈 태권도대회'가 성황리 열린다. 박정희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와 상주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8개국 4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이 중 140여 명의 해외선수가 미국, 프랑스, 캐나다, 중국 등에서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18일에는 종합경연(예선과 본선), 격파(예선)가 신관에서, 19일에는 구관에서 품새(전문선수부), 격파(본선), 플래시몹이, 신관에서 품새(생활체육부), 실전겨루기가
김천상무가 대구 원정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iM뱅크PARK에서 대구FC(이하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맞대결 승리의 기억을 살려 이번 원정에서 대구전 2연승을 달린다는 각오다. 양 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은 김천상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16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영천시 화북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안사열)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면 소재지 내 버스승강장 2곳에 ‘생수나눔 냉장고’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강성철)과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근안)가 지난 16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 경찰관을 위한 쇼핑 혜택 제공은 물론, 해양 안전 교육 및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 사회 공헌에 대한 폭넓은 협력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통해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포항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에게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 쇼핑 혜택 서비스를 지원하며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해양 안전 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영일대 해변가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예천군은 최근 사회 전반에서 마약류 오남용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근절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마약류 불법 사용에 노출되기 쉬운 유흥주점, 단란주점, 다방 등 취약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의 마약류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예천군은 지역 내 위생단체인 외식업지부, 유흥음식업지부, 숙박업지부, 휴게음식업지부 등 4개 지부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 확대 △현장 중심의 홍보 강화 △불법사용 의심 사례 공유 및 신속한 신고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달 14~31일까지 지역 내 유흥주점, 단란주점, 다방 등 89개소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약류 근절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캠페인’도 적극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예천군 보건소와 위생단체가 협력해 2개 반 5명으로 구성된 홍보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업소 관계자에게 마약류 불법 사용의 위험성과 근절 필요성을 교육하고, 마약류 사용 의심 시 신속히 관계기관에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NO EXIT’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업소 내에 부착하고, 홍보 전단지 및 안내물을 배부함으로써 군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청정 지역으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계도 수준을 넘어, 마약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위생단체 및 취약업소와의 긴밀
상주시새마을회는 새마을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서면 태봉산 일대에서 여름철 재난·재해 피해예방 봉사·나눔 프로젝트 '온기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여름철 폭염, 집중호우·장마, 태풍 등으로 국가적 재난·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3개월간 온기나눔 여름철 자원봉사 집중기간(7월 7일~9월 30일) 동안 피해 예방과 복구지원 활동에 새마을지도자가 선도적 역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도군은 지난달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마을안길 등을 포함한 지역 내 전역에 깨끗한 청도 만들기를 위해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지역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협력해 삼청의 고장 이미지에 걸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아름다운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안동농협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의 조속한 영농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총 5억5300만원 규모의 복구 재원을 마련하고 7월 8일 피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영농자재교환권과 각종 복구 물품을 일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재원은 안동농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