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폐교를 활용해 조성한 포항산누리오토캠핑장과 김천오토캠핑장, 영덕오토캠핑장 등 총 3개소의 오토캠핑장을 지난 2022년 1월부터 운영해 교육 가족과 도민들에게 자연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각 캠핑장에는 포항과 김천 15면, 영덕 25면의 캠핑 사이트가 마련돼 있으며, 샤워실과 화장실, 급수․식기 세척장, 분리수거장, 잔불 처리 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김천시 건설도시과는 지난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덜기 위해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포도 순 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설도시과 직원 모두는 따뜻한 마음으로 포도 순을 정성껏 따며 구슬땀을 흘렸다. 포도 순 따기는 포도의 생장
김천시는 지난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농촌지역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21개 시군의 단체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공간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각 시군에서 지역의 특색과 현황을 반영해 수립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패키지 형태로 지원해 정부와 지자체가 정책적인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농촌생활권을 활성화하는 제도이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도내 0~4세 영유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유아의 적정 배치를 위한 ‘2026년~2028년 유치원 취학수요 조사’를 도내 전 지역에서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유아교육법 시행령’에 따른 3년 주기의 법정 조사로 조사 대상은 도내 만 0∼4세 영유아 보호자 중 표본으로 선정된 보호자이며, 조사 범위는 22개 시군 내 총 134개 취학권역이다. 조사 방법은 온라인과 전화, 현장 조사를 병행해 진행되며, 조사 항목은 △영유아 연령 △유아교육‧보육 기관 취원 여부 △연령별 선호하는 유아교육․보육 기관 유형 △유치원 제도와 운영 관련 건의 사항 등이다. 수요 조사 결과는 도내 유아 배치 여건 분석과 공립유치원 신‧증설 수요 파악, 사립유치원 인가 검토 기준 등으로 활용되며, 각 취학권역별 수요를 반영한 중장기 유아 배치계획 수립에도 중요한 기반 자료가 된다. 특히,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통합) 정책이 추진되는 시점에서 실시되는 만큼, 지역 맞춤형 유아교육 서비스 제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핵심 자료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장중찬 행정과장은 “이번 유치원 취학수요조사는 유보통합이라는 국가적 흐름 속에서 경북형 유아교육 정책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영유아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도내 유아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회 운영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자원봉사자의 기본 역할과 근무수칙, 안전관리 요령, 응급상황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각 분야별 리더 자원봉사자와 배치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신속한 의사소통과 유기적 운영 기반을 다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아 43개국에서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외국 선수단과 원활한 소통과 응대를 위한 문화적 민감성과 친절 교육도 강조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언어 장벽을 넘어서는 미소, 배려, 존중의 자세를 익히며 국제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오는 27~31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 45개국 중 43개국에서 2천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심판이 참가하는 아시아권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육상대회다.
김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22개 읍면동 농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지관리 실무에 필요한 정보시스템 활용 역량을 높이고,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새올(농업)행정시스템과 농지정보시스템의 실무 활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농지대장 정비를 위한 일제 정비 추진 계획에 따라, 농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자료 입력 및 조회 방법, 실무상 자주 발생하는 사례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등 현장 중심의 세부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탄소중립기술원(주)은 경북ESG탄소중립협회, (주)이맥스정보기술과 공동으로 ESG와 탄소중립 확산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경운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상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ESG와 탄소중립 관련 프로젝트를 비롯한 국책사업으로 공동으로 개발 수행하고 이를 통해 협약 주체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국가적, 국제적 ESG 목표달성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특히, ESG와 탄소중립으로 글로벌경쟁력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 개발 운영을 지원하고,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탄소중립지원센터 설치 운영 지원, 산학연을 통한 관공서 ESG교육지원, 탄소중립 수요기관의 에너지 절약 시스템 도입으로 ESG 국제기준 충족지원 등으로 지역의 ESG 경쟁력 확보를 도모한다.
김천시는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지원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족과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감사의 마음을 직접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베이킹 체험과 카네이션 무드등 만들기, 감사 편지 쓰기와 같이 총 3가지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베이킹 체험으로 평소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수건케이크와 쫀득쿠키와 같은 간식을 전문 강사와 함께 직접 만들고 맛보면서 요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일 오전 10시 50분 본청 웅비관에서 ‘학령인구 감소 대응단’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한다.
지난 3월 발생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평화동의 따뜻한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의 진심 어린 기부와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 평화동에서는 4월에 1차 성금 모금으로 1352만원 가량이 모금됐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주체의 참여로 기부가 이어졌다. 지난달 21일에는 두 번째 성금이 모였다. 평화현대아파트와 대원한숲타운 경로당, 평화동 주민자치회, 평화동 5개 통(2, 5, 6, 9, 13)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길상건설 강현준 대표는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모인 총 성금은 380만원에 달한다. 특히 평화현대아파트 경로당 이봉우 회장은 “우리도 어려운 시절을 겪어봤기에 이런 때일수록 서로가 힘이 돼야 한다”며, 50만원의 성금과 함께 두루마리 휴지, 수건 등 구호 물품도 함께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사)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는 지난 16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복지시설인 애명복지촌에 200만원 상당의 한우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소외계층의 영양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전달식에는 김헌일 지부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과 애명복지촌 관계자, 권기창 안동시장이 함께 참석해 감사의 뜻을 나누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한우협회는 품질 좋은 우리 한우를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소득작물을 발굴해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아열대과수․만감류 상설교육’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아열대과수(애플망고)와 만감류에 대한 현황 및 재배 전망, 재배기술교육으로 구성되며, 오는 7월 2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8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교육대상은 현재 아열대과수 및 만감류를 재배 중이거나 해당 작물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영농지원과 농촌교육팀(054-840-5621)에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안동병원, 안동의료원, 안동성소병원과 안동시 보건소, 경북도, 질병관리청이 협력해, 폭염 기간 중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시민의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운영된다. 온열질환은 실외 작업장, 논밭 등 야외활동이 많은 장소에서 주로 낮 시간대에 발생하며, 열사병과 열탈진 같은 중증 질환은 물론,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 경증 질환까지 감시 대상에 포함된다.
재대구 안동향우회는 지난 17일, 산불피해로 침체된 고향 안동의 지역경제를 돕기 위해 ‘내 고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향우회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회원들은 안동 전통시장을 방문해 농특산물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고향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했다. 앞서 재대구 안동향우회는 지난달 11일, 한도준 회장을 비롯한 8명이 안동시를 직접 방문해 산불피해 성금 322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도준 회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고향과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고향에 힘이 되는 향우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향우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과 연대가 안동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고향과 향우회가 함께 성장해나가길 바
재무설계사는 단지 보험 상품을 소개하는 사람이 아니다. 고객의 삶을 경청하고, 재정적으로 가장 불안한 순간 곁에서 길잡이가 되어주는 동반자다. 교보생명 FP 함아름 씨는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에 진심으로 관심을 갖는 사람이다. 그녀가 말하는 FP의 일은 단순한 직업을 넘어선 ‘사명’에 가까웠다. “사람의 인생을 설계하는 직업, 그 울림이 제 인생을 바꿨죠” Q. FP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원래는 교육 쪽에 관심이 많았어요.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기회로 교보생명에 입사하게 되었고, 단순한 금융 상품 판매가 아니라 인생을 함께 설계하는 일이라는 점에서 큰 울림이 있었어요. 특히 교보생명은 ‘사람 중심’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라서 더욱 끌렸죠. 그렇게 도전하게 되었고, 어느덧 1년 차 FP가 되었네요.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5~16일까지 엑스코(EXCO)에서 열린 대구시장배 미용 및 이용기능 경기대회에서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가 주최한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개막 헤어쇼와 함께 전국의 미용업계 종사자 및 관련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루며 최신 미용 기술을 습득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영남이공대학교 박승철헤어과는 제38회 대구시장배 미용 경기대회의 학생부 자격증 종목에 출전해 박성민과 김서아 학생이 퍼머넌트 금상, 권지용 학생이 혼합형 대회장 금상, 성주엽 학생이 퍼머넌트 혼합형 대회장 금상, 김동건 학생이 퍼머넌트 일반형 대회장 금상, 이은지 학생이 자격증커트 대회장 금상 등을 수상했다. 이어 제32회 대구시장배 이용기능 경기대회에서는 차현석과 제갈준 학생이 바버샵커트 및 아이론(헤어타투) 종합 대상, 이효주 학생이 바버샵커트 및 아이론(헤어타투) 종합 대구시장상 금상, 김환희 학생이 바버샵커트 대상, 권지용 학생이 바버샵커트 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하며 참가자 전원 수상의 쾌거를 올리며 실무중심 교육의 우수성과 학과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차현석(25‧2학년) 박승철헤어과 학생은 “교수님과 대회를 준비하며 수없이 연습했던 순간들이 감사하게 느껴졌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성장해 누구나 인정하는 전문가이자 창의적 감각을 갖춘 헤어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수비 영남이공대학교 박승철헤어과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단순한 기술 전수가 아닌, 현장 실무 능력과 창의적 표현을 동시에 키우는 우리 학과만의 교육 시스템이 만들어낸 결과이다”라며 “현장성과 실용성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실무에 바로 투입 될 수 있도록 전문성과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박승철헤어과는 국내 대표 뷰티 브랜드 ‘박승철헤어스투디오’와의 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업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K-뷰티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실무 중심의 뷰티 전문가 양성을 통해 높은 취업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관내 자녀 양육가정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행복부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복부자’ 프로그램은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으로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자녀를 만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문화·체험에 참여하여 부모와 자녀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과 가족 내 교류를 촉진 및 가족 친밀감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행복부자 2탄은 푸드아트테라피, 가족사랑 편지쓰기 활동이 준비됐다. 부모와 자녀가 최근에 행복했던 순간, 가족과 함께 있었을 때 행복했던 순간, 나만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무
산도 하늘도 푸른 봄날이다. 천지사방이 눈부시게 푸르다. 숲은 신록으로 우거지고, 길가엔 환한 얼굴의 꽃들이 반겨준다. 아쉬운 점은 이런 봄날이 생각보다 짧다는 것. 그래서 이 계절의 감동은 더 깊이 남는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을 맡은 임이자 국회의원은 지난 17일, 18일 상주, 문경 장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김문수 후보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주말 유세 총력전을 펼쳤다. 지난 17일 오전 9시, 상주장터는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김문수 후보 상주시 선대위의 유세를 보러온 많은 인파들이 붐볐다. 특히 윤문하 상주시노인회장을 비롯한 지역원로들과 유상근 전 도의원을 비롯한 의정동우회 회원들도 대거 참석했다. 상주시 선대위 임원, 장애인단체, 농민단체, 청년·여성 등 1천여 명의 인파로 작년 총선 이후 못처럼 상주풍물시장이 가득찼다. 유세장에 도착한 임이자 의원은 오랜만에 만난 지지자들과 악수와 포옹을 하며 인사를 나눴다. “요즘 고생이 너무 많아요. 살이 너무 많이 빠진 것 같아요”라며, 눈물을 흘리면서 포옹하는 지지자의 인사에 임이자 의원도 눈시울을 붉혔다. 임이자 의원은 유세 시작 무렵 발표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국민의 힘을 떠납니다’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 메시지를 떨리는 목소리로 전하며 유세를 시작했다. 임이자 의원은 “거대 민주당은 민생과 경제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고, 오로지 이재명 방탄을 위해 탄핵을 이어오며, 윤석열 대통령 국정의 발목을 잡았다”며 “이재명과 거대야당의 독주를 막기 위해 검등된 실력과 청렴함을 지닌 국민의힘의 김문수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며 호소했다. 또한 임이자 의원은 지난 18일 문경 점촌장날 신흥시장에서 대대적인 유세를 펼쳤다. “용접공, 국회의원·도지사·장관까지 모두 경험했고, 실력과 청렴, 진심을 갖춘 리더가 절실하다"며 김문수 후보가 살아온 삶의 진정성을 강조했다. 박인원 전 문경시장, 신영국 전국회의원을 포함한 500여 명의 인파가 신흥시장 입구를 가득메웠다. 상주문경 선대위와 당원들은 재래시장, 마트, 경천섬을 포함한 관광지 일대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유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