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도시공사 들성생활체육센터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5월부터 초등학교 생존 수영교실을 새롭게 개설 운영한다. 이번 초등 생존 수영 실기 교육은 체육센터 인근의 문성초등 3~5학년 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구조협회 전문 강사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생존 수영교실은 초등학생들이 물에서 안전하게 행동하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목표다.
엑스코는 현재 공백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 선임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공모에 들어갔다. 접수 후 1차 서류 심사와 2차 최종면접을 거쳐 최종 1명을 선정, 오늘 이사회에 보고하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내정했다. 전춘우(58) 내정자는 MICE 전문가로서, 유사 기관의 근무 경험으로 엑스코 문화에 가장 빠르게 적응하여 조직 안정화에 적임자로 판단되며, 엑스코의 전시 전문성을 한단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통상주시협의회 2분기 정기 총회에 참석한다.
상주시는 지난 13일 지천동 523-6번지 일원에서 여름철 장마와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경보 발령을 가정해 주민 대피 명령 발령 후 지정 대피소까지 신속히 대피시키는 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 주민, 산림녹지과, 안전재난실, 신흥동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실제 대피상황을 가정해 마을주민을 대피시키면서 주민들의 대피경로와 대피소 위치 숙지, 주민 대피 담당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했다. 김국래 상주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는 지난달부터 지난 11일까지 '2025년 탄소중립 농촌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농업 분야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농촌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실천 운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상주시 24개 읍면동회에 소속된 농촌지도자 1천여 회원들이 참여해 농업과 농촌 환경을 오염시키는 폐농약 병류와 봉지류 등을 일제수거 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상주시 전 읍면동 단위로 수거한 유해 폐기물을 지난 12일 한국환경공단 성주중간처리사업소로 최종 처리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폐농약 병류 2780kg와 봉지류 200kg 등 총 2980kg의 유해 폐기물이 수집됐다. 이번 정화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농업·농촌 분야에서의 탄소 감축 실천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었다. 박상근 회장은 “농촌지도자는 농업뿐만 아니라 우리 농촌의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촌지도자들의 자발적인 환경 정화 활동은 상주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열쇠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의 환경적 가치를 지키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릉군 선수단이 지난 9~12일까지 김천에서 열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입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개회식에서 진행된 선수단의 입장식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홍보와 창의적인 특색을 살린 행진 퍼포먼스가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릉군은 포항향우회, 구미향우회의 동참을 통해 50여 명의 서포터즈를 구성해 행진을 펼쳤다. 특히 오징어게임 케릭터를 활용한 오징어, 호박엿을 홍보하는 한편 울릉공항이 적힌 비행기 풍선 조형물을 하늘로 날리며 오는 2028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에 대한 군민의 염원을 알렸다. 울릉은 이번 대회에 골프와 궁도, 배드민턴, 태권도, 테니스 등 5개 종목 62명이 출전해 열전을 펼쳤다. 공호식 울릉군체육회장은 “우리 선수단의 단합된 모습과 지역의 자긍심을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지역 발전과 화합에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상주시는 주민들의 정온한 생활환경을 보호코자 지난 2일 소음분야를 비롯한 13일에는 악취분야 24시간 무선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환경취약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에 따라 금년도 신규 사업으로 총사업비 4천만원을 투입 설치했으며, 모동면 스마트팜 소음과 화동면 농공단지 내 악취 배출원을 과학적으로 관리한다.
재생에너지는 기술 성숙도와 기후 환경 문제로 인해 당장 주력 에너지원이 되기는 어렵다. 그에 반해 원전은 국내 기술로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며, 단위 발전량 당 비용이 낮고, CO₂ 배출이 거의 없다. 후손과 미래 혁신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원전 확대는 계속돼야 한다. 이를 위해 국내 원전 절반을 보유하고 있는 경북도의 노력도 계속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에너지 활용을 위한 데이터센터 유치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적용, 대단위 전력 공급을 필요로 하는 산업단지 유치 등을 추진해야 한다.
상주시는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1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고질체납차량에 대한 강도 높은 조치를 통해 납세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며, 차량 밀집 지역과 사각지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세목인 만큼 이번 단속을 통해 성실 납세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상주시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노년기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종합검진, 고위험군 사례관리, 정신건강교육과 회상프로그램을 포함한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해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마음건강백세는 고령화에 따른 정신건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개입하기 위한 지역사회 협력 모델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는 2025년 첫 번째 생동데이 전시 ‘지금, 여기에 머문 전통’을 1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대구생활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생동데이 전시는 지역 내 활동하는 생활미술동호인을 발굴해 기획전과 순회전을 열어 생활문화 실천사례를 소개하며 우수한 생활문화가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첫 번째 생동데이 전시는 ‘담원 묵향회’, ‘비슬서각협회’, ‘대구채색화협회’의 ‘지금, 여기에 머문 전통’이다. 서예, 서각, 민화를 사랑하는 생활문화 동호인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로 각자의 삶 속에서 차곡차곡 쌓아온 정성과 시간, 취미를 넘어선 열정을 엿 볼 수 있다.
상주시골프협회는 지난 13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상주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장학금을 직접 전달한 한길원 상주시 골프협회장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상주시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재 육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상주시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과 10일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북 산불피해지역을 찾아 복구의 손길을 보탰다. 이날 첫 온기나눔 릴레이 복구 활동으로 상주시여성자원봉사대, 소비자교육중앙회 상주시지부, 해피바이러스봉사단의 회원들이 안동시 일직면과 임동면, 임하면을 찾아 임시주택 내부 가구 필름 제거, 창‧문틀 먼지 제거, 내부 환기 청소 등 이재민의 입주가 예정된 임시주택(모듈 주택) 27개 동 청결환경 정비활동을 펼쳤다. 두 번째 온기나눔 릴레이 복구 활동은 지난 10일 어울림상주와 경북대 대학생,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총 20명이 의성군 단촌면을 방문해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로 고추 모종 정리, 파손 비닐하우스 철거와 설치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첫날, 대구시 선수단이 역도 종목에서 2명의 3관왕이 배출되며 금빛 출발을 알렸다. 대회 첫날인 13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경기에서 박준혁(대구보명학교) 선수는 남자 -40kg급 지적 OPEN(초등부) 부문, 이학준(대구선명학교) 선수는 남자 -50kg급 지적 OPEN(초등부) 부문에 출전해 각각 스쿼트, 데드리프트, 파워리프트종합 3개 세부종목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3개씩을 획득했다. 이어 육상에서는 여자 원반던지기 F37(고)에서 정다희(대구성보학교) 선수가 4.1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박서현(대구남양학교) 선수가 남자 800m T20(중)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11일, 대구에 거주 중인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대구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구관광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캠프헨리 내 19지원사령부 및 403지원여단 소속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미 간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은 물론, 주한미군을 통한 대구 관광 콘텐츠의 홍보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넷플릭스 인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소개된 식당에서의 한식 체험 △일제강점기 한국과 대구의 근현대사를 조명하는 근대역사관 관람 △계산예가에서의 한복 착용 및 다례다식 등 전통문화 체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동구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오후 3시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상호업무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진흥과 발전을 목표로 마련됐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과 최영은 동구문화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한 전략적 협력 추진 △지속 가능한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및 교류 △공동 제작배급 및 상호 공연 지원 △문화예술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및 네트워킹 강화 등이다.
디지털화와 가상공간의 확산으로 산업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게임 엔진 기술의 범용성과 미래 가능성에 주목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이 대구에서 개강했다.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언리얼엔진 콘텐츠 개발자 양성과정’을 본격 운영하며, 게임 업계 진출을 꿈꾸는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포트폴리오 중심 실전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원과의 MOU를 통해 경북대학교 IT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언리얼엔진 기반의 콘텐츠 개발 기술을 중심으로 △3D 모델링 △맵핑 △애니메이션 △배경 그래픽 등 게임 개발 전반을 다루며, 취업 맞춤형 포트폴리오 완성으로 메타버스 산업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 대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강당에서 ‘2025년(추경)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제조 현장의 로봇 도입 지원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25년(추경) 지원사업 예산규모는 200억원이며, 총 8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5억원(국비 기준)까지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는 150여명의 수요‧공급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안내 △관련 지원 프로그램 소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의성군은 지난 13일 의성지역건축사회와 대형 산불 피해주택 복구를 위한 건축설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불 피해 군민들이 주택을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기 위해 건축설계와 임시주거시설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를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의성지역건축사회는 재능 기부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건축설계비 50%와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가설건축물 신고서 작성비용도 지원해 호평을 받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건축사회의
김천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올해 상반기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 3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신규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아포읍, 부항면,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설치됐으며, 비대면 민원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이 불편하여 설치 요구가 많았던 지역의 시민들에게 더욱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