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상인연합회는 지난 20일 남구 소재 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가진 뒤, 오후 2시 대구시당 5층강당에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대구선대위 강대식 공동선대위원장 및 이만규 정책자문위원장과 각 대구 지역 상인회장 30여 명 등이 참석했다.강대식 대구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은 “우리 영세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머리를 맞대며 개발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으며 이만규 대구선대위 정책자문위원장은 “여러분들의 투표 참여가 중요하다. 투표장에 나가서 투표하면 우리가 승리한다.” 고 투표를 독려했다.박재청 대구시 상인연합회장은 지지선언에서 “변화와 회복을 이끌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김문수 후보는 과거 노동자 출신으로 서민의 삶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경기도지사 시절 다양한 지역경제활성화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상인연합회 회원 일동은 김문수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대통령 당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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