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5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선정된 8개 업체와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가된 답례품 업체는 △㈜더아인코스메틱(토너패드, 마스크팩 세트) △㈜미진화장품(마스크팩세트) △구미산업개발㈜(금오랜드 이용권) △㈜올곧(냉동김밥세트) △㈜이엔크리에이티브(떡볶이튀김 선물세트, 떡볶이세트, 컵떡볶이 선물세트) △㈜오상물산(잡곡 선물세트, 향찹쌀․잡곡 선물세트) △교육재생플랫폼 에듀블룸(매화빵세트) △미니플랜(베리구미세트) 등 8곳이다.
구미시는 5~10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역사 교육 프로그램 '구미의 영웅들, 대한의 독립을 꿈꾸다'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역사 인식을 넓히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13개 초등학교 42개 학급을 직접 찾아가 전시와 교육을 병행하는 체험 중심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미시가 아세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싱가포르를 택하고 지난 14~16일까지 '2025 구미시 농식품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번 파견은 해외시장 개척이 유망한 구미의 주력 농식품 품목 육성이 목표다. 최근 꾸준한 K-푸드 열풍 속에서 싱가포르는 동남아 유일의 선진국이자 물류·금융·무역 중심지로서, 아세안 시장 진출의 전략적 플랫폼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파견 기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회 운영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자원봉사자의 기본 역할과 근무수칙, 안전관리 요령, 응급상황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각 분야별 리더 자원봉사자와 배치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신속한 의사소통과 유기적 운영 기반을 다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아 43개국에서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외국 선수단과 원활한 소통과 응대를 위한 문화적 민감성과 친절 교육도 강조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언어 장벽을 넘어서는 미소, 배려, 존중의 자세를 익히며 국제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오는 27~31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 45개국 중 43개국에서 2천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심판이 참가하는 아시아권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육상대회다.
탄소중립기술원(주)은 경북ESG탄소중립협회, (주)이맥스정보기술과 공동으로 ESG와 탄소중립 확산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경운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상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ESG와 탄소중립 관련 프로젝트를 비롯한 국책사업으로 공동으로 개발 수행하고 이를 통해 협약 주체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국가적, 국제적 ESG 목표달성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특히, ESG와 탄소중립으로 글로벌경쟁력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 개발 운영을 지원하고,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탄소중립지원센터 설치 운영 지원, 산학연을 통한 관공서 ESG교육지원, 탄소중립 수요기관의 에너지 절약 시스템 도입으로 ESG 국제기준 충족지원 등으로 지역의 ESG 경쟁력 확보를 도모한다.
금오공과대학교 첨단소재 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하 COSS 사업단)이 사업 컨소시엄 기관 서포터즈 학생들의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서포터즈 캠프를 개최했다. 국립금오공대 COSS 사업단은 금오공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대학(강원대, 중앙대, 한남대, 인하공전)의 서포터즈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6~17일까지 인천 라마다 호텔에서 '2025 COSS 서포터즈 2기 협력 캠프'를 개최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구미교육지원청 3층 제1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제1회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임원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협의회 공식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위촉장을 받은 임원들은 지역교육 발전과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5학년도 협의회 운영 방향 △연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학교 구성원의 참여 확
구미시의회는 지난 14일 접견실에서 2025년도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민간위원 4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하고 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촉된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위원은 당연직 위원인 구미시의회 김근한 의원, 김민성 의원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위원 3명, 민간위원 4명을 포함 총 9명이다. 박교상 의장은 "민간위원 위촉으로 더욱 공정하고 전문적 심의가 기대된다"며 "올해 의원연구단체는 구미시정과 현안에 대해 더욱 실효성 있는 연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회의에서는 지난달 30일까지 신청된 4개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심도깊은 심의를 진행했으며 각 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 토론을 거쳐 최종 승인했다.
하이엠케이(주)는 지난 15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3단지에서 주요 내빈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엠케이 구미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하이엠케이는 국내의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 세계적인 알루미늄 제조기업인 HAI가 합작 설립한 회사로, 지난해 1월 30일 구미시와 750억원 투자, 신규고용 50명을 계획으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난달 17일부터 공장동과 부대시설을 착공해 5월 준공했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5일 경운대학교 항공1관 무인비행교육원을 방문해 구미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드론 시연을 체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구미시 드론특구를 드론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모델의 확산을 통해 구미시를 드론산업 선도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며 향후 정책적 방향 설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구미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위기 가구 신고 포상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지난해 7월 조례 제정을 통해 시행됐으며, 지난해에는 총 11건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올해는 현재까지 11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이 중 2건은 포상금이 지급됐으며 나머지 9건은 공적지원 대상 여부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미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농업인회관에서 지역 내 청년 농업인과 예비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주관으로 '2025년 청년 농업인 맞춤컨설팅(1기)'을 실시했다. 1일차 교육은 농식품 창업 트렌드와 지역 농산물 상품기획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최낙삼 좋은상품연구소 대표는 농식품 시장의 트렌드 분석과 경쟁력 있는 상품기획 전략을 제시했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제품 개발과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에 대한 설명으로 교육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4일 평생학습원에서 입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늘푸른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늘푸른학교는 만 56세에서 70세 사이의 구미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20회차 교육과정으로 인문, 건강, 상식, 심리,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다. 1997년 제1기 장수대학으로 시작된 늘푸른학교는 현재까지 총 30기에 걸쳐 2천89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경북도교육청 연수원에서 협력과 상생의 영호남 교육을 위한 '2025년 구미-나주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5년 구미-나주교육 교류 워크숍은 '경북도교육청과 전라남도 교육청 업무협약'에 따라 영호남 지역의 자원을 활용 서로 교류함으로 함께 배우며 지속발전 가능한 교육협력 모델을 개발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재개된 사업이다. 2시간가량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양 지역 교육장의 환영사와 답사, 경상북도의회 윤종호 대변인의 축사로 이어졌다. 특히, 2025년 구미-나주교육 교류는 구미-나주 화합의 활동으로 이뤄졌고, 진솔하게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미-나주 지역의 우수 교육프로그램 정보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체제를 다지는 계기가 됐고, 지속적 교육 교류를 추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구미-나주교육으로 발전해 나
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4일 구미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에 펼쳐진 정보경진대회는 SW코딩, 스마트 검색, 동영상 제작 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을 얻었다. 오후 e스포츠 대회는 FC온라인, 모두의 마블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일반 학생이 팀을 이루어 교류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개발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 정보경진대회에 참가한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그동안 코딩을 열심히 준비했지만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다음에는 더 좋은 실력을 펼치고 싶다"라고 말했고, 모두의 마블에 참여한 비장애학생은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준비하면서 친구를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신운식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했으며, 비장애학생과 함께하는 e스포츠를 통해 모든 학생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좋은 기회가 된 것같다. 앞으로도 장애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4일 오전 10시 경북지역 직간접 수출기업과 수출 예정 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선적서류 중심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원산지증명서(C/O) 발급 절차와 요건을 이해하고, 상업송장과 포장명세서, 선하증권 등 선적서류와 연계 작성과 제출 요령에 대한 교육으로 이를 통해 기업의 관세 혜택 확보와 통관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진행하게 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원산지증명센터 김정엽 관세사가 강사로 참여해 △FTA 개요 △원산지증명서 기본정보와 선적·품목정보 △원산지 결정기준과 원산지소명서와 BOM, 확인서 등 근거서류 △원산지 검증 유형과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소방서는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초기 진압에 유용한 자동확산소화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등 설치를 당부했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를 감지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국소적으로 방출하면서 소화하는 장치로 주로 보일러실, 음식점 주방, 변전실 등불길이 생기는 곳 2.5m 높이에 설치해야 한다. 소 공간용 소화용구는 소공간
구미경찰서는 지난 14일 4층 소회의실에서 1~4월 범죄유형 분석과 5, 6월 주요 치안 현안 대응을 위한 5월 범죄 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지난 1~4월까지 구미시 범죄유형, 범죄수법, 발생장소·시간 등을 정밀 분석한 자료를 통해 진행됐다. 5대 범죄 발생 건수가 전년대비(1월~4월) 17% 감소, 절도범죄 발생 건수는 16.4%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2025년 구미경찰서의 절도 예방·검거 활동에 따른 범죄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구미경찰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선거용 현수막이 훼손되는 사건 발생에 따라 구미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에서 선거사범 예방을 위해 선제적대응에 나섰다. 우선 구미 지역 내 사전투표소, 현수막, 벽보 등의 위치와 개수를 사전 파악, 특히 유동인구가 많고 훼손 사건이 중복 발생한 곳 중심으로 방범진단과 순찰을 강화하고, 방범 시설물이 부족한 위치에는 선거용 현수막과 벽보 훼손방지를 위해 이동형 CCTV를 신속하게 설치했다.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구미 을)은 부결된 탄핵소추안을 같은 국회 중에 다시 발의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강명구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부결된 탄핵소추안의 경우 같은 국회 내에서 일사부재의를 적용하되, 새로운 탄핵소추 사유를 기재한 경우는 예외로 규정해 국정운영의 안정성과 국회의 탄핵소추권 보장의 균형을 도모하려는 것이다. 최근 국회에서 회기만 달리한 채 동일한 사유의 탄핵소추안을 반복적으로 발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로 인해 국정운영의 연속성과 헌법기관 간의 신뢰가 훼손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