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병탁기자]포항시 구룡포 소재의 유니의바다 카라반캠핑장은 4일,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힐링 여행을 제공하고자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제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니의바다는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약 3만명을 대상으로 매월 4팀의 1박2일 숙박권을 복지사를 대상으로 무상제공하며, 연간 20% 상시 제휴할인을 제공한다. 유니의바다 조관형 총괄실장은 “각 기관에서 고생하는 사회복지사를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히며 지역 사회복지사를 위한 지속적 후원을 약속했다.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김우찬 사무처장은 “지역 내 사회복지사들에게 휴식과 힐링은 서비스 향상을 위한 꼭 필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사회복지사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