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이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은 수준 높은 음악교육을 통해 다양한 공연을 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모집은 대구경북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음악을 좋아하고 합창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디션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수성아트피아 연습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2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다음달 4일에 발표된다.
제21대 대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북부촛불행동'과 '농어촌기본소득제 도입을 지지하는 경북 농어촌 주민 모임'이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회의실, 더불어민주당 울진군 정당사무소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18일 민주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경북북부촛불행동' 회원들은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지지 선언문을 통해 "촛불행동은 그동안 윤석열 정권의 불의한 반민주적 통치행위에 맞서 왔다. 지난해 발생한 12.3 불법 계엄 사태는 국민주권 가치가 담긴 헌법의 기본명제를 짓밟는 폭거였다"면서 "이에 헌법 가치 존중과 민주제도에 기반한 국민주권시대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후보야말로 현재의 국가 위기를 수습하고, 국민통합을 이끌어 낼 적임자임을 확신한다며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때 보여준 행정 능력과 개혁 의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국민주권시대를 열어나갈 후보이기에 지지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앞서 '농어촌기본소득제 도입을 지지하는 경북 농어촌 주민 모임'은 더불어민주당 울진군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임미애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 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도입한 농어촌기본소득제가 도·농간 소득격차를 해소하고 소멸 위기에 봉착한 농어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며 전국적인 확대를 주장했다. 이에 차기 정부에서 '농어촌기본소득제의 즉각 도입'을 촉구하는 동시에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선거를 17일 앞두고 경북.대구지역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3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한국갤럽조사. 5월 16일)가 나오고 있으며 민주당 지지율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는 뉴스가 잇따르고 있다. 이영수 경북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경북 30%대 득표율 진입을 조심스럽게 내다보며 "농민, 여성 등 각계각층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히면서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 R&D 공모'에서 경북도가 전국 최다인 12개 지역 중소기업이 선정돼 국비 67억여 원을 확보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공모는 중기부가 14개 비수도권 내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평균 매출액, R&D 역량, 상시근로자 수 등 참여요건을 갖춘 기업이 응모한 가운데 전문기관의 평가를 거쳐 전국 114개 기업이 선정됐다. 경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2개사가 최종 선정돼 2년간 국비 67억2천만원을 확보했다. 도는 여기에 지방비 28억8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대부분 신소재 부품, 첨단 디지털 부품, 라이프케어소재 품목을 주력업종으로 하고 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19일 오후 2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지난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공항신도시 경제특구 지정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항신도시를 공항 경제권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진행된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개발 방향과 추진 전략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공항신도시는 330만㎡(100만평)로 7300세대 1만5천명 규모의 모빌리티 특화 도시와 항공산업단지, 스마트 항공 물류단지 등을 포함해 주거, 교육, 연구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자족형 복합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 17일은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IDAHOBIT)로, 세계보건기구(WHO)가 1990년 동성애를 정신질환 목록에서 공식 삭제한 것을 계기로 정해진 날이다. 여전히 한국 사회에서 성소수자는 사회 곳곳에서 차별받고, 존재를 증명해야 하는 시민이다. 성소수자를 시민으로 인정하지 않는 제도와 시선은 이들을 일상에서부터 소외시키고 있다. 지난해 7월, 동성 부부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한 대법원 판결은 평등으로 향하는 한 걸음을 내딛은 결과였다. 그러나, 국가인권위원회는 정치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는 16일 오전 11시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개교 5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교기념식에는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대구광역시 조재구 남구청장, 차동길 총동창회장, 영남대학교병원 이준 병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교직원,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개교기념식은 국민의례, 연혁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대위는 ‘우리동네공약’ 대구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우리동네공약’은 9개 구·군별로 지역주민들이 바라는 생활 밀착형 공약을 담았다. 특히 오랜 기간 침체돼온 대구경제를 되살리고,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안들을 포함하고 있다. 대구는 수도권 집중화와 산업구조의 변화 등으로 인해 최근 수년간 경제적 활력을 상실한 상태다. 그러나 이 후보는 대구의 경제를 살리고자는 확고한 의지를 밝히며, 교통, 산업,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분야에서 실현 가능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정치인의 책임감과 ‘국민의 삶을 바꾸는 일에는 절차보다 실행이 우선’이라는 실용주의 철학을 견지하며, 검증된 정책 역량으로 다수의 성과를 창출해왔다. 홍의락 총괄선대위원장은 “우리동네 공약은 이재명 후보의 실용주의적 정치 철학과 국민 중심의 국정운영 비전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면서 “동시에 유권자들에게 이재명식 '먹사니즘'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함으로써, 제21대 대선의 중요한 정책적 차별점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선대위는 이번 대구지역 공약 발표를 계기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근본부터 바꾸는 혁신적 정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치를 실현함으로써 대구의 미래를 확실히 바꾸어나갈 것을 약속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스쿠버 실종에 대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도상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고 그 상황에 맞춰 계획을 세우거나 실행 연습을 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수중레저 활동의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고자, 다수 인원이 스쿠버 레저 활동 중 실종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유관기관 간 협업을 기반으로 신속한 수중 수색과 인명구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명령 하달, 협의와 통신 및 시스템 등을 이용한 이번 훈련은 지역 구조본부 가동을 포함한 초기 대응과 수습, 복귀까지 총 3단계로 상황별 대응 절차가 펼쳐졌다. 종료 후에는 임무 수행 점검, 표준 대응 절차에 따른 현장대응 역량과 임무 분담 적정성을 평가했다. 이어 개선 및 보완사항을 논의하는 총괄 토론이 진행됐다. 김환경 서장은 “훈련은 실제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5월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산림생물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보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산림생물 다양성 보전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방문자센터 1층에서 꿀벌의 생태적 역할과 자연의 순환을 주제로 한 체험 전시 ‘비비가든(BeeBee Garden)’을 상시로 운영을 한다. 또한, 24일 호랑이숲에는 생물다양성의 날을기념해 종이 동물모형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교육을 진해하며,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21~27일까지 ‘식물 보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식물 보전 캠페인은 △보전 걷기 △붓꽃길 스탬프 투어 △식물 보전세미나 △식물나눔 △‘비밀의 화원’ 영화 상영 등 생물다양성을 쉽게 이해할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오는 23일~24일 자생식물의 이해를 바탕으로, 청화연료를 통해 자연과 식물의 이미지를 초벌자기에 그림으로 표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연다. 오는 28일은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전시원 내 멸종위기 자생식물과 희귀특산식물을 주제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립정원문화원에서는 선착순 100명의 관람객에게 화분 구매 시 반려 식물을 무료로 나눠주며 분갈이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이밖에 오는 21일부터 6월 5일까지는 우유팩을 재활용한 테트라팩으로 나만의 화분을 만들며 생물다양성 교육과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수목원·정원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의회 '관광활성화방안연구회'는 지난 13일 ‘지역 축제·관광 인지도 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의성군관광활성화방안연구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활성화 방안 및 홍보 방안 제시를 위해 올해 구성된 연구단체로 오는 11월 말까지 활동한다. 착수보고회에는 의성군의회 최훈식 의장, 연구단체 소속 박화자, 김광호, 김현찬, 오호열, 우칠윤 의원 등과 관련 공무원 및 지역민이 참여해 연구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의성군이 경북도에서 시행한 2025년(2024년 실적) 시군평가에서 군부 1위를 달성해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연속 군부 1위 달성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국가 핵심과제와 도(道)의 주요 시책을 대상으로 각 지자체의 종합 행정역량을 측정하는 평가로, 90개 정량지표와 15개의 정성지표를 합산해 선정했다.
의성군은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이자 관광지인 조문국사적지에 지난 15일부터 작약 꽃이 피기 시작해 약 2주간 화려하고 고운 자태를 뽐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성군조문국박물관은 주말에 작약꽃을 보기 위해 몰린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사적지 진입로 교통안전과 주차관리 강화와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적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설물 점검과 기타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했다. 특히, 군은 지난 3월 사적지 전
의성군은 지난 15일부터 초여름을 맞아 의성읍 남대천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고 밝혔다. 이번 운영 재개는 지난 대형 산불 이후 단축된 음악분수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11월까지 매일 6회(오전 11시, 12시 30분, 오후 3시, 5시, 6시 30분, 20시)씩 회당 30분간 운영된다. 음악은 최신가요, 트로트, 클래식, 팝송 등 80여 곡의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물줄기 연출을 선보이며, 야간에는 컬러레이저 조명과 함께 풍부한 볼거리가 제공한다. 특히, 의성읍 '음악분수’는 남대천 둘레길과 함께 지역주민들과 방문객 모두에게 크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13일 의성로타리클럽과 강릉솔향로타리클럽이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군수, 양 클럽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된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봉화군은 봉성면 금봉리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온실에서 기후 온난화대응과 재배 가능성을 위해 아열대 작물인 커피나무 시험 재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식재한 커피나무는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재배되는 아라비카종으로 ‘크리스탈 마운틴’ 40주와 ‘하와이안 코나’ 20주를 화분에 각각 심었다. 크리스탈 마운틴은 쿠바의 특정지역에서 재배되는 품종으로 ‘노인과 바다’로 유명한 소설가 헤밍웨이가 즐겨 마시던 커피로도 유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하와이안 코나는 미국 하와이 코나 지역에서 재배되는 품종으로 산미와 단맛의 균형이 뛰어나 애호가의 고급커피로 인정받는 세계 3대 커피 중 하나다. 특히, 커피는 우리나라는 온대 지역에 속해 노지재배는 어렵지만, 최근기후 온난화와 스마트팜기술 발달로 냉난방시설을 갖춘 환경에선 재배가 가능하다. 군은 지난달 28일 테스트베드 온실에 여름딸기를 식재한 바 있고, 다음달에는 리시안셔스 8천 주를 식재해 스마트 농업 실습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종길 소장은 "앞으로 기후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에 커피 등 다양한 작물을 시험재배해 농가에 재배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 민원상당을 처리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현장에서 이뤄지는 권익규제 서비스를 방문이나 인터넷 민원신청이 어려운 주민을 직접 찾아가 민원 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민원익위와 함께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소비자원과 협업해 지적 민원과 소비자 피해구제 관련 상담도 함께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상담실에는 각계 민원인이 찾아와 전문 상담관과 함께 상담하며 단순 질의나 민원은 현장에서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국민권익위로 접수 후 해결할 예정이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국민신문고 상담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이나 애로사항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군민 중심 행정을 위해 보다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9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 임직원들로 구성된 동우사회봉사단이 지난 13일 ‘마음이예쁜사람들·사랑의빵나눔터’에서 주관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 소외계층, 독거노인 가정과 복지단체 등에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는 행사로 동우사회봉사단은 지난 2023년 최초로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가해 카스테라 300여 개를 만들어 기증했으며, 올해는 37명이 참가해 300여 개의 카스테라를 제빵 및 포장해 대구지체장애인협회, 비산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지난 16일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2025년 상반기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사업’은 헌혈자가 기념품을 받는 대신 그 금액을 기부함으로써 조성된 기금으로,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자발적 무상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인 고등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경북교육청의 제안에 따라 장학금 대상이 확대됐다.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고등학생 35명을 추가 선발해, 기존 25명을 포함한 총 60명의 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정식 대구·경북혈액원장은 “헌혈기부권을 통해 마련된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돼 매우 뜻 깊다”며 “산불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을 통해 희망을 되찾고 꿈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대구·경북혈액원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한 해 동안 경북 도내 96개 고등학교는 총 1만1309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생명나눔 운동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또한 경북도교육청은 매년 동·하절기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2회 이상 교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고등학교 및 교사에게는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