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소방서는 지난 3일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신축중인 신음동 삼도뷰엔빌 1단지를 대상으로 불시단속 및 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관련해 공사장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체계 확립을 위해 임시소방시설 점검과 매뉴얼 보급 및 공사현장 안전점검과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김천소방서는 추가적으로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공사장 31개소에 대해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공사장 관계자 자율안전체계 확립을 위해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환경 조성 및 공사장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