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5월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산림생물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보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산림생물 다양성 보전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방문자센터 1층에서 꿀벌의 생태적 역할과 자연의 순환을 주제로 한 체험 전시 ‘비비가든(BeeBee Garden)’을 상시로 운영을 한다. 또한, 24일 호랑이숲에는 생물다양성의 날을기념해 종이 동물모형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교육을 진해하며,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21~27일까지 ‘식물 보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식물 보전 캠페인은 △보전 걷기 △붓꽃길 스탬프 투어 △식물 보전세미나 △식물나눔 △‘비밀의 화원’ 영화 상영 등 생물다양성을 쉽게 이해할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오는 23일~24일 자생식물의 이해를 바탕으로, 청화연료를 통해 자연과 식물의 이미지를 초벌자기에 그림으로 표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연다.오는 28일은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전시원 내 멸종위기 자생식물과 희귀특산식물을 주제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립정원문화원에서는 선착순 100명의 관람객에게 화분 구매 시 반려 식물을 무료로 나눠주며 분갈이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이밖에 오는 21일부터 6월 5일까지는 우유팩을 재활용한 테트라팩으로 나만의 화분을 만들며 생물다양성 교육과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수목원·정원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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