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서장 최현석)서는 28일 경산진량공단 내 외국인 밀집지역 중심으로 경찰관, 외국인자율방범대와 진량파출소자율 방범대·부녀방범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에서는 파키스탄, 중국, 베트남 등 8개국 자조모임 회장 등 공동체 대표로 구성된 ‘경산경찰서 글로벌 치안봉사단(단장 김강산)이 참석해 외국인 자율방범대 (대장 라나)와 서로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김강산 경산경찰서 글로벌 치안봉사단장은 “앞으로 글로벌 치안봉사단도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함께 상호 협력해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과 체류질서 확립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9일 영주시 이산면(면장 한상길) 내림1리 경로당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내림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그 동안 내림1리는 기존에 있던 경로당이 영주댐건설로 인해 수몰되면서 마을 어르신들이 모여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져 많은 불편을 초래..
청송군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청송군 제3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29일 청송읍 월외리 반공위령비에서 열렸다.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회장 권오영)이 주관한 이날 합동위령제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유족, 보훈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해방이후 공산주의의 폭..
청도군은 지난 27일 풍각면 내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민방위대, 의용소방대,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각면 성곡3리 마을 야산에서 산불진화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신속한 주민신고 체계 및 상황 전파, 의용소방대 등 지역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유관 기관과의 공조 체제에 중점..
영주경찰서 김한섭 서장은 지난 28일 오후 동양대학교 항공비서학과 교수,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이 날 교육은 학교 내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성폭력, 사이버 상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교육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천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영석 시장)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울릉도 대아리조트 세미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과 고용 및 노동과 관련된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한 화합을 시간을 갖고,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 노..
고령향교(전교 이영호)는 지난 28일 가얏고마을에서 전통문화를 보존 전승하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양하기 위해 옛 미풍양속인 기로연 행사를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이달호 군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지역 유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 창달에 기여해 온 지역 어르신들에게 술잔을 올리는 공경의 예를 갖춰 경로효친사상을 고양시키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위해 봄, 가을에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푼 잔치로 1395년 태조가 환갑이 돼 자신이 기로소에 들어가 원로 신하들에게 처음으로 기로연을 베푼 후 연례적으로 해온 행사로 요즘은 각 지자체에서 70세 이상의 노인을 모시고 경로행사를 베풀고 있다.
고령군 건강도우미회(회장 박필진)는 지난 28일 중앙공영주차장에서 재가암 환자 등 어려운 이웃 돌봄을 위한 기금마련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곽용한 군수를 비롯한 이달호 군의회의장, 도,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유림, 여성단체, 리장, 부녀회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행사에는 점심식사로 추어탕과 부침개, 두부 등을 판매하고 특히 운동화와 천연염색 소품은 인기를 얻었다. 바자회 수익금은 재가암환자 가정방문 등 의료취약계층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데 전액 사용 될 계획이다. 건강도우미 박필진 회장은 "바자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참여해 주신 분들의 한끼의 식사가 재가암환자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으로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경찰서는 울릉도를 교통사망사고 제로지대를 만들기 위해 최근 특별 대책 회의, 음주단속, 위험구간 순찰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울릉서는 2015년에 들어서 현재까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만큼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문경경찰서(서장 김성희)는 지난 27일 대구지방법원과 상주국제승마장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석한 중학생들은 먼저 대구지방법원에서 판사와의 대화, 실제 형사재판 관람, 민사재판 체험, 법원 알기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또 승마와 말 먹이주기 체험으로 학업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정서적인 안정을 토대로 학교전담경찰관과 1:1 멘토·멘티로 우정도 쌓았다. 형사재판을 관람한 학생은 "법원에는 판사만 있는 줄 알았는데 검사, 변호사, 법원서기, 법정경찰 등 일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놀랐으며 범죄자가 돼 재판에 서는 피고인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지부장 김윤석)는 지난 28일 군위군청 전정에서 불우한 이웃과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지부장 김윤석)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돼지고기 400kg을 군위군에 기탁함에 따라 실시됐으며 기탁된 돼지고기는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나눔할 계획이다. 이날 축산 생산농가의 사회적 책임과 사랑 나눔을 실천으로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은 물론 국내 돼지고기 소비 촉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돼 큰 의미를 가졌다. 김영만 군수는 “축산 농가의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같이 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고 정성이 담긴 사랑의 돼지고기는 지역내 소외된 시설과 이웃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며 한돈협회 군위군지부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안동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은 28일 참전유공자와 대학생이 함께 6․25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인 양구지역 안보현장을 돌아보는 전적지 순례를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아 전후세대에게 호국정신과 전쟁의 교훈을 일깨워 주고 국가와 민족을 위..
경북도는 28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대학생 리더의 날’행사를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대학 봉사 동아리 8개 대학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올해 자원봉사 활동을 평가하고 2016년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동아리별 활동사례 발표 및 ‘지역 맞춤형 치매관리 사업의 발전방향’심포지엄, 치매극복 우수선도대학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학교별 봉사 참여모습을 사진으로 담은 포토북 전시도 열었다. ‘대학생 리더’는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치매를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대학생 리더는 현재 도내 구미대, 문경대 등 8개 대학의 보건계열학과 129명이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매월 미션인 치매바로알기 Q&A, 치매관련 영화보고 주제토론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 보건소와 연계해 예쁜치매쉼터를 찾아가 인지훈련 자원봉사 및 치매 선별검사, 치매 예방체조 등을 제공하면서 치매인식 개선 뿐만 아니라 치매극복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감 신 교수 및 타 지역 광역치매센터장 등이 참석한 ‘지역맞춤형 치매관리 사업의 발전방향’심포지엄을 통해 치매극복을 위한 대학생 리더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배수진)은 지난 27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오재록)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국만화박물관 창의교육실에서 가진 MOU 체결로 양 기관은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사업과 축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추진 중인 사업 등의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나간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내달 6일부터 4일간 열리는 청송사과축제 기간에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는 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의 ‘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하기’ 캠페인에 동참해 독도경비대에게 1년간 한우고기를 무상지원(1천200만 원 상당)한다. ‘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하기’ 캠페인은 일본의 치밀한 독도 침탈 전략에 맞서 독도에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제대로 알고 효과적으로 대처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범국민적인 운동이다. 이근수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한우고기 전달을 통해 독도경비대원들의 사기가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출 울릉경찰서장이 아동보호를 위한 협력치안 활동을 협조하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수시로 방문하는 등 지역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치안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울릉경찰은 지역 기관단체, 학부형들과 캠페인, 간담회 등을 통해 아동,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업을 위한 각종 치안서비스를 적극 펼치고 있다.
성주경찰서는 지난 27일 오전 성주파출소에서 3분기 지역경찰 '베스트 파출소' 인증패 및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성주파출소는 김태수(경감) 소장 외 13명의 직원으로 구성, 범죄예방을 비롯한 범인검거와 협력치안활동 등 실적평가에서 경북도내 3급지 87개 파출소 중에서 1위로 선정됐다. 김태수 소장은 “파출소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진 서장은 "베스트 파출소에 선정된 성주파출소 이재형 경위 등 3명에게도 표창을 전수하고 치안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지역경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주민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성주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교육청 교육시설과 직원들은 27일 고령군 쌍림면에 위치한 대창양로원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희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창양로원은 일제 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된 동포를 보호하기 위해 국내 최초 설립한 요양시설이다. 시설에는 무의탁 영주 귀국하신 분들이 거주하고 있다.교육시설과의 이번 봉사활동..
마성면청년회(회장 박성규)는 지난 25일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연탄 5천400장을 기부하고 회원들이 직접 배달도 하는 봉사활동도 이어졌다. 각 이장의 도움으로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가구를 추천받아18개 가구에 약300장의 연탄을 각각 전달했다. 박성규 회장은 “청년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 행사를 매년 가지고 있지만 도움을 준다기보다는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훈훈한 마음을 한가득 안고 갈 수 있어서 오히려 얻어가는 것이 많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갑수 마성면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이런 분들이 있어 다가오는 겨울이 춥지 않을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는지 한 분이라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복나누기 가족봉사단과 경산맥심회는 지난 25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원장 김중남)과 한마음봉사단의 후원으로 경산지역 위탁아동, 청소년봉사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랑나눔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전통체험으로 떡메치기, 제기차기, 달고나만들기, 연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