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은 20일 전북 익산시에서 한의 관련 사업 추진 현황 공유 및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정영훈 한의약정책관을 비롯해 한국한의약진흥원 이은경 정책본부장, 전북 익산시 보건소 이진윤 소장, 익산시 김민수 경로장애인과장, 대한한의사협회 송인선 보험이사, 익산시 한의사회 임태형 회장, 난임사업추진단 엄재연 단장, 장기요양 기관협회 장석욱 회장 등 정부·지자체·한의계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 익산시는 지난 2013년부터 ‘한의 난임 지원사업’을 시작해 2018년도에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한의원 20곳이 사업에 참여해 난임부부를 위해 한약과 뜸, 침 등 한의약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익산시는 사업 현황과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익산시한의사회에서는 난임 치료 사례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한의 난임 지원사업에 대한 분석과 함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20일 화산면 대안리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한 ‘러브하우스 8호’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수 텃밭'으로 통하는 영남권 민심이 흔들리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PK) 지역 지지율이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 후보가 대선 시작 전부터 민주당 약세인 TK·PK 지역에서 역대 대선 최고 득표율을 목표로 지역 중도층을 공략한 게 통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리얼미터가 14~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자 대결에서 이재명 후보는 50.2%를 얻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35.6%)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8.7%)를 앞섰다. 주목할 점은 이재명 후보의 TK·PK 지역 지지율이다. 민주당 내에서는 이번 대선에서 TK 30%, PK 40%대 득표율까지 기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는 TK에서 전주 대비 8.2%p 상승한 43.5%를 기록했다. 여전히 김문수 후보(44.9%)에겐 밀리지만 목표로 했던 30%를 10%p 넘게 웃돈다. PK에서는 오히려 이재명 후보가 49.1%를 기록해 김문수 후보(39.4%)를 10%p 가까이 앞서고 있다. 이같은 지지율 반전은 지역 강경 보수가 아닌 중도층 민심이 움직인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내란 때문에 더 깊어진 경제 위기 속에서 이재명 후보가 강조한 실용주의, 경제 성장 중심주의에 영남권 보수층이 아닌 중도층 유권자가 반응한 결과"라며 "경제 이슈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중도층"이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후보는 실제 영남권에서 '죽어가는 민생 경제 앞에 이념·진영·지역은 중요하지 않다'며 실용주의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3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구미를 찾아 "박정희 정책이면 어떻고, 김대중 정책이면 어떠냐. 먹고사는 문제가 제일 중요하다"며 '흑묘백묘론'을 주창하기도 했다. 민주당 선대위는 이재명 후보의 기조에 발맞춰 오랜 시간 TK·PK 지역 내 포진한 원전과 석유화학, 철강, 중화학공업 등 주요 산업 단지를 방문해 중도층 민심을 직접 챙겼다.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TK·PK 내 산업 단지는) 전력 문제 대책이 없으면 표를 안 주는데 지난 민주 정권에서 탈원전을 하면서 이 지역들 표가 다 이탈했을 것"이라며 "이번에는 고충을 직접 들으면서 탈원전 아닌 에너지 믹스를 한다고 선언하니 다시 산단 노동자들과 중소기업이 돌아오고 있다"고 했다. 이밖에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이번 선거를 헌정 수호 세력 대 헌정 파괴 세력의 대결이라는 프레임으로 규정하려는 움직임도 영남권 중도층 표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민주당이 선대위를 꾸리면서 보수 인사를 대거 영입한 여파도 있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8.4%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DGI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AI 스타펠로우십’ 2025년도 신규 과제에 최종 선정돼 ‘인간 중심 공생적 임바디드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대형 지원 사업이다. 이번 과제는 2025~2030년까지 6년간 총 115억원의 정부 연구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DGIST는 연구를 통해 다양한 생활 및 산업 환경에서 생체 신호와 행동 데이터를 학습해 인간의 의도와 감정 상태를 정밀하게 이해하고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실시간 임바디드(Embodied) 자율로봇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DGIST는 △멀티모달 신호 처리 △적응형 AI 학습 기술 △경량화된 AI 모델 최적화 △NPU(Neural Processing Unit) 기반 연산 구조 설계 등 핵심 기술의 융합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기술은 인간과 공존하며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 개발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제에는 LG전자, 코가로보틱스, 퓨리오사AI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해 AI 테스트베드 구축, 학습 및 평가용 데이터 수집, 실험 환경 제공, 기술 검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DGIST는 실증 기반의 데이터 및 모델 활용 체계를 마련하고, 연구 성과의 상용화 및 산업 확장 가능성도 동시에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DGIST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연구에서 상대적으로 미흡하게 다뤄졌던 생체 신호 및 행동 데이터 기반의 로봇 AI 의사결정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무의식적인 반응이나 감정 상태까지 반영함으로써, 인간의 복합적인 의도를 정교하게 파악하고 반응할 수 있는 차세대 ‘임바디드 AI(Embodied AI)’ 시스템 구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준 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DGIST만의 독창적인 피지컬 AI 기술을 확보함과 동시에, 세계 최고 수준의 AI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플랫폼을 융합한 DGIST 고유의 차별화된 기술로 피지컬 AI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IST는 앞으로도 신진 연구 인재 양성, 데이터 기반 AI 모델의 고도화,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 등을 통해 인간-로봇 상호작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피지컬 AI(Physical AI, P.I)’, ‘휴먼 디지털 트윈’, ‘퀀텀 센싱’ 등 3대 미래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전략적이고 지속 가능한 연구 기반을 구축해 세계적인 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오후, 해양경찰 1호 여성 총경이자 전(前) 울진해양경찰서장인 박경순 총경을 초청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갈등 없는 행복한 직장을 위한 소통 리더십’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소통의 중요성과 대인관계 갈등 대처 방법, 긍정적인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자세 등이 다뤄졌으며, 36년간의 해양경찰 경험을 바탕으로 ‘슬기로운 직장생활 팁’도 공유하며 직원들에게 변화를 통한 성장과 감사하는 삶의 의미를 전달했다. 박경순 총경은 울진해경서장
김천시는 지난 20일,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구체화 및 사업화를 위한 ‘공약 세부 실천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배낙호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등이 모두 참석해 공약사업 추진의 전반적인 방향을 공유하고 실현 가능성과 성과 창출 중심의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누구나 알듯이 담배를 혼자서 끊기는 정말 힘들다.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은 중독성이 강하여 혼자서 아무리 끊으려고 노력하더라도 늪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처럼 점점 더 그 중독에서 헤어나기 힘들어진다. 그래서 애초부터 담배 피우는 것을 배우지 않았더라면 좋았겠지만, 이제라도 끊으려 애쓰는 사람들은 금단 증상 때문에 본인 의지만으로는 금연하기 정말 어렵다.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오는 24일 포은흥해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예술교육 행사와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연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의 홍보형 기획 프로그램인 ‘다함께 가가! 호호!’와 ‘2025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정기 연주회 ‘지금, 우리가 연주하는 내일’로 구성됐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2025년 중소기업 수출바우처 3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이달 20~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는 수출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 등을 중소기업이 필요한 만큼 활용해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수출지원 사업이다. 그간 수출 중소기업과 관련 업계는 글로벌 보호무역 심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수출바우처 지원 확대를 지속 건의해 왔고,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898억원을 반영해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하게 됐다. 수출 바우처 3차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패스트 트랙 선정 방식 등을 적용해 사업 신청 후 1개월 내에 신속 지원한다. 이는 지난달 모집공고한 '수출 바로 프로그램'에 도입한 방식으로, 기
포항해양경찰서는 20일 오전 8시 10분경 포항시 남구 구룡포 동방 28km(약 15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48톤, 승선원 7명)와 어선 B호(9톤급, 승선원 6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3척, 구조대 1척, 연안구조정 1척, 민간해양구조선 2척, 해군함정 1척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 확인한 결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어선 A호의 선수부, 어선 B호는 우현 중앙 부분이 충돌해 파손된 상태였으며 포항해경 구조대원은 승선해 배수펌프를 이용 어선 B호 기관실 배수작업을 벌였다.
포스코이엔씨는 신안산선 제5-2공구 지하터널 공사 중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20일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보상과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엔씨는 “이번 사고로 인해 심려와 피해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사고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피해 주민들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책임있는 자세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현재 대피비용 및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21일 국립세종도서관 3층에서 개최되는 '기재부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한다.
최병욱 전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김문수 대통령후보 직속 지방살리기특별위원회 기회발전특구지원 위원장으로 임명돼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앞선 15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조직총괄본부 조직본부 상근위원장으로 위촉된 최병욱 위원장은 이번 지방살리기특별위원회 기회발전특구지원 위원장으로 추가 임명되면서 보다 중량감 있게 대선캠프에서 활동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 위원장은 경선 과정에서 김문수 승리캠프에서도 조직총괄본부 상근부본부장을 맡아 경선 승리에 일조하는 등 그동안 보수진영의 불모지로 평가받는 노동분야에서 보수성향 노동운동가의 활약이 부각돼 노동계 인사에 대한 당 차원의 불신도 해소됐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최병욱 위원장은 국토부노조 최초의 3선 위원장을 역임하고,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공무원 노동운동가 최초로 참여하는 등 보수 출신 노동운동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었다. 특히 윤석열 정부에서 김문수 후보와 함께 대통령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참여하고 화물연대 운송거부 문제 해결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는 등 단순한 관료 출신이 아닌 보수진영 대표 노동운동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중앙선거대위에서 최 위윈장을 기회발전특구지원 위원장으로 위촉한 배경은 과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우동기 위원장과 함께 지방정주여건개선 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당시 지방살리기 관련 활동을 통해 뚜렷한 역량을 입증한데 따른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를 토대로 김문수 후보 직속의 ‘지방살리기특위’에서 기회발전특구지원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뤄내기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최 위원장은 “공공기관 이전의 경험과 현장 노동 이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에 일자리를 만들고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보수정당 안에서도 노동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대구시에서 주관한 ‘제4기 대구시 시민정원사 기본교육’ 과정에서 29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수료해 시민정원사로서 첫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과정은 식물의 이해, 정원설계 등 정원사가 되기 위한 기초과정 교육으로 향후 심화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전문적인 시민정원사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은 지난 3월 25일부터 20일까지 총 45시간의 이론과 실습수업으로 이뤄졌고, 특히 수강생들은 플랜트 미니정원을 실제로 조성해 보며 실질적인 경험도 쌓았다. 아울러 수료생들이 물 주기와 잡초 제거 등 꾸준한 관리를 통해 조성한 플랜트 미니정원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3회 대구정원박람회에서 플랜트 테마 가든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교육 이후 수강생은 향후 자원봉사자로서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며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남구 대명동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부정청탁 및 특혜제공 근절을 위한 ‘청렴하DAY’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청렴하DAY’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원과 부서장이 직접 참여해 부패 취약분야 척결과 지역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No, Thank you!’ 등의 구호를 함께 외치며, 부정청탁·특혜 제공·온정주의 등 일상 속 부패 요소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공단은 올바른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교육, 청렴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청렴 의식 내재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지역 내 6개 어린이집 유아 80명을 대상으로 놀이기반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Let’s play’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세 이상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유아의 오감발달과 사회성 향상, 신체기능 발달 등 놀이 중심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월요일마다 총 46회에 걸쳐 인근 유캔스포츠영주점에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을 익히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아기는 일생동안 지속될 신체적인 건강기초가 확립되는 신체발달의 결정적 시기로,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전반적인 발달과 체력증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22~25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 베이비&키즈페어’ 전시회에 참가해 임산부 교통복지 서비스 ‘해피맘콜’을 시민들에게 알린다. 이번 전시회는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전문가 강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까지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육아 전문 전시회로, 부모와 아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공단은 지난해 해피맘콜 홍보 강화를 위해 ㈜메쎄이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해피맘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회원 유입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9~22일까지 4일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고등학교 유형과 입학전형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높이기 위해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고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매일 오후 6시 30분~8시 30분까지 2시간씩 운영되며, 사전 신청 접수 결과 20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을 희망했다.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대구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중심으로 △직업교육(먼저 만난 꿈 먼저 찾은 길! 직업계고) △IB 프로그램(디플로마 프로그램(DP) 이해) △고교학점제(고교교육, 이렇게 바뀝니다) △대입제도(대입전형 이해하기) 등을 안내한다. 특히 2028 대입개편에 따른 내신과 수능의 변화 등 예비 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유용한 대입 정보를 전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대구시교육청이 제작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 등을 포함한 책자를 배부하고, 해당 분야별 담당 장학사들의 설명을 통해 고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내용 전반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 설명회 현장을 찾을 수 없는 학부모들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대구시교육청 진로진학 ON-AIR’ 유튜브 채널로 ‘2026학년도 대구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 설명 영상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제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와 고교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는 급변하는 AI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일반교육과정으로 ‘AI도구활용 기초과정’을 운영하고, 오는 7월 19일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AI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미래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AI도구활용 기초과정’과 ‘인공지능(AI) 명사 초청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AI도구활용 기초과정’은 2025년 2분기 남구 평생학습관 일반교육 과정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금‧토요일 2개반으로 운영해 생성형 AI의 개념, 유형, 기초 지식 습득 및 AI도구를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실습도 진행하고 있다. 또 지역 주민과 공무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19일 대덕문화전당에서 ‘궁금한 뇌 연구소’의 장동선 대표를 초빙해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진행 방향과 쓰임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일반교육과정 프로그램과 명사 특강을 통해 남구 주민들의 AI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미래 인공지능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 함양과 최신 AI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AI관련 프로그램 및 특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맞춰 구민들에게 새로운 분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미래가치를 잇는 평생학습도시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상인연합회는 지난 20일 남구 소재 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가진 뒤, 오후 2시 대구시당 5층강당에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대구선대위 강대식 공동선대위원장 및 이만규 정책자문위원장과 각 대구 지역 상인회장 30여 명 등이 참석했다. 강대식 대구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은 “우리 영세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머리를 맞대며 개발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으며 이만규 대구선대위 정책자문위원장은 “여러분들의 투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