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북부소방서는 12일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 및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봄철 나들이객 증가에 따른 사고 및 산불 예방 철저 △직원 안전사고 방지 및 각종 재난 현장 대비 훈련 철저 △공무원 품의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 당부 △봄철 화재 예방 대책 업무 추진 철저 △산악안전지킴이 등 산악사고 예방 순찰 및 홍보 당부 등이다.또한, 이번 정례 조회에서는 지난 8일에 실시된 화재진압 전술 자체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량119안전센터(1위), 기계119안전센터(2위), 덕산119안전센터(3위)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이들 센터는 탁월한 팀워크와 전문성으로 동료들에게 귀감이 됐으며, 이번 시상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심학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봄철의 계절적 특성에 맞게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해서 포항시민들이 따뜻한 봄을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또한 이번 직장교육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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