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15일, 5월 이장출무회의를 앞두고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죽변면 이장단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먼저 다정한 인사를 건네며 밝고 친절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민원 응대의 첫걸음인 ‘친절한 인사 한마디’를 통해, 면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장들과 직원들은 민원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어서 오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등 따뜻한 인사말을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죽변면은 앞으로도 일상 속 친절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동참하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인사 한마디가 민원인의 마음을 열고, 친절 행정을 실천하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매월 꾸준히 먼저인사하기 캠페인을 전개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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