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는 지난 3일 시립중앙도서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업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다수의 AI 실무 강의를 진행해온 한국강사교육협회 김진희 대표를 강사로 초빙했다.교육은 생성형 AI의 최신 동향 소개를 시작으로 △텍스트 자동 생성 △데이터 요약 분석 △공문서 초안 작성 △민원응대 문구 개선 등 다양한 실무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특히, 행정자료를 활용한 실습이 포함돼, 직원들은 챗GPT의 활용 가능성과 한계를 직접 체험하며 도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구미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의 디지털 업무 역량을 진단하고, 맞춤형 심화 교육과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후속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구미시 관계자는 "행정업무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것은 미래 행정을 준비하는 필수적 요소다"며 "지속적 학습 기회를 제공해 시민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