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대회 운영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자원봉사자의 기본 역할과 근무수칙, 안전관리 요령, 응급상황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됐다.또한, 각 분야별 리더 자원봉사자와 배치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신속한 의사소통과 유기적 운영 기반을 다졌다.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아 43개국에서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외국 선수단과 원활한 소통과 응대를 위한 문화적 민감성과 친절 교육도 강조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언어 장벽을 넘어서는 미소, 배려, 존중의 자세를 익히며 국제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오는 27~31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 45개국 중 43개국에서 2천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심판이 참가하는 아시아권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육상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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