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경북도가 시행한 ‘2025년도(2024년 실적)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도내 시부 2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지표 및 자체평가 지표에 대해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3일 2025 김천시민대학을 개강하고 매주 화·목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들과 배움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송사비 작가의 ‘클래식 음악 야화’를 통해 대표 클래식 작곡가의 삶과 음악에 대해 알아보며 클래식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는 시간을 가졌다. 20일에는 박문호 박사가 ‘뇌과학으로 건강해지는 삶’이라는 주제로 뇌의 다양한 구조들이 어떻게 각각의 기능을 담당하는지 상세하게 소개했다. 또한, 감각, 기억, 꿈이 뇌 건강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풀어내 강연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 줄도 모를 만큼 수강생들의 몰입을 끌어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는 지난 21~22일까지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3개 중학교(김천중, 성의중, 운남중) 8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뮤지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울, 불안, 자살 위험 등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 및 생명 존중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 봉산면은 지난 21일에 이어 23일 지역 내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두 번째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포도 생육기에 접어든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직원 10여 명은 포도 순을 솎고 넝쿨을 정리하는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온 속에서도 직원들은 끝까지 작업을 함께하며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는 데 힘을 모았다.
김천시 원도심재생과 직원들은 지난 22일 조마면의 한 포도 재배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농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과의 상생을 몸소 실천했다.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찬 현장에서 직원들은 작업 요령을 배워가며 정성을 담아 덩굴손 제거와 포도 순 따기에 힘을 보탰다.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성안경로당에서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찾아가는 가요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가요교실’은 우리 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강사가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상주시는 지난 23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5년도 규제개혁 추진 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분야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경북도 자체평가 지표에 대해 지난해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특히 지난해 상주시는 시민공감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를 통해 시민 생활 불편사항 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들의 경제활동 과정 등에서 발생하는 규제애로 사항 166건을 발굴하고, 규제개혁신문고, 국민권익위원회 옴부즈만 등을 통한 규제 개선 건의 결과 총 14건이 수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천시 대신동 체육회 최거동(67)회장은 스포츠로 대신동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곳곳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과 사람들을 찾아다니는 발품 덕분에 그의 리더십은 단순히 경쟁을 통한 승리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유대감으로 지역사회에 단합을 심고 있다. 최거동 회장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주민들과 함께 땀 흘리는 동네의 든든
청도군은 지난 23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5년도 규제개혁 시군평가 우수상’ 수상으로, 5년 연속 규제개혁 우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전체적인 취업자 수는 증가했지만, 풀타임 일자리는 줄어들고 파트타임 일자리가 늘어나는 등 고용의 질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888만7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만4천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15~64세 고용률은 69.9%로 전년 대비 0.3%포인트(p) 상승했다. 4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전체 취업자는 늘어났지만, 세
권기창 안동시장은 27일 구미시청에서 열리는 제2회 경북도 지방정부 협력회의에 참석한다.
안동시 송천동에 위치한 개운사는 지난 23일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떡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떡은 개운사 신도들이 직접 손수 만들어 준비했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00여 명에게 간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개운사는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점심식사 및 떡을 꾸준히 지원해
임동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지부장은 지난 22일 대구지부 2층 대회의실에서 제86호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증식은 제86호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이브엘리베이터,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 이재연 회장사 등 연합회 임원사, 대구지부협의회 임원, 대구지부 임동문 지부장 및 공단직원 등 20여 명이 이번 인증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웅부환경는 지난 23일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웅부환경은 앙실에 위치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업체로 이번 산불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차마 외면할 수 없어 기부에 선뜻 동참했다고 밝혔다. 유하규 대표은 “전례 없는 산불로 인해 피해 주민들의 고통이 심각하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23일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천 243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포항시지회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을 바탕으로 마련한 것으로, 산불피해 5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하며 성금을 전달했다.
미국 와튼스쿨 MBA 유학생들이 안동시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638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22일 유학생들은 직접 안동시청 1층 시장실을 방문해, 권기창 안동시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유학생들이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미국 현지에서 교포, 유학생,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모금 활동을 펼쳐 모은 금액이다.
올바름 김정광 대표는 지난 23일 울릉군청에서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300만원 상당의 유기농 쌀과자 100박스를 전달했다. 올바름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과자를 만드는 업체로 최근 울릉도 호박, 독도 새우, 우도 땅콩 등을 이용한 신제품을 개발했다. 또한 지난 2021년도부터 제품 포장지 뒷면에 독도 지도와 ‘독도는 한국 땅’
월드휴먼브리지가 안동시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월드휴먼브리지는 지난 22일 안동시청 1층 시장실을 방문해,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TV 105대(3천만원 상당)와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월드휴먼브리지는 지난 2009년 설립된 NGO 단체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
안동시가 미혼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5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시즌2 행사를 다음달 2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동공예문화전시관과 월영교 등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청춘 남녀가 소통하며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일정은 △1:1 매칭 토크 △로테이션 그룹 대화 △커플 전통부채 만들기 △월영교 야간산책 등으로, 다채로운 방식의 교감을 통해 하루 동안 자연스럽고 의미 있는 만남을 유도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에 재직 중인 1980년부터 1993년 사이 출생한 미혼 남녀로, 총 30명(남녀 각 15명)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ok@chamhan.co.kr)을 통해 접수하며, 참가신청서와 함께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자는 다음달 21일 개별로 안내한다. 안동시는 지난 2019년부터 저출생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달 열린 ‘커플예감! 벚꽃엔딩’ 행사에는 100여 명이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높은 커플 매칭률을 기록하며 실질적인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봄 시즌과는 다른, 여름밤 산책이라는 분위기 속에서 어울림을 중심으로 한 소통형 만남 프로그램”이라며, “참가 연령을 30~40대까지 확대한 만큼 보다 진정성 있는 만남이 이뤄지길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는 축구부 김훈(축구학과 1), 노규민(1), 김형수(4), 서찬욱(4) 선수가 대학축구연맹 U20 및 U22 예비 상비군에 각각 선발됐다. 이번 선발은 대학축구연맹이 올해부터 운영하는 연령별(U19, U20, U21, U22) 상비군 체제에 맞춰 대학 무대에서 활약 중인 유망주들을 조기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 한국 축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