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8일 선남면 명포1리 마을회관에서 추진위원장 및 위원 등 20여 명과, 성주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남면 명포1리(금은계마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 사업설명 등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선남면 명포1리(금은계마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25~2028년까지 총사업비 18억원이 투입되는 공모사업으로서, 빈집철거, 슬레이트 지붕교체, 담장 및 안길정비 등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와 주택·마을환경 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울진군은 오는 25일부터 후포면사무소 2층에서 후포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유지를 위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실무교육(기초)을 시작한다.
포항시 기계면에 소재한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지사(지사장 김진)는 지난 18일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대원)를 찾아 고령자 및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한 LED안전지팡이(13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이번 후원물품은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포항사랑회 물사랑 나눔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거동이 불편한 기계면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해 진행되었다.
울진군은 군민과 소통 공감하는 군정 운영을 통한 섬김행정 실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 타탕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고,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도 마을기업 지정심사에 경북도내 15개(우수 2, 고도화 6, 신규 7) 마을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새로 만들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이러한 마을기업은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요건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고 있다. 마을기업은 기업 발전 단계에 따라 신규, 재지정,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구분되며 우수마을기업은 마을기업 우수모델 확산 차원에서 추진한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심판 결과에 대한 ‘승복’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헌법재판소 심판 결과 ‘인용’ 또는 ‘각하’, ‘기각’ 등 어떠한 결정이 나오더라도 판정을 받아들여야 사회적 분열과 충돌이 최소화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그러나 승복(承服)은 인간 내면의 문제로 강요할 사항이 결코 아니다. 게다가 이번 건은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이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18일 오천읍(읍장 허성욱)과 청림동(동장 천진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산불 예방, 재난 대응, 대민 업무 등으로 고생이 많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 청장은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현장에서의 노고를 치하했다.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범어도서관 대강의실에서 2025년도 수성구 학교지원단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성구 학교지원단은 지역 내 15개 초·중·고등학교와 협력해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교 적응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마약 예방 및 대응 △스마트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독과 정신건강 문제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특히, 청소년 대상 딥페이크 범죄와 청소년 마약 문제의 심각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교와 상담센터가 협력해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개입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스마트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독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과의존 예방 및 심리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디지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학교와 상담센터가 연계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심리 상담 및 개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해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 1388,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원활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항시 남구 상대동(동장 이도희)은 지난 17일, 상대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배창락)과 함께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신고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결빙된 지반이 녹으면서 포트홀 발생,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훼손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위험 요소에 대한 주민 신고를 독려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배창락 자율방재단장은 “따뜻한 봄날, 안전한 상대동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상대동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자율방재단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2일 수성대학교 리오바관에서 ‘내 자녀 최고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류시태 강사가 진행했으며, 학교장의 경험과 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자녀의 인성 발달 △학습 습관 형성 △사회성 향상 등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이 자녀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통한 학업 성취도 향상 △학교 현장 경험 및 자녀 양육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으며,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 2022년부터 수성구형 부모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춘 생애주기별·가족유형별·자녀행동특성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제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바쁜 부모들을 위해 원하는 시간대에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학부모 방문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을 받은 부모들이 육아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자조 모임 및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육아 공동체 형성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부모교육은 모든 복지의 출발점이며,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양육자의 가치관과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서로 성장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모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수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지역 의료기관의 감염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국가예방접종 참여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의료기관에서 C형간염 집단발생, 항생제 내성균(CRE) 감염, 주사제 오염으로 인한 폐혈증 등의 의료 관련 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 직접 접촉하는 1차 의료기관의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감염 관리가 필수적인 만큼, 수성구보건소는 의원급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파 경로별 감염 예방 수칙 △의료기관 내 청소 및 소독 관리 △주사 안전 실무 등을 중심으로, 실제 의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의 교육을 제공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의료기관 현장 방문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감염 예방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5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2022 개정교육과정 준비하기’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입시전문상담가 김기영 강사가 2022 개정교육과정과 새로운 평가 시스템에 맞춘 학습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5등급 상대평가 체제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과목별 평가 요소 및 탐구 방법의 실제 사례를 공유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올해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강을 통해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미래교육재단 수성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오는 29일 ‘고등학교 주요과목(국어, 수학, 영어) 똑똑하게 공부하기’ 특강과 다음달 12일 ‘학생부종합전형 전략설명회’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수성구진로진학지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다음달 5일 수성구 관광지에서 진행되는 미팅 프로그램 ‘수성 낭만여행단(3기) 벚꽃로맨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직장인 미혼 남녀의 만남을 지원하고, 긍정적인 연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성못, 정호승문학관 등 수성구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카페 단체 미팅, 팀별 미션 수행, 정호승문학관 엽서 체험 등 관광과 체험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30~45세 직장인 미혼남녀 20명이며, 참가 신청은 수성문화재단 및 결혼정보업체 ‘인연애반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는 본인 사진을 포함한 프로필을 작성해야 하며, 참가 확정 후 미혼 및 재직 여부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다. 신청자가 많을
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5일 청소년운영위원회 '호응' 11기 발대식을 통해 2025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2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위촉장 수여, 기관장 간담회, 임원진 구성, 오리엔테이션, 공동체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역할과 방향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김효진 청소년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올 한 해 위원들과 함께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수련원의 생태적 특성을 살려 비건 및 환경 보호 활동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호응’은 청소년들이 직접 시설을 점검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청소년 자치기구로,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위원들은 청소년 수요 반영, 프로그램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운영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발전적인 청소년 활동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이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
봉화군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해마다 영농철 반복되는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추진해 온 인력수급 정책이 결실을 맺고 있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외국인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농업 인력 고령화 등으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 확대와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등 다각도의 지원책을 마련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이러한 결과 농촌 인력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농업경영의 변화가 두드러져 고추, 수박 등 노동집약적인 작목의 재배면적 증가와 이모작 활성화로 농가소득이 크게 증가했다. 또한, 농업 은퇴시기 연장, 휴경농지 감소, 농촌흉물인 빈집 감소 등 그동안 농촌지역의 고질적인 일손부족 문제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는 지난 13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3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상대 회장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는 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18일 경산시에서 ‘정보통신(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착공식을 성황리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 조현일 경산시장, 오창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련자와 지역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최초 어린이 재활기기 특화 실증기반 시설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는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경산시 평산동(경북권역재활병원 인근)에 조성되며, 지상 2층 규모의 연구시설과 최신 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센터는 기업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구축된 전문 장비를 활용해 기업이 직접 시제품을 생산하고 사용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경북권역 재활병원 등 지역의 우수한 의료 기반과 연계해 기업이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재활 기기의 성능과 유효성을 검증받고 보다 신뢰성 높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착공식에서는 경북도, 경산시, 그리고 재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5개의 대학·기관이 함께 모여 재활·헬스케어 산업 통합 지원체계 구축, 인재 양성, 연구개발, 상호 협력 시스템 조성 등의 내용을 포함한 경북도 재활·헬스케어 산업 육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 기관은 경북도, 경산시, 국립재활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대학교,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가 어린이에게 효과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이 혁신적인 의료제품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재활기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재활 의료 분야를 비롯한 ICT 기반 의료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9일 오후 6시 30분 2층 도도모(청수로115)에서 열리는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 3월 월례회’에 참석한다.
청도경찰서는 18일 청도군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최근 면밀한 관제로 2차 사고를 예방한 관제요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범인검거와 범죄예방을 위해 밤낮 힘써주신 노고에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에서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감사장을 받은 민수경 관제요원은 평소에도 세심한 관제로 청도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이일상 경찰서장은 “CCTV 관제센터의 24시간 화상순찰 등 협력 치안을 통해 청도 경찰의 치안 파트너로서 안전한 청도만들기에 함께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대구 중구는 대구 중구 새마을국제협력단이 지난 13~17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라오스 루앙 프라방을 방문해 반픽야이 초등학교 지원 및 국제협력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구 중구청의 후원과 중구새마을회의 자체 사업 지원금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반필야이 초등학교 지붕공사 및 시설 보수, 이‧미용 봉사, 학용품과 생활용품 후원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 특히, 대구 중구 새마을국제협력단은 학용품 50세트, 체육복 50세트, 파자마 100세트와 수건 200장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교육 환경 개선과 더불어 학생들의 생활 여건을 향상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반픽야이 초등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약속했다. 박영제 단장은 “이번 국제협력 사업이 어려운 교육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우는 라오스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 중구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한 국제협력 사업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