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병탁기자]지난 3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원을 기부한 임상협 선수는 “평소 기부와 나눔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왔고, 이번 기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축구선수로서 많은 것을 받아왔기에 받은 것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뜻 깊은 곳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포항에 입단한 임상협 선수는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포항의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K리그1에서도 7년만에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을 수상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임상협 선수의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경제적 빈곤퇴치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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