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가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달성군 보육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보육교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직무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우수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육인칠각’, ‘색판 뒤집기’ 등 신체활동 중심의 체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혜정 추진분과장은 인사말에서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을 위해 늘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이 오늘만큼은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추경호 국회의원은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오신 교직원 여러분께 오늘 행사가 작지만 의미 있는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 차원에서 보육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두 아들을 키우는 아버지로서 육아와 보육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현장에서 아이들을 위해 애쓰고 계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
대구 남구는 지난 17일~18까지 양일간, 남구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펼쳐진 ‘2025 앞산축제’가 약 9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가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 앞산 축제에서는 화려한 공연, 다양한 체험,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앞산 피트니스 프로그램인 ‘요가 인더 오징어 게임’에서는 약 200여명의 참여자들이 요가 스트랩을 활용한 다양한 요가 동작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함께 즐겼다. 체험 공간에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체험, ESG 환경 관련 교육 및 꿀벌 관련 체험, 천연제품 및 친환경 공예품 만들기 등 약30 여종의 다양한 체험 부스도 풍성하게 운영됐다. 앞산 뷰티체험에서는 메이크업 스타일링, 두피 진단 체험, 바른 자세 교정, 붙임머리 및 하트머리 땋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한층 더 다양해진 체험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상주시는 지난 16일 상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김천시에서 열리는 '제27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상주시교육장, 상주시체육회장,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사기를 더 높이고 필승의지를 단단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장환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제27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준비를 끝마친 선수단 여러분께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대구시가 청년의 심리적·정신적 어려움을 돕고 정신질환의 조기발견·개입, 마음건강의 회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2023년 10월 개소 이후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25년 현재까지 꾸준히 이용객이 늘고 있다. 센터에서는 우울, 불안, 대인관계 등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청년들을 위한 △대면/비대면 정신건강상담, △집중 등록관리, △인지행동치료, △사회기술훈련, △증상관리교육, △웰니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회복지원 집단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또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며 상담받을 수 있는 ‘마잇따’ 카페상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치료비 지원 등 청년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봉화군은 5~12월까지 민원인을 대상으로 민원 만족도와 불편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렴해피콜은 민원 담당자가 민원 처리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 불친절 및 부패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민원인의 의견을 듣고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설문조사는 계약금액 500만원 이상 공사, 300만원 이상 용역, 100만원 이상 보조금 지원, 인허가 8종 등을 경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업무처리에 대한 친절도, 만족도 및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군은, 전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민원 불편‧불만사항에 대한 피드백 제공을 위해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당 부서와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올해 시와 구·군에서 추진하는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운영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 다양한 인구활력정책 지원사업을 총망라한 ‘2025년 대구시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를 제작·배부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결혼부터 중장년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모아 책자 형태로 제작했다. 책자에는 미혼남녀의 만남 주선에서부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지원과 임신·출산·보육 지원은 물론, 청년과 중장년 이후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운영 △난임부부 시술비 및 한방치료 지원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 △독거노인 대상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47개 사업뿐만 아니라 구·군별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을 포함해 총 199개의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담당 부서와 문의처를 수록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대구·경북 최대 반려동물 문화산업전 ‘제22회 대구펫쇼’가 오는 23~25일까지 3일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70개사 400부스, 참관객 2만1천여 명을 목표로 반려동물 관련 산업전과 문화축제로 구성된다. 올해 행사는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행사의 포토존이 될 ‘핑크모래 놀이터’는 170㎡ 규모의 분홍색 모래와 조형물로 조성될 예정이며, 캠핑에 온 듯한 분위기의 휴게공간을 마련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케이션’(Pet+Vacation)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허들과 터널 등 장애물을 체험할 수 있는 330㎡ 규모의 ‘초대형 놀이터’도 마련했다.
DGIST는 오는 23일 DGIST E7 L29호에서 201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Thomas C. Südhof 교수를 초청해 Distinguished Lecture Series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Towards an Understing of the Molecular Logic of Neural Circuits(신경회로의 분자 논리를 이해하기 위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Südhof 교수는 인간 뇌에서 신경세포 간 신호전달이 어떻게 정밀하게 조절되는지를 분자 수준에서 규명해 온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시냅스 생물학과 신경회로 형성과 관련된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Thomas C. Südhof 교수는 현재 Stanford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의 Molecular & Cellular Physiology 학과에서 ‘Avram Goldstein Professor’로 재직 중이며, 1986년부터 현재까지 하워드 휴즈 의학연구소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3일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오존(O3) 고농도 발생 시기(5~8월)를 맞아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오존 대응 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대상은 SNS 전파력이 빠른 젊은 세대층 위주로 선정했으며, '오존, 바르게 알고 대비해요'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오존 대응 6대 행동요령에 대한 리플릿을 배포하면 대학생들이 SNS에 2차로 홍보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6일 본관 9층 글로컬대학 회의실에서 ‘글로컬30 프로젝트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2025학년도 표준화 및 단일화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제1차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이 추진하는 교육과정 공동화의 첫 걸음으로, 세 캠퍼스에서 같은 날 같은 시각에 일제히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치위생학과, 응급구조학과, 치기공학과, 보건행정학과, 안경광학과, 작업치료학과 등 9개 학과의 학과장과 전담 교수진 등 30여 명이 교육과정 단일화를 위한
김천상무가 어린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4일, 김천시 다수동에 위치한 다수초등학교를 방문해 ‘K리그 퓨처스 학교로 오슈웅’ 어린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다수초 6학년 학생이 참가했으며,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과 이용성 코치가 진행을 맡았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미래 교육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반 도구를 활용해 학생과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교원의 교수학습 능력 및 행정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MS Copilot, DALL-E, Deginer 등 최신 인공지능 기술 활용 ‘학생 교육 및 교원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교사의 수업 설계 및 운영을 지원하는 ‘AI 기반 교수학습 도구 활용 확대’ △MS 팀즈, Copilot 등 MS 플랫폼을 통한 ‘교육행정 효율화’ △MS 플랫폼 기반 ‘LMS(학습관리시스템) 시범 도입 및 적용 가능성 검토’ 등의 공동 추진이다. 특히 협력 사항에는 학생과 교원의 디지털 도구 활용 능력 향상 뿐 아니라, 생성형 인공지능의 윤리적 활용과 문해력 교육도 포함된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동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연수, 콘텐츠, 정책 등 세
김천상무가 후원회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5일, 김천시청에서 김천상무 후원회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와 여영각 후원회장(혁신푸드 대표), 이관영 사무국장, 최영순 재무가 참석했다. 김천상무 후원회는 지난 2021년 설립해 매년 김천상무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다. 2024년에 취임한 여영각 후원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단의 발전을 위한 지원에 힘쓴다. 여영각 후원회장은 “김천상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후원회장으로서 기쁘다. 후원회장으로서 앞으로 구단이 더 발전하고 후원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하 대표이사는 “매년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후원회와 여영각 회장께 감사하다. 든든한 지원을 받은 만큼 좋은 경기력과 즐거운 홈경기로 김천시민 여러분께 행복을 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아쉬운 승부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7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R 홈경기에서 제주SK FC(이하 제주)와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천상무는 선제골을 넣었지만, 경기 막판 아쉬운 PK로 실점을 허용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 14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구청장을 포함한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윤리 의식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실제 사례와 퀴즈를 중심으로 한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금지 △사익추구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으로 '공무원 행동강령'및 '이해충돌방지법'의 핵심 조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앞으로도 공직자의 행동 기준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적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간부 공무원의 청렴한 인식과 윤리적 책임감이 조직 전체의 청렴 문화를 이끌어간다”며 “이번 교육이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주최한 ‘계시성취 실상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지난 17일 경기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당초 200명 규모로 계획됐던 행사에 목회자 500여 명이 신청하면서 장소를 야외로 변경했다. 그동안 ‘이단’이라는 선입견을 가졌던 목회자들까지 현장을 직접 찾으며 말씀을 확인하려는 교계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들어 두 번째 열린 이번 대성회는 지난 1월 충북 청주에서 70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해 큰 반향을 일으킨 이후 자발적인 후속 강연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말씀에 대한 갈급함과 요한계시록 성취에 대한 실제적 해답을 찾고자 하는 진지한 분위기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목회자들 앞에서 자신이 신앙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신학교육을 받은 적 없지만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되면서 이 복음을 전하게 된 사연,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된 실상을 조목조목 증거했다. 이 총회장은 “누구나 천국 가고 싶고 영생하고 싶어하지만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갈 수 없고 저주를 받는다고 기록돼 있다(계22:18~19). 이것을 해결해야할 것 아닌가”라며 “이 사람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요한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기록된 예언의 실체, 곧 내가 본 것을 증거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또 “교만한 생각을 버리고 냉정하게 생각하자. 자신에게 솔직해져야 한다. 무엇보다 내 자신이 천국에 들어갈 자신이 있어야 한다”며 “기성교회는 신천지를 향해 저주하고 이단이라고 하지만 기성 교단에 속해야 정통인가? 예수님은 당시 교단에 속하지 않았다. (성경을)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제가 한 말 중 잘못된 것이 있다면 알려달라”고 목회자들의 열린 검증을 요청했다. 이 총회장은 이어 1시간 30분 동안 요한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예언과 그 실체를 쉼 없이 설명하며 계시록 전반을 증거했다. 행사에 참석한 대다수의 목회자들은 신학교육을 받지 않은 이 총회장이 성경을 펴지 않고 요한계시록 전체를 증거하는 모습에 감탄하며 후속 교육을 요청했다. 한 목회자는 “말씀을 듣는 내내 소름이 돋았다. 이 말씀이 정말 성경과 맞는지 직접 확인해보고 싶다”며 “성도들의 구원을 위해 목회자인 내가 먼저 진실을 확인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회자는 “수십 년 동안 목회를 해 왔지만 늘 이해되지 않던 말씀들이 이치에 맞게 풀리는 걸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지금까지 내가 정말 소경이었던건 아닌지 두려운 마음마저 들었다”고 털어놨다. “신천지(예수교회)를 ‘이단’이라 했지만 직접 확인해보니 아니었다”는 목회자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전하는 요한계시록 성취 말씀이 성경과 부합하는지 제대로 검증해보고 맞다면 인정해야 한다”며 “목회자가 아니면 누가 확인하겠나. 초림 때처럼 하나님의 역사를 두고 ‘이단’이라 판단하는 실수를 반복해선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실제로 확인하려는 목회자들이 늘어나면서 기존의 편견을 넘는 새로운 인식 전환이 교계 내에서 확산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현재까지 말씀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한 국내 교회는 858개고, 이 중 100개 교회는 신천지예수교회 간판을 걸었다”며 “지금 교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천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계시록 세미나와 말씀대성회 영상은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넘기며, 단순한 관심을 넘어 성경 말씀에 대한 탐구 열기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총회장은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예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없었다. 계시록 사건도 마찬가지로 예수님이 약속하신 것”이라며 “우리는 성경 안에서 하나 되어 신앙하고 하나님의 가족이 되자.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다하고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자”고 거듭 강조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이번 대성회 이후 지역별 후속 교육과 말씀 교류 요청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며 “2025년은 한국 교계에 실질적인 변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달서구는 지난 17일 용산근린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오월은 우리들 세상’ 축제의 세 번째 행사인‘달수저 어린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월은 우리들 세상’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5월 한 달간 권역별로 분산 개최되는 가족형 체험 축제로,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감수성·환경교육·디지털 체험이 어우러진 종합 아동 축제로 운영됐다. 계명대학교 한국어교육과 유학생과 결혼이주민 봉사단은 세계문화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 언어, 놀이문화를 소개했으며, 저탄소 식생활을 주제로 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하여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또 IM뱅크 사회공헌재단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모은 폐플라스틱 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를 운영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스마트도시 달서구의 디지털 기반을 반영해 VR체험, AI 오목 로봇 대결, 책 읽는 로봇 체험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체험존도 운영, 어린이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미래 직업군에 대한 상상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코미디 벌룬쇼 △버블쇼 △키즈 마술쇼 △폭소 마임 버스킹 △종이접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져,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움과 예술적 감성을 동시에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놀이 중심의 행사를 넘어, 다문화 존중, 환경 감수성, 디지털 이해력을 키우는 교육적 요소가 더해진 참여형 축제로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과 아동의 포용적 세계관 형성에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놀이를 넘어 다문화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달서구는 아동과 가족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체험 중심의 축제를
안동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보면, 19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5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20~25일까지 6일간의 휴회 기간
예천군은 2025년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지역의 마을대피소 점검을 추진 중이다. 지역 내 271개 대피소 점검을 통해 마을대피소 현행화를 실시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피체계의 실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대피소에 비치된 안전물품의 관리상태 및 필요품목을 확인해 추가 비치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즉각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학동 군수는 “마을대피소의 철저한 점검 및 관리를 통해
유영하 의원(대구 달서구갑)은 지난 16일 전자상거래 소비자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중지명령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내용의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전자상거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임시중지명령은 전자상거래에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긴급조치로 활용되고 있으나, 발동요건이 엄격해 지난 2016년 제도 도입 이후 10여 년간 실제 집행 사례는 2건에 불과한 실정이다. 특히 법 위반이 명백하고 재산상 손해가 실제로 발생해야 임시중지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제도의 구조상 활용도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