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고령군 건강도우미회(회장 박필진)는 지난 28일 중앙공영주차장에서 재가암 환자 등 어려운 이웃 돌봄을 위한 기금마련 바자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곽용한 군수를 비롯한 이달호 군의회의장, 도,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유림, 여성단체, 리장, 부녀회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행사에는 점심식사로 추어탕과 부침개, 두부 등을 판매하고 특히 운동화와 천연염색 소품은 인기를 얻었다.바자회 수익금은 재가암환자 가정방문 등 의료취약계층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데 전액 사용 될 계획이다.건강도우미 박필진 회장은 "바자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참여해 주신 분들의 한끼의 식사가 재가암환자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으로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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