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영가재활원(원장 강금남) 서대성(41세) 근로장애인이 사단법인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서대성 대리는 영가재활원에 2000년 10월 입사 후 15년간 끊..
안동시 강남동 주민자치회(회장 서정학)가 지난 4일 경주 The-K호텔에서 열린 주민중심의 주민자치센터 운영활성화를 위한 2015년도 경상북도 주민자치센터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 시․군 10개 주민자치센터가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는데..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 청렴동아리 ‘다산회’회원 20여명은 농번기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죽변면 화성1리 2개 농가를 방문해 고춧대 및 비닐 제거 등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일손 돕기를 시행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농촌 일손에 실질적인 도움 을 주는 한편, 농민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한 신뢰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농촌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김수룡 서장은“ 농번기로 인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일손돕기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동아리 회원들은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청도읍(읍장 이승욱)과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모임인 삼수회(회장 장종운)는 최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위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고수리 거주 중증장애인 1급 김 모 씨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 활동에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이 저소득 가정에 난방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름보일러를 연탄보일러로 교체했다. 이승욱 청도읍장은 “이번 보일러설비 개선사업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군의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에 뜻을 같이 하는 각계각층에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훈훈한 정이 있는 사회 만들기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청도군지부(지부장 박종우)는 5일 회원들이 조금씩 모아온 성금 300만 원을 재단법인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승율)에 기탁했다. 박종우 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씩씩하고 밝게 공부를 해 온 학생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 청도발전에 기여할 인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옥산면 금봉자연휴양림에서 공직자들의 창의적 마인드 제고와 소통중심의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혁신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ㆍ5ㆍ6급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소통을 통한 업무성과 제고 및 혁신문화조성에 초점을 맞춘 교육운영으로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능력 향상과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명지대학교 사회과학부 손태영 교수의 강의로 시작된 1일차 교육에서는 혁신의 배경 및 필요성, 핵심문제 선정 및 원인분석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2~3일차 교육에서는 경영혁신ㆍ품질혁신 등 혁신성공기업의 우수사례를 집중 연구하여 의성군에 접목 할 수 있는 혁신 아이디어 도출 및 제안서 작성 등의 참여식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2일차 오전에 진행된 특강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는 교육생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소통과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전 직원의 혁신 마인드 및 역량강화를 통해 군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성소방서(서장 은대기)는 지난달 30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9회 경북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군위고등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전뉴스 경진대회는 도내 19개 학교가 참가해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 스스로 해결방안을 동영상으로 제시했다. 군위고는 '심폐소생술 어렵지 않아요'를 주제로 TV뉴스 형식의 영상물을 제작해 창의성, 작품성,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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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지난 2일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휘동 전 안동시장을 초빙해 ‘경산브랜드의 세계화 전략’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날 특강에서 김 전 시장은 최근 지역발전 패러다임이 경제성장 중심의 개발정책으로부터 벗어나 지속가능한 발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변경됐음을 강조하면서 지자체 브랜드의 현황과 문제점, 지역브랜드 개발전략이 고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경산시가 짧은 기간 동안 눈부신 성장을 통해 인구 27만의 자립형 도시로 발전한 것에 대해 감동과 감탄을 표하면서 압독국 및 삼성현 정신의 특색 있는 문화와, 반곡지, 갓바위 등의 우수한 자연환경, 12개 대학과 2천600여개의 기업체를 보유한 경산시의 잠재된 성장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전 세계인이 경산시의 정체성을 담은 경산시 브랜드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오늘 강의를 바탕으로 앞으로 문화적 도시재생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종합적인 문화도시계획을 수립해 문화도시로서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상망동 임창원 소백산벌꿀 대표(54)가 최근 고기를 구운 후 버리는 폐석쇠 망을 이용해 말벌유인기를 제작하고 참나무 잎과 황설탕 등을 발효시킨 말벌 유인액을 개발해 일부 양봉인에게 무료로 공급해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주지역의 경우 230여 농가에서 2만5천 군 정도를 사육하고 있으며 일부 양봉농가에서는 해충(말벌) 피해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말벌은 양봉장에 나타나면 일벌을 공격해 전멸을 시키거나 봉군으로 기능을 발휘 못할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학생의 날을 맞이하여 이른 새벽부터 학부모들은 등교하는 전교생들을 위해 어묵 국 나눔 준비를 했고, 교사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으로 껴안아 주는 (hug day)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학교를 등교하는 학생들은 어리둥절 놀라고 어색해 했지만 학부모들이 직접 끓여&..
봉화군 소천면 새마을 협의회가 주관하고 소천면 체육회(회장 이유덕)가 후원하는 ‘2015 소천면민 화합 등반대회’가 지난 4일 오전 소천면 분천2리 분천역 광장과 비동 솔숲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소천면민 화합등반대회는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하여 지역 내 기관·단체, 면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분천역에서 분천2리 비동 솔숲까지 등반하며 자연보호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등산을 마친 후에는 분천역 광장에서 면민화합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행사를 펼쳐 면민 화합과 소통의 장의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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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지원청 저동초등학교(교장 정두현)는 지난 4일 전교생 82명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독도는 한국의 아름다운 섬입니다’를 주제로 독도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특별수업으로 진행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11월 정례조례에서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에 감사패를 전달해 나눔문화 확산과 아동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도로고사 고령지사는 2013년 직원 성금 기탁을 시작, 2014년부터는 고령지역 내 저소득 아동 및 조손가정(5세대)에 매월 1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늘사랑지역아동센터, 고령성가의 집에 각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 후원에 이어 박곡초등학교와 늘사랑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도 실시함에 따라 저소득 아동 및 조손가정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가 청년일자리 해결과 청년희망펀드 동참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청년희망펀드는 박근혜 대통령이 1호 기부자로 나서면서 정관계는 물론 기업체 대표들의 동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한동수 청송군수도 4일 군수실에서 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를 통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서에 서명했다. 청년희망펀드란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발적 참여를 통한 기부를 받아 조성하는 공익신탁 방식의 펀드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조성된 기부금은 관련법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에 사용된다. 이날 한동수 군수는 “청년실업 문제는 나라의 미래를 위해 해결해야할 최우선 과제다”며 “청년희망펀드를 통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지난 2일 울릉군민회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2015 하반기 신규공무원(30명)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공무원의 투철한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로 가족들을 초청해 임용식을 열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최수일 울릉군수가 직접 자필 서명한 교양도서를 전달했으며 울릉군 배치 패용식, 부모님 꽃다발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보은 신규 공무원은 “독도를 품고 있는 울릉군 공무원으로서 지녀야 할 올바른 마음가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울릉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선배 공무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팔순을 훌쩍 뛰어넘은 나이지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족의 아픔을 달래주기 위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위령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이가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유족회 경주지회 김하종(83) 회장이 그 주인공.
의성경찰서(서장 구희천)는 최근 각 과장들이 치안 현장의 최일선 부서인 지구대(파출소)의 오전 근무교대 시간에 맞춰 현지 방문 의무위반 예방 및 현안 업무 교양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 경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의영 봉화경찰서장과 박노욱 군수가 4일 경찰서 1층 회의실에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을행락철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통위험 요소의 선제적 대응 등 양 기관이 교통안전을 위해 협조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장은 앞으로 교통 사망사고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