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경북 김천에서 50대 운전사가 몰던 1t 트럭이 인도로 돌진해 가게를 충돌, 모두 7명이 다쳤다. 이날 오전 10시 37분께 김천시 황금동에서 1t 트럭이 인도를 넘어 떡방앗간 출입문과 옆 가게의 건물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사 B(58)씨와 여성 동승자, 떡방앗간에 있거나 인도 들마루에 쉬고 있던 50∼80대 여성 5명 등 모두 7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여성 5명은 직접 트럭에 받히지 않고 파편에 맞거나 놀라 병원에 옮겨졌다. 트럭은 인도 공중전화부스와 가로수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방앗간 출입문을 충돌하고 멈춰섰다. 운전사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잠시 어지러워 운전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황금 오거리에서 양천동 방향으로 가던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천경찰서는 8일 신임경찰관 등 10명과 함께 현충시설(증산 경찰충혼비) 및 6.25 전쟁 유적지(부항지서 망루) 답사를 통해 호국경찰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헌을 애국정신으로 승화시키고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경찰역사 순례길 답사로 민주·인권·민생 경찰정신을 함양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행사로 진행됐다.
마라톤 같은 장거리 레이스에서 특정선수가 좋은 기록을 내도록 같이 뛰며 페이스를 조절해주는 선수를 ‘페이스 메이커(Pace Maker)’라고 한다. 김천시는 최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김천경제의 ‘좋은 기록’을 위해 페이스 메이커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이미 ‘경제 활성화’라는 장거리 레이스 중인 일자리경제과의 모든 직원들은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를 만들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누구보다도 숨가쁜 2018년 한해를 보냈고 계속되는 경기를 뛰고 있다.
김천시는 8일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복전터널 개량사업의 착공을 축하하는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시의회의장 경북도의회 나기보, 박판수의원 및 시행청인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 그리고 지역 내 각 사회단체장 등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전터널은 경부선철도 개통(1905년) 당시 설치한 한 개 차로로만 통행하고 있어 늘어나는 교통수요를 감내하지 못할 뿐 아니라, 협소한 차로로 인해 보행이나 자전거통행은 엄두도 못냈다. 특히, 직지사, 직지문화공원, 하야로비공원 등을 찾는 주말과 행락 철에는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차량정체 현상이 장시간 지속되는 지역이며, 터널내부 콘크리트의 노후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김천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한 결과 터널개량에 대한 공감대를 확보 하고 지난 2018년 5월 25일 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착공에 이르게 된 것이다. 김충섭 시장은 “지난 115년간 시가지와 직지사권역을 잇는 가교의 역할로 많은 애환과 애정이 남아있는 복전터널이 노후화 되고 불편해 짐에 따라 개량공사를 시행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사업 착수를 시민들과 자축했으며 “김천시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끄는 남부내륙철도와 김천 ~ 문경선을 착실히 준비하고 인근 시·군에서 간선교통의 근간을 흔드는 무책임한 주장에 대해서도 논리적이고 단호하게 대처 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시민들의 협조도 당부했다. 한편, 총 연장 75m의 1차로로 돼 있는 복전터널은 총 10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인도를 포함한 2차로로 개량될 예정이며, 전체사업비의 한국철도시설공단이 75%, 김천시가 25%를 부담하고 2021년 9월 준공 할 예정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 추경 이후 일자리 창출 목표 및 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8일 밝혔다. 송 의원에 따르면 해마다 정부가 직접 고용하는 일자리만 늘어나고 있을 뿐, 민간에서의 일자리 창출은 집계조차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중소기업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월 1개 기업을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달의 기업에 선정되면 선정패 수여, 김천시 청사 국기 게양대에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천우대, 중소기업 육성시책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5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계양정밀은 1994년 당시 터보차저 불모지였던 국내에 내일을 믿는 희망과 도전정신으로 회사를 설립, 불굴의 의지로 연구개발에 매진할 결과 세계에서 4번째로 터보차저를 독자기술로 양산에 성공한 기업이다. 시는 7일 시청사에서 ㈜계양정밀 정병기 회장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패 수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개최했다. 주식회사 계양정밀은 중국 장쑤성 우시시에 현지공장을 설립하는 등 일찍이 해외시장에 눈을 돌려 총 매출액 중 수출액 비중이 70.8%인 674억원에 달하는 수출 주도형 강소기업이다. 계양정밀에서 생산하는 터보차저는 자동차 엔진에 장착돼 연비향상과 매연, 이산화탄소 저감에 필수적인 친환경 자동차 부품이다. 또한, 일찍이 기술연구소와 시험동을 설립해 회사 전체 인력의 35%에 해당하는 60명의 연구개발 인재들이 쉼없는 연구를 거듭, 특허 20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품질경영시스템 인증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같은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의 최고영예인 월드클래스 300에도 선정됐다 김충섭 시장은 "계양정밀 같은 세계적 기술력을 가진 강소기업이 김천시에 본사를 두고 많은 인력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하고 시에서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해외수출기업 지원사업, 기술성장 디딤돌사업 등 기업 니즈를 파악한 맞춤형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 기업이 김천경제를 확실히 떠받쳐 나갈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제68회 대한수영연맹 회장배 전국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1천500여 명이 참가해 4개 종목(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스위밍), 유년부,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신기록을 향한 금빛 물살을 가를 예정이다. 특히,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8월에 열리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겨우내 대회 출전에 목말라 있던 선수들이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시장은 “시승격 70주년을 맞이한 우리 시에서 전통과 권위 있는 대한수영연맹 회장배 전국수영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대한민국 수영을 이끌어갈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라며, 대표적인 국민 건강스포츠인 수영을 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의회 박영록 시의원(의회운영위원회 간사)이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9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에서 지방자치 의회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9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은 올해 3회째를 맞는 정치·사회경제·문화 등 해당 현장에서 묵묵히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019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 선정 위원회와 시사뉴스메이커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 연합협의회가 후원하고 있다. 수상자인 박영록 의회운영위원회 간사는 지난 2018년 제8대(초선) 의원으로 김천 라 선거구 (대신동)에서 당선돼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다. 현재 8대 전반기는 의회운영위원회 간사를 맡아 위원장과함께 의원들과 소통하면서 합리적이고 내실 있는 의회운영이 이뤄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박 의원은 ‘김천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안’을 대표 발의 하는 등 의회의 위상 제고와 열심히 일하는 의원 상 구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현안 및 민원해결 등에 정진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 하는 적극적인 열린 의정 실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아서 이번에 수상을 하게 됐다. 박영록 의원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주민들의 뜻에 의해 선출된 시의원으로서 더욱 낮은 자세와 더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김천시민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8일 김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되는‘효(孝) 한마당 잔치’에 참석한다.
김천소방서는 최근 건조주의보에 따른 대형산불 위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예방 홍보에 나서고 있다. 황악산 등 등산로 주변 산불예방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고 김천시(산림녹지과)와 연계해 산불감시활동과 산불예방 및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홍보방송을 실시하여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주원 소방서장은 “최근 강원도 고성 대형 산불로 소중한 산림과 인명피해 발생함에 따라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자발적인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지난 3일 김충섭 시장과 유치위원회 위원, 체육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현지실사에 대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1년 도민체전 개최지는 5월 중순께 현지실사단의 경기장 여건·숙박·교통대책 등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7월경 도체육회 이사회에서 결정되며, 김천시와 예천군 및 울진군이 신청을 해놓은 상태이다. 이에 김천시는 도민체전 유치를 위해 유치위원회(23명)를 구성하고 도체육회와 도체육회 이사회 현장 등을 방문해 김천개최의 당위성을 일일이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326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8, 지자체 243, 공공기관 55)을 대상으로 개인 역량, 재난부서 역량,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총 4개 분야 42개 지표로 2018년 재난관리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김천시는 제32회 세계금연의 날을 앞두고 지역 내 학생들의 금연·절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생활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금연·절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흡연·음주의 폐해와 금연·절주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나아가 친구와 함께 금연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행사이다. 공모전 주제는 흡연과 음주의 해로움, 간접흡연의 피해, 금연·절주의 좋은 점 등으로 공모분야는 포스터, 표어 2개 부분으로 초등 저·고 학년부, 중·고등부로 나눠 시상할 계획이다.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상 작품은 누구나 보기 쉽게 하나로 모아 포스터로 제작해 캠페인이나 각종 행사시 전시해 금연·절주 분위기 조성과 홍보에 활용하고, 제작된 포스터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교육 자료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시 사벌면은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행정구역명칭변경 추진위원회 임원·이장·반장·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견수렴(주민실태)조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벌국면(沙伐國面)으로의 행정구역 명칭변경을 위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조사하는 주민의견수렴조사의 조사원(이장·반장·공무원)을 대상으로 명칭변경의 사유와 절차 및 주민의견수렴조사 방법 등을 교육했다. 주민의견수렴조사는 지난 1일 현재 사벌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세대주(18세 이상)를 대상으로 한달간 조사원이 호별 방문해 명칭변경 여부 및 새로운 명칭에 대한 찬반의견을 조사하는 절차이다.
상주시는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용역보고, 질의 응답 순으로 기본구상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상주시는 낙동강권에 산재된 관광자원을 하나의 관광벨트로 연결해 상호 연계성을 강화하고, 관광 명소화 방안을 도출해 명품 관광단지 조성 및 체류형 관광기능을 증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천섬 주변 관광 명소화사업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기본구상 용역에는 최우선적으로 상주국제승마장에서 도남서원까지 기존 관광시설을 연계할 수 있는 이동수단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시설물 연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됐다.
상주시는 지난 3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조성희 부시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유치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상주시 이전 유치제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공개입찰을 통해 ‘공공기관의 상주시 이전 유치제안’ 연구용역 수행업체로 선정된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착수보고와 유치위원들의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용역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새로운 천년의 중심 상주건설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의 개진과 토론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유치전략과 추진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낙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내 사례관리 대상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봄 향기 가득 담은 쑥떡 및 음료 5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복쑥떡’ 나눔 사업은 낙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18년에 이어 2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이 직접 채취한 쑥과 기증한 쌀로 봄 향기 가득한 쑥떡을 만들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행복쑥떡’ 사업은 쑥떡을 직접 만들어 전달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박윤석 낙동면장은 “행복쑥떡 행사를 위해 나눔의 손길을 아끼지 않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변을 돌아 볼 수 있는 따뜻한 마음과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임산물의 수요증가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2019년도 산림소득증대사업에 20억원을 투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상주시의 이번 산림소득증대사업은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임업인의 소득향상 도모,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로 진행된다. 이는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임산물 상품화 지원, 임산물 유통기반조성 등 총 11개 분야이다.
김천소방서는 지난 3일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신축중인 신음동 삼도뷰엔빌 1단지를 대상으로 불시단속 및 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관련해 공사장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체계 확립을 위해 임시소방시설 점검과 매뉴얼 보급 및 공사현장 안전점검과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김천소방서는 추가적으로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공사장 31개소에 대해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공사장 관계자 자율안전체계 확립을 위해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환경 조성 및 공사장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김천시 봉산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원 40명은 지난 3일 봄을 맞아 면민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환경 제공을 위해 연도변 꽃묘 식재작업을 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면사무소에 모여 평소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봉산면 예지리 213-5와 봉산면사무소 입구 연도변에 메리골드와 페츄니아 각 2천500본과 칸나 500본을 식재했다. 새마을지도자는 땅을 고르는 작업을, 부녀회원들은 꽃을 식재했으며 작업이 완료 된 후에는 꽃묘에 물을 줘 잘 자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