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2022년 새해에 독도 고지도 DB 구축 등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신진연구자 발굴사업에 힘쓰기로 했다. 독도재단은 이에 따라 지난해 구축한 민간부문 소장 고지도 239점에 대한 도록집을 발간하는 한편, 미국 유럽 등 해외에 산재해 있는 독도 고지도 DB 구축 작업에 나선다. 또 신진연구자 발굴 및 지원사업을 통해 국제법, 역사, 지리, 해양, 생물 등 독도관련 학문에 대한 분야별 후속세대 연구기반 조성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재단은 새해 신규 사업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독도 가상 체험관’을 구축하고,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들이 독도에서 1박2일 숙박을 하며 독도를 홍보하는 ‘독박 프로젝트’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영천교육지원청은 3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청렴서약 다짐식’을 개최했다. 이날 다짐식에서는 교육지원청 전 직원 모두가 직무수행에 있어, 원칙과 절차 준수, 사익보다 공익 우선, 지위ㆍ권한 남용 및 향응 수수 사절 등을 다짐함으로써 청렴 의지를 재확인했다. 양재영 교육장은 “전 직원이 공직자의 올바른 공직가치를 다지고 청렴실천을 생활화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영천교육이 구현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 구룡포 소재의 유니의바다 카라반캠핑장은 4일,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힐링 여행을 제공하고자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제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니의바다는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약 3만명을 대상으로 매월 4팀의 1박2일 숙박권을 복지사를 대상으로 무상제공하며, 연간 20% 상시 제휴할인을 제공한다. 유니의바다 조관형 총괄실장은 “각 기관에서 고생하는 사회복지사를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히며 지역 사회복지사를 위한 지속적 후원을 약속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1일 자로 취임한 제11대 박치민 포항남부소방서장이 지역 내 화재취약대상인 구룡포시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 경청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구룡포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연말연시 경계근무에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동시에 출동태세를 점검했다. 이날은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높은 화재취약대상을 직접 방문해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관계인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초도 방문은 박치민 서장이 부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대원 자신의 안전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행복하고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임인년 새해 첫 회의에서 2022년 반부패 청렴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이날 선언을 통해 공정한 업무수행을 저해하는 각종 청탁과 혈연·학연·지연을 배제하는 등 반부패 윤리 경영의 의지표명과 함께 내부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선언서 주요내용은 △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한 기관운영, 해양경찰 청렴문화 선도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솔선수범하여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저해하는 각종 청탁과 혈연·학연·지연을 배제 △직원 인권 보호 및 직장내 성희롱·괴롭힘·갑질 근절을 위해 노력 등이다.
포스코휴먼스가 지난 2021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기부활동을 펼쳤다. 포스코휴먼스 포항클리닝지원그룹은 지난 12월23일 ‘나누미 바자회’를 열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생활용품, 의류, 캠핑용품 등을 사내 공개 경매 방식으로 판매해 수익금 약 180만원을 모았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지난 31일 오천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180만원 상당의 물품과 기부금은 전달식 후 소년소녀가장 가구에 전달됐다.
영천시가 임인년을 ‘호시마주’의 기운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3일 최기문 시장 및 간부공무원은 마현산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본격적인 2022년도 업무를 시작하기 전 시청 로비에서 호랑이상 제막행사를 가졌다.
포항북부소방서는 3일 포항시 북구 덕수동에 위치한 포항시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임인년(壬寅年) 새해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성과를 치하함과 동시에 각종 소방업무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류득곤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해준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역시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맡은 바 임무에 성실히 임하여 포항시의 안전을 지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국립영천호국원에서는 2022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대구·경북 주요 기관·단체장 등이 방문하여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새로운 한해의 출발에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는 국립묘지 신년참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참배는 1월3일 고창준 육군 3사관학교장,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으로 비롯하여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등 7개 단체 150여 명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보훈단체장, 한화 구미사업장장 등 기관·단체장 300여 명의 참배가 7일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순 원장은 “새해를 맞아 안장 유가족 등 호국원을 다녀가시는 모든 분들의 안녕과 건승을 기원하고, 국립묘지에 안장되어 계신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과 공헌을 널리 기리고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북부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1일 오후 4시께 죽도동 인근의 한 원룸건물 외벽에 형성된 대형고드름을 산악장비 및 파괴장비를 이용해 안전하게 제거 및 안전조치 했다. 이날 형성된 고드름은 며칠째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원룸 밖 우수관이 얼면서 건물 외벽을 따라 두껍게 형성되었는데,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제거됐다. 당시 출동했던 현장대원에 따르면 “올 겨울 지속되는 한파로 배수관 동파사고가 잦아 고드름이 많이 발생한다”며, “대형 고드름의 경우 낮에 기온이 오르면 일부가 녹아내리면서 추락해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있기 때문에 발견 즉시 신고하여 안전조치가 가능하도록 해야한다”고 전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021년 12월31일 일반직 공무원 승진임용식과 모범공무원 표장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진임용식에서는 해양오염방제과 박남준 주무관이 7급에서 6급으로 승진했으며, 또한 모범공무원으로는 포항파출소장 강택석 경감이 선정되어 파출소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 등 탁월한 실적을 보이고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하반기 모범공무원 표장을 수여 받게 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평소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한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앞으로도 우리나라 바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동료 해양경찰관들의 귀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022(壬寅)년 새해를 맞이하여 동해안 일대 해맞이객이 밀집 될 것을 예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월1일 일출 시간에 맞추어 해맞이 명소인 포항 영일대 일대 현장 안전순찰에 나섰다. 포항해경은 함정 8척, 구조대, 파출소 경찰관 100여 명을 연안에 배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였고, 해맞이객들이 항내 테트라포트 등 위험시설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안전순찰을 강화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맞이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감사하며, 2022년에도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남부소방서는 박치민 제11대 포항남부소방서장이 1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박치민 서장은 경북 경산 출신으로, 1990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입문하였으며, 경일대학교 대학원(소방방재행정)을 졸업했다. 주요 보직은 안동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청 기획조정관실, 청도소방서 구조구급과장, 경산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영천시의회는 30일 영천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영천시의회·영천시 인사운영 협약식’을 가지고 의회 인사권 독립 조기정착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영천시는 ‘2021 제14회 영천관광 사진공모전’ 당선작 40점을 12월30일~내년 1월31일까지 한 달 간 시청사 별관 로비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원을 기부한 임상협 선수는 “평소 기부와 나눔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왔고, 이번 기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축구선수로서 많은 것을 받아왔기에 받은 것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뜻 깊은 곳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포항에 입단한 임상협 선수는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포항의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K리그1에서도 7년만에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을 수상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임상협 선수의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경제적 빈곤퇴치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31일 오전 10시30분 영상회의실에서 대구시 달서구와 '과학문화·교육·체험시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후 7시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아듀! 2021 영천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에 참석한다.
영천소방서는 지난 25일 영천 고경면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화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비닐하우스 및 농기계에 화재가 발생하여 이웃 주민 A 씨가 주변에 있던 소화기 3대를 이용하여 연소 확대를 막았다. 이번 화재는 주변 창고 및 주택이 근접하여 연소가 확대되면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지만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 김재훈 소방서장은 “겨울철에 발생하는 화재는 특히 인명피해 발생률이 높다”며“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는 30일 ‘경북 SOS랩 시민연구반 필드랩’활동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경북 SOS랩 시민연구반 필드랩(이하 시민연구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 주관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SOS랩 운영 및 SW서비스 개발사업(이하 SOS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회는 경북지역 재난·안전분야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시민중심 SW서비스 개발 및 보급을 목표로 추진한 SOS사업 R&D개발물의 현장적용 및 실증테스트 베드 구축을 위해 지난 6월 포항·안동 거점 시민연구반을 모집·완료하였다.
영천시는 집합제한명령 등 강력한 행정명령 조치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했음에도 각종 지원에서 제외되는 어려움을 감내해온 지역 종교시설에 방역물품 구입을 위한 재난지원금으로 지역사랑상품권 50만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