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재정 건전성 확보, 공정 세정 실천을 위해 오는 6월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정리기간을 운영한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27일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사진)가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적십자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북 지역 산불은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경북 북부지역에 일주일간 확산되고 있으며 사망자 24명, 주택피해 2200동이 발생했다.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는 걸그룹 씨스타의 메인보컬으로 감미로운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대표곡은 ‘Touch My Body’, “So cool’, ‘나혼자’, ‘SHAKE IT’, ‘Loving U’, ‘썸’, ‘비가오면’ 등이 있다.
의성에서 산불이 시작된 지난 22일부터 28일 현재까지 5개 시·군 지역 이재민과 소방대원을 위한 전국 각지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도민이 삶의 터전을 잃거나 긴급 대피하는 등 극심한 피해를 봤고, 소방대원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위험을 무릅쓰며 산불 진화에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기업과 시민단체, 개인들이 자발적으로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의성군과 안동시를 비롯해 청송, 영덕, 영양 등 주요 피해 지역 현장에는 김밥, 도시락, 간편한 간식과 생수, 이온 음료 등 수분 보충용 음료가 꾸준히 전달되고 있다. 또한 담요와 마스크 등 생필품과 방한용품이 전달돼 소방대원들과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25일 지회 2층 대회의실에서 신임 경로당 회장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신임 경로당 회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에 선출된 신임 경로당 회장들에게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지식을 교육해 민주적이고 공개적으로 경로당을 운영하도록 하고, 나아가 어르신들이 회장으로서 ‘지역의 선도자, 봉사하는 노인, 존경받는 노인’이 되기 위한 내용을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행복 선생님의 △‘탬블린 체조 및 리듬스틱 공연’을 시작으로 △김월선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의 '경로당 회계실무 및 역량 강화 특강' △오유미 경북도 교통문화연수원 강사의 '어르신 교통 안전교육' △손세영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사무국장의 '경로당 운영 교육'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신임 경로당 회장들은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경로당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교육 참석자들에게 “경로당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회원들과 화합하고 포용해서 경로당을 운영해 주실 것”이라고 당부하며, “도내에서 가장 역동적인 지회, 소통하는 지회, 으뜸가
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김천시 내 치매보듬마을(개령면 황계1리, 아포읍 인1리)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우리 모두 뇌 톡톡! 몸 톡톡!'이란 이름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시는 2022년부터 개령면 황계1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로 아포읍 인1리를 지정해 치매 친화적 마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뇌 톡톡! 몸 톡톡!’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학습과 더불어 신체활동, 미술·공예 등 다양한 주제를 활용해 치매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안내하며, 신체 잔존기능 훈련으로 인지 기능을 활성화하고 궁극적으로 치매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김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 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치매보듬마을 활성화를 통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김천시 구성면 산불 감시원이 임야 부근에서 전선 스파크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해 대형 산불을 예방했다. 지난 27일 오후 4시 30분경, 구성면 마산리 산 155-1 인근에서 순찰 중이던 산불 감시원 반장 이응태 씨는 전선 스파크를 발견한 즉시 구성면 행정복지센터에 보고해 시청 산림녹지과, 구미국유림사업소에 신속하게 상황이 전달됐다. 이후 4시 40분에 한전 고객센터에 신고했으며, 5시경 도착한 한전 현장 출동팀은 빠르게 조치를 진행했다.
경북도는 지난 27일 중소벤처기업부 김성섭 차관과 함께 의성, 청송, 안동 지역의 산불 현장을 찾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경북도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황을 철저히 파악하고, 행정력을 총 집중해 긴급 금융지원 대책을 검토 중에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련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8일 소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공직윤리 확산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성종 청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언문을 낭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반부패・청렴 선언문에는 △법령과 원칙을 준수하며 공정한 직무 수행 △금품・향응・편의 수수 금지 및 혈연・학연・지연 배제 △기관장의 솔선수범을 통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직원 인권 보호 및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갑질 근절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동해해경청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내・외부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 실효성 있는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이번 반부패・청렴 실천 선언을 통해 조직의 청렴 의지를 더욱 강화하고, 작은 부패도 용납하지 않는 깨끗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종 청장은 해양경찰 조직 운영에서 청렴과 공정, 정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기반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포항스틸러스 전민광이 산불 피해 지원에 동참했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경북 지역으로 퍼져 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포항스틸러스 주장 전민광이 경북 지역의 아픔에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민광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1천만원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민광은 “클럽하우스에 출근할 때 연기가 자욱해 사태의 심각성을 직접 느꼈다. 고통을 겪고 계실 경북 지역 주민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얼른 상황이 마무리돼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7일 이태석이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했다. 선수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포항스틸러스 선수단과 구단 또한 기부를 비롯해 피해 지역을 도울 방법을 논의 중이다.
포스코이앤씨가 서울의 심장부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을 글로벌 중심의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40-641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초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하 6층에서 지상 38층까지 총 12개 동의 빌딩과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894실, 상업 및 업무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 구역은 용산정비창 부지와 인접해 있어, 향후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북부지역에 발생한 전대미문의 대형산불로부터 국가유산을 지키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주변 수목을 모두 제거해 국가유산을 지킬 것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세계문화유산과 국가유산은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주변 나무를 정리해야 하는데 그 절차가 많이 복잡하고 산불 진행상황이 급박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께 먼저 보고를 하고 국가유산청장, 산림청장과 업무협의하에 긴급으로 주변 수목 제거를 진행했다. 국가유산 주변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은 문화유산법상 현상변경 행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신청에서 허가까지 법적 처리기한은 30일, 통상 15일 이상의 기간이 소요된다.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1인당 3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의성군청 임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북 북부지역 대형산불과 관련해 △이재민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재기 지원 △대형산불 대응시스템 대전환 △초대형 산불 피해대책본부 설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일상회복을 위한 5대 추진방향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27일 전남도가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부금 2억원과 5천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김, 김치, 고구마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의성군 임시청사를 방문해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들을 격려하고 기부금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전남도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재난 극복을 위해 경북도와 협력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일부 지역에서 국지성 소나기가 내리고 있으나 그 양이 적을 가능성이 높고 밤사이 돌풍이 예상돼 불씨가 되살아 나거나 화선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서 27일 밤 10시 7분부로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강풍으로 산불의 진행 방향이 예기치 못하게 바뀔 수 있어 선제적 조치로 새롭게 추가 지역을 선정했으며, 추가 지역은 산불의 진행 방향에 따라 시군에서 요양시설 등 단계적으로 주민 대피를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지사는 앞서 25일과 26일 두 차례의 행정명령을 통해 주민 대피 등 산불 안전을 위한 행정명령을 시행한 바 있다.
상주시 화북면은 지난 27일 화북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3월 정기 금요회의를 열었다. 화북면 금요회는 21명의 지역 내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현안에 대한 토의와 기관별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성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산불 예방 활동 강화 △시정 중점사항 설명 △각 기관·단체별 추진 중인 사업 홍보 △각종 현안에 대한 토의 등 기관·단체장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국적으로 '심각' 단계가 발령된 산불과 관련해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인 화북면은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치 않는 철저한 대주민 계도에 앞장서는 굳건한 다짐을 했다. 송봉섭 화북면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각 기관·단체에서도 지역 내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치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홍보 계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위촉과 감염병 예방 신속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질병정보의 정확한 수집·전달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을 더욱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질병발생의 위험 요소를 조기에 인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모니터 요원 위촉식에서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유능한 인력들이 새롭게 모니터 요원으로 위촉됐다. 아울러 이들은 질병 정보의 수집, 분석, 전달을 담당하며, 최신 질병 예방과 관리 정보의 신속한 전파를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김주연 상주시보건소장은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향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시민 건강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문경시 출자기관이자 시민주 회사인 문경관광개발(주)의 제 22기 정기주주총회가 지난 27일 문희아트홀에서 300여 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주주총회는 성원보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대표이사 인사말 및 내빈소개, 내빈축사, 영업보고, 감사보고, 외부감사보고, 상정의안 및 의결,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시복 대표이사는 “이번 주총은 회사의 임원이 새롭게 선출되는 만큼 새로운 경영진을 중심으로 임직원 모두가 회사를 위한 주인의식과 적극적 사고로 주식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축사를 통해 “박인원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7일 신기초등학교에서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집단교육은 신학기 교우관계 향상과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학생들이 서로 돕는 관계를 형성하고 마음속 스트레스가 되는 상황을 알아보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나만의 해결 방법들을 찾아 실천해 보았다. 또 호흡 훈련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연습해 보았다.
문경시 가은읍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 26일 갈전리 일원에서 산불 진화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진화 장비 점검과 사용 방법 교육을 비롯해 실제 산불 발생 시 대응 방법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산불 발견 시 신속한 신고 요령 숙지 등짐펌프를 이용한 초기 진화 방법 산불 방제 차량을 활용한 진화 훈련 뒷불과 잔불 정리 작업을 통한 재발 방지 방법 등이다. 또한, 산불의 조기 발견과 빠른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직원들이 산불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학국 가은읍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실제 산불 발생 시 최적의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대응 체계 강화를 통해 가은읍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은읍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며, 주민들의 안전과 산림 자원의 보호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에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산불 대응 능력을 지속적
상주시가 남산공원 산책길 구간 3.5km의 노후 전선로 교체로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에 나선다. 남산공원 산책길은 설치된 지 20년이 지난 노후 전선로와 3개소 분전반으로 120여 개 가로등과 전력시설물의 부하 분담 등으로 우천시 누전과 잦은 고장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따라서 상주시는 올해 말까지 이 구간에 지중 전선로 교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공사하는 이 구간은 약 3.5km에 7개소 전력망 구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