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는 12일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 및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봄철 나들이객 증가에 따른 사고 및 산불 예방 철저 △직원 안전사고 방지 및 각종 재난 현장 대비 훈련 철저 △공무원 품의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 당부 △봄철 화재 예방 대책 업무 추진 철저 △산악안전지킴이 등 산악사고 예방 순찰 및 홍보 당부 등이다.
성주군은 청년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성주군 혁신지원센터 내 청년창업Lab 에서 ‘Next Up 청년 스타트업 성장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주군 청년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은 성주군이 총괄하고 경북산학융합원이 수행하는 청년 스타트업 맞춤형 사업으로 지역 청년 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촉진 및 데스벨리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 5팀을 선발했다.
포항스틸러스가 포항 지역 여자 축구부에 유니폼을 지원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10일 수원FC와 홈경기 시작 전 포항 지역 여자 축구부를 위한 유니폼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포항스틸러스 이철호 사장과 포항여자전자고, 항도중, 상대초 지도자와 주장이 참석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지역 내 여자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19년부터 유니폼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역시 여자 축구부가 있는 포항시 3개 학교 80명의 선수를 위해 유니폼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김천시)이 12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직속 '대한민국 경제 재건축위원회' 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이번 위원회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과 국내의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출범했다. 최근 AI, 양자컴퓨터, 우주, 로봇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한국은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는 핵심 기술 경쟁력에서 중국 등 주요 경쟁국에 뒤처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장기적인 기술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역시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경제 또한 다방면에서 구조적인 위기를 겪고 있다. 일자리의 질적 불안정, 급등한 부동산 가격으로 인한 주거 불안,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출산 기피로 이어지며 초저출산과 인구절벽이라는 심각한 사회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대구시가 ‘대구형 유학생 유치·양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양성, 취업과 정주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외 우수인재가 모여드는 글로벌 도시 대구!’라는 비전 아래 지난해 5951명인 외국인 유학생을 오는 2028년까지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유치에서 정주까지 단계별 추진전략을 세우고 14개 세부과제를 시행한다. 먼저 △유치전 단계에서는 유학생 지원을 위한 시(市)·대학·유관기관 등 지역단위의 거버넌스 및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치 단계에서는 그동안 개별대학 중심으로 이뤄졌던 유치 활동에서 시(市)·대학 연계를 통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지역 우수인재 유치에 나선다. △인재양성 단계에서는 학업 및 지역 정착의 근간이 되는 한국어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지역대학과 협력해 유학생을 위한 지역 수요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12일 봉학저수지(벽진면)와 인촌저수지( 월항면)에서 ‘2025년 재해대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성주지사 전직원은 집중호우와 태풍, 지진 등의 재난으로 저수지가 붕괴될 위기에 처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상황을 가정한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상황에 따른 단계별 상황 보고 및 전파, 긴급복구, 저수지 하류 주민 대피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긴급복구 동원업체를 동원하여 긴급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싸이펀을 작동시켜 저수지 붕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훈련함으로써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달성군은 5월부터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2025년 달성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달성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달성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 시험은 자동차 운전면허시험을 제외한 어학, 한국사, 국가기술 및 전문자격증 시험이다. 신청 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며,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희망 시 달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은 신청 후 익월 2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의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가 제21대 대선 시작일인 12일 오전 11시 영천공설시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22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상임선대위원장들로 유세단을 꾸린 경북도당 선대위는 종전 유세 현장에 대규모 운동원들을 동원해 세를 과시하는 집중유세 방식에서 벗어나 골목골목을 찾아 유권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주민 밀착형 유세로 전환하고 소음 등 민원을 최소화하는 선거운동을 할 방침이다. 이날 유세는 이러한 기조에 따라 음향 톤을 낮추고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겸손하게 호소하는 형태의 유세를 이어갔으며 유세 시간도 1인당 5분 내로 짧게 진행됐다.
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0일 청소년문화의집 2층 동아리실에서 정기회의 및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문화의집 시설과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평가와 행사기획 및 운영에 관한 자문 참여기구이며 관내 청소년 12여 명으로 구성되어 매달 회의를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6월 프로그램 기획방안과 청소년문화의집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달성군은 지난 10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2025 달성군수기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달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며 달성군이 후원한다. 지난달 골프 종목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달성종합스포츠파크, 군민체육관, 위천강변야구장, 여성문화복지센터 등 주요 지역 체육시설에서 6천여 명의 생활체육 회원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모두가 하나 돼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의 무대다”며 “경기의 승패를 떠나 함께 땀 흘리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생활체육의 의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생활체육이 일상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이 더 가
칠곡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용접·용단 등 불티를 유발하는 주요 공사 작업에 대해 사전 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건설 현장에서 화재위험성이 높은 작업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용접ㆍ용단 작업 시에는 1600℃ 이상에 달하는 고온의 불티가 수천 개까지 발생하며 풍속과 풍향에 따라 최대 수십 미터까지 비산해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공지능(AI) 기반 판독보조시스템을 활용한 정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전국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건협은 지난 2023년부터 흉부 X선, 유방촬영, 위내시경 등 주요 영상검사에 AI 기반 영상 판독보조시스템을 도입해 의료진의 판독 정확도를 보완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1월 실제로 자각 증상이
성균관유도회 성주지부는 지난 10일 심산기념관에서 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63주기를 맞아 심산 선생의 뜻을 기리는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유림단체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헌다례 및 헌화, 분향, 국민의례, 심산 김창숙 선생 약력보고 및 어록낭독, 추모사, 차 나눔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1879년 성주군 대가면에서 태어난 김창숙 선생은 유림 대표이자 항일운동가, 교육자, 정치가로서 평생 민족을 위해 헌신했다. 파리 평화회의에 파리장서를 보내는 것을 주도했다, 대한민국임시의정원 부의장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의원 등을 역임하며 일제의 갖은 협박과 고문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독립운동을 꿋꿋이 이어나갔다. 해방 후에는 유도회 총본부를
달성군은 유가읍 비슬산 자연휴양림에 조성된 무인 숲속 책방 ‘비슬책방’이 오는 20일부터 10일간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6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비슬책방’은 캠핑장 이용객은 물론, 휴양림을 찾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국산 목재를 활용해 지어진 친환경 건축물이다. 숲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아늑한 외관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와 힐링이 되는 독서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에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만화책과 최신 웹툰 단행본, 어린이 도서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도서들이 비치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달성군은 특별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재발견하게 하고, 나아가 독서 인구를 늘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고령군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쿠킹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지난 10일 다산행복나눔센터에서 오는 17일 각각 운영되며 3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제과제빵기능사와 함께 아동들이 직접 다크 초콜릿을 이용한 초코 찹쌀 브라우니를 만들며 그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창의력 향상 및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 소재 경득산업은 지난 9일 개포리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득산업은 개진면 개포리에 위치해 직물 제품 제조업을 하는 기업으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평소 지역 발전과 화합에 기여해 온 경득산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이번 잔치를 준비했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9일 경북 의성 금성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교 54주년을 맞아 교수학습지원센터 우수학생클럽 ‘프라임’ 학생들이 주관했으며, 진로 탐색이 제한된 재난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전공 체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치기공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보건행정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6개 학과 재학생 16명이 참여해, 중·고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진로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치아 형태 본뜨기 실습 △Q-ray 활용 충치균 탐색 프로그램 △테이핑 활용 가족 건강관리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및 네일아트·타투 체험 △응급상황 기도 확보법 실습 등 다양한 체험과 진로 Q&A 멘토링으로 청소년들의 진학과 진로 탐색을 도왔다. DHC 우수학생클럽 ‘프라임’ 대표 보건행정학과 3학년 송범근(23)학생은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낸 청소년들이 진로를 꿈꾸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공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장은진 교수학습지원센터장(치기공학과 교수)은 “이번 활동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배운 전공 지식을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용해보는 뜻깊은 기회다”며 “피해 지역 학생들이 새로운 진로 동기를 얻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DHC 우수학생클럽은 대구보건대학교의 대표적인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학과 성적 상위 20% 이내인 학생들의 전공·직무 역량 강화와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지역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경남 재난안전체험관', '합천영상테마파크', '고령개실마을'을 방문해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과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북도에서 일어난 대형산불 및 각종 사고 등이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안전불감증이 팽배해져 청소년들에게실질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몸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덕군 약사회가 산불 피해 주민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대한약사회와 함께 ‘건강 영양제 꾸러미’ 210세트를 지원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원장 진재서)은 5월 10일(토) ~ 11일(일), 1박 2일 동안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진로현장체험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초·중학급 재원생 100명이 참여하였으며 과학기술 현장 체험과 이공계 진로 탐색을 접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대구과학관의 다양한 전시를 직접 탐방하고, 수준별 진로체험 활동과 특별강연에 참여하며 과학적 소양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체험캠프는 초등과정과 중학과정의 특성을 반영하여 운영된 점이 돋보였다. 초등과정은 각 과정별 특색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 역량을 키웠으며, 중학과정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선택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며 미래 직업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6학년 김OO 학생은 "평소 책에서만 보던 과학 실험을 직접 체험해보니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이 더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재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 원장은 "이번 진로현장체험캠프는 과학관에서 진행되어 학생들이 과학기술과 미래 진로를 연계해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