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는 축구부 김훈(축구학과 1), 노규민(1), 김형수(4), 서찬욱(4) 선수가 대학축구연맹 U20 및 U22 예비 상비군에 각각 선발됐다.이번 선발은 대학축구연맹이 올해부터 운영하는 연령별(U19, U20, U21, U22) 상비군 체제에 맞춰 대학 무대에서 활약 중인 유망주들을 조기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 한국 축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예비 상비군으로 선발된 선수들은 맞춤형 강화 훈련, 기량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향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발판을 다지게 된다.경일대 축구부 주장 서찬욱 선수는 이번 U22 상비군에 이름을 올리며 “기회가 주어진 만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팀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전재호 축구부 감독은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부상 없이 훈련하고 돌아와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경일대는 체계적인 스포츠단 운영과 지원 시스템을 통해 학생 선수들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상비군 선발은 그간의 노력이 거둔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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