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예천군은 2025년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지역의 마을대피소 점검을 추진 중이다.지역 내 271개 대피소 점검을 통해 마을대피소 현행화를 실시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피체계의 실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대피소에 비치된 안전물품의 관리상태 및 필요품목을 확인해 추가 비치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즉각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학동 군수는 “마을대피소의 철저한 점검 및 관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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