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포항시 꿈드림)는 2025년 고립·은둔 청소년의 일상 회복 및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고립·은둔 청소년은 대부분 자신의 방이나 집 안에만 머무르고 학업 또는 사회경제적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가족 외의 관계가 거의 없는 청소년으로 전국에 약 14만 명 규모로 추정된다.
대구시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국내 최초 구립 보컬 앙상블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가 2025년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는 지역 문화예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3년 7월 창단된 국내 최초 구립 보컬 앙상블이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 남성 성악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수성아트피아 시즌 콘서트, 어버이날 콘서트, 화이트데이 콘서트, 로비 콘서트, 찾아가는 음악회 등 연간 20여 회의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기존 테너 2명, 바리톤 2명 등 4인 체제로 운영되던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는 2025년부터 2기 체제로 돌입하며, 테너 파트 단원 교체 및 베이스 파트 단원을 추가해 총 5인 체제로 운영된다.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 2025년 2기 단원은 테너 김동녘, 이승민, 바리톤 김만수, 권성준, 베이스 장경욱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는 공연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앙상블 역량을 강화하여 정기연주회, 수성아트피아 기획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음원 녹음 및 발매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전국 유일의 공공극장 소속 전문 남성 중창단인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가 새롭게 개편되어 지역민들과 만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위해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상생의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의 향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17일 대구남산초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늘봄학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학기초 초 1~2학년까지 확대된 늘봄학교 운영 현황과 학생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남산초는 초 1~2학년 학생 447명 중 328명(73.8%)이 늘봄학교에 참여해 독서(문해력), 창의사고력놀이, 색으로말해요 등 질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 프로그램 운영, 학생 귀가 안전 등을 점검하고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 청취 후,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 신학기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참여학생이 많거나 요청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 ‘늘봄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기초 집중 지원하며,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대구 늘봄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14일 민족통일 대구 수성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내빈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임하는 김동근 회장은 지난 2018년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협의회의 내실화와 발전에 기여했으며, 다양한 통일운동 및 교육을 추진해 지역사회 통일의식 함양에 앞장섰다.
김천시 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월 위촉식 이후 진행된 첫 정기 회의로, 회의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위원회 자체 사업' 및 '김천형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먼저, 폐농약병을 안전하게 수거·처리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폐농약병 수거함 설치 사업’은 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체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총 9개 마을에 수거함을 설치 완료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신규로 신청이 들어온 4개 마을에 대한 적합성을 판단하고, 효율적인 설치 방안 및 운영 방법 등을 논의했다.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938-1번지 일원에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반월당역 반도유보라’가 오는 21일 주택전시관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반월당역 반도유보라’는 지하5층~지상28·29층 2개동, 전용84㎡ 총 147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전 타입 선호도 높은 84㎡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98세대 △전용 84㎡B 49세대이다. 대구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20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반월당역 반도유보라’는 환승역세권이자 출구역세권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대구에서 환승역세권 분양단지는 2018년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2020년 ‘청라힐스자이’, 그리고 지난해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까지 해당년도 최다 청약자를 모으며 히트상품임을 증명해 왔는데 반월당역은 환승역 중에서도 가치가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포항시가 평생학습원 라이프충전소에서 2025년 상반기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테마 체험프로그램인 ‘수상한 재능 발굴’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장애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으로 특별한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상한 재능 발굴’ 프로그램은 ▲난타교실 ▲서예교실(한글, 한문) ▲스마트폰 활용 등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돼 장애인들이 예술과 창의성을 경험하고 새로운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적십자회비 모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부회장, 김원대 사회협력팀장, 박란순 수성구 지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적십자회비는 인도주의 활동인 재난구호, 사회봉사, 보건사업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지난 14일, 정책 발굴 및 건설공사 관련 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건축물 건축기획 및 사업 적정성 검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축사 및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건설기술인으로서 행정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서울시 공동주택과 도심공공주택복합팀장인 박진국 팀장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신사업 발굴 및 공공건축물 건설공사 업무 수행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기획·설계·시공·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김천시 건축디자인과는 같은 날 공공건축물 건설공사 현장 실무 교육을 추진했으며, 건축시공, 안전, 품질, 공정 관리 등 공사 업무의 체계적인 지도·관리와 공사감독 수행 방법 교육을 통해 공공건축물 건설공사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김천시는 공공건축물 기획ㆍ시공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건축 사업 추진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천시 건축디자인과 신동국 과장은 “앞으로도 건축기획 및 공사 현장 중심 실무 교육을 지속해 추진해, 공공건축물의 공공적 가치와 디자인 품격을 향상하고 시민의 주거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지난 13~14일 양일간 취약계층의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정장수 대구경제부시장은 1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15회 시의회 임시회 개회'에 참석한다.
김천시 드림스타트는 김천시체육회와 연계해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주 2회(월, 목) 드림스타트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트레칭은 신체의 유연성을 높이고 근력 회복을 도우며 부상을 예방하는 중요한 단계로, 활동량이 적은 학부모에게 적당한 운동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정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고 부상의 위험이 낮은 폼롤러, 세라 밴드, 아령, 스텝박스 등의 소도구를 활용할 계획이다.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음악에 맞춘 근력 강화 운동을 진행한 후 요가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다 보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웃음 치료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참여자들이 즐겁게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들은 “1년 동안 열심히 운동해서 몸이 유연해지고 아름다운 몸짱이 되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며 모두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나이가 들면서 유연성이 부족해지고 근육을 점점 사용하지 않아 몸이 둔해지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부상도 예방하고 혈액순환도 개선하여 건강한 삶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2025년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14회 정기연주회 ‘마이웨이’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포항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차웅 지휘자가 맡아 베버의 ‘마탄의 사수 서곡’, ‘클라리넷 협주곡 2번’,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6번’을 선보인다. 차웅 지휘자는 연주에 앞서 “2월 피아노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연주에 이어 3월은 클라리넷이 가진 악기의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한 음색을 들려주고 싶어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뛰어난 기교를 지닌 조인혁 클라리네티스트와 포항시립교향악단이 함께 선보이는 이번 공연을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15회 시의회 임시회 개회'에 참석한다.
울진군에서 지난 3~14일까지 울진볼링장에서 개최된 ‘2025 울진컵 전국 오픈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기존 동호인중심 대회에서 규모를 확대한 첫 프로대회로 프로선수 420명, 아마추어선수 160여 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선수 개인 및 소속팀의 기량을 겨루고 돈독한 우애와 화합을 다졌다.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회장 강석호)가 지난 7, 8일 이틀간 포항세명기독병원 본관 10층 광제홀 대강당과 포항라한호텔에서 ‘대한내비뇨기과학회 및 로봇수술학회(Korean society of endourology robotics)’와 ‘2025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경상지역 집담회’를 개최했다. 8일 세명기독병원 본관 10층 광제홀 대강당에서 열린 집담회는 전국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비뇨의학과 전문의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변화하는 의료 환경이 비뇨의학과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내비뇨 영역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집담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인 강석호 회장의 개회사와 대구파티마병원 비뇨의학과 과장인 김재수 지역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의료 환경 변화가 비뇨의학과에 미치는 영향’, ‘내비
노사평화의 전당은 노사상생 프로그램 운영사업 일환으로 ‘노동과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주제로 대구 노동자 문화예술대전 작품 컬렉션을 18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한 제8회 대구 노동자 문화예술대전 미술, 서예, 사진 분야 수상작 및 초대 작가상 등 총 4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역 근로자들이 일과 문화 예술 활동을 병행하면서 쌓아온 예술적 재능과 창의성을 담아낸 것으로, 노동자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노동의 가치,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가 담긴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는 노동과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순간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울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새벽 울진군 전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되는 등 폭설이 쏟아지자 장비와 인력의 선제적 투입으로 군민안전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제설 작업에 나섰다.
울진군은 17일부터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정책을 시행한다. 이에 군은 이날 오전 버스 시승행사를 열고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운행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