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8일 낙동강 경천섬 일원에서 산악 동호인과 관광객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전국 상주경천섬 MRF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상주시산악연맹이 주최, 주관한 이번 경천섬 MRF 걷기대회는 경천섬 야외음악당을 출발해 비봉산, 학전망대를 거쳐 다시 경천섬으로 돌아오는 9km 구간의 약 3시간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낙동강 제1경인 아름다운 경천섬 주위를 산길(Mountain), 강길(River), 들길(Field)을 따라 걸으며 경치를 만끽할 수 있어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끌었다.
상주시는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시군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시군평가는 경북도가 매년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가위임 사무 등에 대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정량지표 90개와 정성지표 15개 총 105개의 지표로 평가했다. 특히 상주시는 시군평가를 위해 시 자체평가지표과 시군평가지표를 연계하고, 부시장 주재 실적 보고회 개최를 통해 지속적인 실적 점검을 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시군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것은 상주시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정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상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2026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5월 확대간부회의와 병행해 실시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 신규시책에 대한 추진방향과 계획, 타당성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주요시책으로 △지역체류 기반조성 사업 '고향올래' △상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특화형) △농산물 스마트 물류시설 건립 등 경제, 민생,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시책 97건을 발굴했다.
상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 이를 위한 ‘전용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해 시민 이동권을 확대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상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전용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이용한다면 연령과 소득 등의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시내버스 무료승차가 가능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지난 15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윤경한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성황리 열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제21기 상주시협의회 주요사업 실적 평가 △2025년 협의회 주요사업 계획과 자체안건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는 지난 16일,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석보면을 방문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경북 지역 5개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석보면에는 쌀 310포(20kg), 전기밥솥 58대가 전달됐다. 해당 물품은 긴급한 생필품 수요를 고려해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가 자발적으로 준비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양재경 경북연합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또한 최근 219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의 물품기탁이 더해지면서 지역사회의 빠른 일상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영양군보건소는 지난 12일과 15일, 영양초등학교·석보중학교·영양중학교·일월초등학교에서 총 359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금연 도전!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흡연의 유해성을 바로 알리고 청소년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흥미로운 금연 마술 공연으로 시작돼, 이어지는 금연 퀴즈프로그램‘도전 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의 금연 인식을 높였다. 학생들은 ○×퀴즈와 객관식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흡연 예방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했다. 특히 마지막까지 남은 참가자에게는 ‘금연골든벨’ 수상 영예와 함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장여진 영양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금연 교육을 재미있게 풀어낸 좋은 사례로, 학생들의 몰입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흡연 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보건소는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해
영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지난 15일, 16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역사문화전시관에서 영양소방서(입암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장계향체험교육원과 역사문화전시관에서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직원과 체험관람객 대피, 전시관 물품 이관,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압, 화재 실전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양군은 지난 16일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로부터 영양군 금고계약에 따른 협력사업비 7500만원 및 제휴카드 적립기금 2449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협력사업비는 지난해 영양군 금고지정 시 기존 협력사업비 6500만원에서 1천만원 증액된 7500만원으로 약정된 금액이며, 금고약정 기간(2025~2028년)동안 총 3억원을 출연하게 된다. 또한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영양군에서 NH제휴카드를 사용하면서 발생한 포인트를 적립한 것으로 전년대비 500만원가량 증가한 2449만원을 돌려받았다. 이는 영양군과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 간 협약에 따라 군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의 사용금액에 대해 0.1 ~1%의 비율로 적립된 금액이다. 장문석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장은 “영양군과 약정을 통해 출연된 협력사업비 및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금고 은행으로서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랜 기간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파트너로 함께해 온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받은 협력사업비와 기금은 군 발전과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의 61년 역사와 함께 이어온 ‘제58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전석 무료로 열린다. 대구시향 박혜산 부지휘자가 지휘하고, 지난 4월, 협연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킴예나(하프, 홈스쿨), 김채은(클라리넷, 경북예고 3), 쉬티나 마리아(플루트, 왕선중 1), 장태현(오보에, 경북예고 3), 정유진(바이올린, 경북예고 3), 구예림(마림바, 경북예고 2)을 비롯해 대구음악협회 제31회 전국학생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받은 황서준(베이스, 김천예고 3)이 수상 특전으로 함께 무대를 꾸민다.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문학관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문학과 오페라 가치확산 및 상호업무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과 하청호 대구문학관 관장 외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문학과 오페라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하는 방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의 발굴과 교류를 추진하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 가치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추진, △문학과 오페라를 통한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및 교류, △문화사업 공동 홍보 및 네트워킹 강화 등이다.
대구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지난 12~16일까지 오픈하우스‘슬기로운 청소년 생활’을 운영했다.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월배·성서) 내·외부에 시설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오픈하우스 운영을 통해 학업과 새 학기 적응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활기찬 분위기와 센터 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꿈 명함 만들기 △드림캐리커쳐 △아로마테라피 체험 △슈링클 키링 만들기 △뇌파를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 △스트레스 해소 활동 △사이버도박 예방 부모교육 △부모 힐링 원데이클래스 △(성서)도심 속 작은 놀이터 △(성서)레진핸드폰케이스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허세호 센터장은 “달서청소년주간을 맞아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오픈하우스 행사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활동지원,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지고 있다. 지역 내 심리상담 등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홈페이지 (http://dal
경북도와 경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경주 황룡원에서 ‘2025년 경북도 G-공감지기 보수교육 및 정신건강·자살예방을 위한 역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20개 시‧군에서 활동 중인 G-공감지기 12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G-공감지기’는 경북도가 2023년 양성한 정신건강 전문 자원봉사자로, Gyeongbuk(경북)의 ‘G’와 Generation(세대)의 ‘G’를 결합해 모든 세대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지역 정신건강 지킴이를 의미한다. 현재 107명의 공감지기가 도내에서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G-공감지기의 실질적인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심학보 경운대학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3~14일 양일간 울진군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에서 ‘화과자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진행했다. 일본과 중국을 거쳐 전해진 화과자는 쌀가루, 팥앙금을 비롯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과일, 꽃 등 자연 재료로 만든 전통 과자이며 이번 에너지아뜰리에에서 부모와 아이들은 섬세한 손길로 카네이션, 토끼 등 여러 모양으로 만들어 멋과 정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총 48팀의 학부모와 아이가 참가했으며, 참가금 5천원은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된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16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진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소방서와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다. 훈련은 울진그랜드호텔 내에서 진행되었으며, 울진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10여 개 기관단체에서 18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했다. 훈련의 주요 목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피해 복구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긴급구조통제단의 지휘 아래에서 단계별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119구급대와 보건소의 신속대응반이 협력해 다수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훈련도 병행했다. 훈련 현장에서는 소방차와 구급차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돼 실제 상황과 유사한 긴박감을 조성했다. 소방대원들은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연습하며, 유관기관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훈련과 협력을 통해 안전한 울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재난의 양상이 점점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는 만큼, 이러한 실전형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울진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읍여성자원봉사회에서 정성껏 김치, 오징어젓갈, 소불고기 등 5가지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직접 준비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33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광욱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읍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거동이 힘들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15일, 5월 이장출무회의를 앞두고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죽변면 이장단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먼저 다정한 인사를 건네며 밝고 친절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민원 응대의 첫걸음인 ‘친절한 인사 한마디’를 통해, 면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장들과 직원들은 민원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어서 오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등 따뜻한 인사말을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죽변면은 앞으로도 일상 속 친절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동참하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인사 한마디가 민원인의 마음을 열고, 친절 행정을 실천하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매월 꾸준히 먼저인사하기 캠페인을 전개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울진군은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장애인보조기기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지로서의 울진 매력을 널리 알리고, 반려동물 친화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울진 반려동물 친화도시 브랜드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